1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영남권 5개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향후 입지 선정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용역팀은 영남지역의 인구·경제·교통여건과 전망을 조사하고 영남권의 김해·대구·울산·포항·사천공항의 시설여건과 장래수요를 분석했다....
세우글로벌은 오는 12일 영남지역 신공항 위치 선정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영남권 신공항 부지로는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경쟁 중이다. 세우글로벌이 밀양에 7159㎡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에넥스(+17.95%), 진도(+14.32%), 국동(+13.43%), 신성에프에이(+13.17%) 상승세를...
영남권 신공항은 오는 2023년 활주로 용량이 포화되는 김해공항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부터 논의됐다.
당시 대구ㆍ경북ㆍ경남ㆍ울산 등 4개 지역은 경남 밀양에 신공항 건설을, 부산은 가덕도에 24시간 허브공항을 지어야 한다며 대립했다.
이후 2008년 국토부가 가덕도와 밀양을 대상으로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을 조사한 결과, 경제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경쟁 중인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내주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과 교통안전공단 컨소시엄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공항 입지를 선정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6월 발표에 앞선 자리로 기존 공항시설 현황과 해외사례 입지평가...
6월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후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지역은 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부산은 가덕도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허브공항을 지어야 한다고 맞서왔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회는 오는 6월 신공항 입지가 선정되는 최종보고회의 중간보고 성격을 띈다.
특히 항공정책실장이 주재하고 영남 5개 지자체 담당국장이...
김해공항은 영남권신공항 용역결과에 따라 장래 활용방안을 결정하되 현재의 국제선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터미널 확장 등 시설 확충 사업은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인천공항은 2017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등을 짓는 3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한다.
흑산공항은 2020년, 울릉공항은 2021년, 제주 제2공항은 2025년 개항을 위해 건설한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를...
10일 국토교통부가 제주신공항 입지를 서귀포 신산으로 확정발표한 가운데 다음 차례로 영남권 신공항 입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제주공항과 마찬가지로 김해공항 역시 2023년께 활주로 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우려돼 왔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영남권 신공항 사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내년 6월 말 입지를 발표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
2006년 고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 검토가 시작된 ‘영남권 신공항’ 사업이 10년째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 번복과 늑장 행정으로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5개 지자체와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그러나 사업이 무산된 지 1년 만에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은 같은 내용의 공약을 또 다시 채택, 지난해 영남권 신공항 유치전쟁은 3년 만에 재점화됐다. 국토부가 영남지역 최대 규모인 김해공항이 2023년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 결과를 내놨기 때문이다.
당시 국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영남권 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전망에 관련주가 강세다.
20일 오후 1시 48분 동성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30원(3.51%)오른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방선기는 80원(3.6%)오른 2305원에, 세우글로벌은 15원(1.37%)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신공항 건설‘정부일임’을...
공항 건설을 두고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영남권 5개 광역시·도의 단체장은 19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신공항의 성격·규모·기능 등에 관한 결정 사항을 정부에 일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년여간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영남권신공항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커지지 않도록 지자체 간 평가기준에 대한 합의를 먼저 이루고, 결과를 수용한다는 원칙이 견지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박 대통령의 언급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말 ‘영남권 항공수요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신공항 입지선정을 놓고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벌였던 첨예한 갈등이 다시 표면화될 가능성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김해공항의 국제선 중 LCC 비중은 2009년 6%에서 지난해 37%로 급증하고 국제선 이용객도 같은 기간 687만명에서 967만명으로 증가했다.
신공항 건설이 사실상 재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공항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은 영남권 신공항 부지 후보로 꼽히고 있는 부산 가덕도 인근에 토지 등을 보유해 신공항 건설 시 땅값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영남지역 5개 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김해, 대구, 울산, 포항, 사천공항 등 영남권의 5개 공항의 항공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비책(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부권 신공항 수요조사 연구 용역은...
선거때 마다 단골메뉴로 나오는 영남권의 신공항 유치와, 호남권의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KTX 노선 변경 공약은 지키지도 못할 공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5000명 추가 증원도 세모녀 자살사건과 아동확대에 편승한 급조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정부와 정치권의 지방선거 눈치 보기 정책으로 기업들은 어느 장단에...
대구시와 경북도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염원해 온 남부권신공항 건설과 관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동방선기는 전일대비 220원(8.21%) 상승한 2900원에 거래중이다. 세우글로벌(4.18%), 영화금속(0.92%)도 오름세다.
이번 대토론회는 정부의 수요조사 착수에도 불구하고 정부 등 각계 저변에...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발언에 나선 대부분 대구지역 의원들이 신공항을 거론했다.
특히 김 시장은 “남해바다 쪽으로 하면 그것은 특정지역 공항이지 영남권 신공항이나 남부권 공항이 아니다”며 “(신공항) 장소는 반드시 5개 시도가 공히 접근성이 좋고 공동활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해 달라”고 입지 문제를 정면 거론하기도 했다.
39%가 찬성(매우 찬성과 비교적 찬성 포함)했고 울산 주민 63.21%, 경남 주민 60.93%도 찬성했다.
신공항 건설의 가장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의 경쟁력 있는 공항 건설’(46.13%), ‘경쟁력이 다소 낮아도 영남권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항 건설’(34.92%)보다 많았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등은 공정하고 투명한 영남 지역 항공수요조사 시행을 위해 국토부와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국토부와 5개 지자체는 항공수요 조사와 타당성 조사(입지 포함)를...
하지만 공항을 건설할 때 필수적인 지반 공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골재채취와 공급이 가능한 영남권 유일의 바지선 보유업체라는 것이 부각되며 신공항과 관련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특히 신공항 후보지로 언급되는 특정지역 주변에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과는 다르게 신공항이 어디에 건설되든 골재공급과 준설작업은 필수적이라는 사실로 인해 신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