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이 의무화된다.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는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협의 결과는 2일 오전 총기난사 사고 대책 관련 당정협의 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표됐다.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입법 등 제도개선과 추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이 의무화된다.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는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협의 결과는 2일 오전 총기난사 사고 대책 관련 당정협의 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표됐다.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입법 등 제도개선과 추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총기 관리 장소는 현행 ‘전국 경찰서’...
정부는 화성 총기 사고 등 잇따른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화성 총기 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화성 총기...
80대 형 부부와 경찰관을 엽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70대 용의자의 결정적 범행동기는 거절당한 ‘3억원’ 때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기 화성 엽총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용의자 전모(75)씨가 설 연휴 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식당에서 형의 아들인 A씨에게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는 이 집안 며느리로 "작은 아버지가 엽총으로 시부모를 쐈다"는 내용을 전한 뒤 2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층 거실에 신고자의 시부모와 관할 파출소 이강석 남양파출소 소장, 또 다른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장은 방탄복을 입지 않은 채 현장에 출동했다가 숨진 것으로...
개인이 주로 사용하는 엽총과 구경 5.5㎜인 공기총의 주요 부품은 평소 경찰관서에 보관돼 있다. 경찰관서에 보관된 총기는 수렵기간을 제외하곤 꺼내 사용할 수 없다. 결국 수렵기간이 끝난 3월 1일부터 시중에 나와 있는 총기류는 구경이 4.5㎜, 5.0㎜인 공기총 5만 9800정이다.
이 밖에도 △ 총기 소지 결격사유 기준에 폭력 성향의 범죄경력 추가 △개인이 수렵 총기를...
당정은 협의회에서 무차별 살인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 사냥용 엽총의 관리 강화, 총기 소지 허가 절차 보완, 관리 담당 인원 증원 방안 등을 논의해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강신명 경찰청장, 조희연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김세연...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전모(75)씨가 자신의 형(86)과 형수(84·여)에게 엽총을 쏴 숨지게 했다.
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이 주택 안으로 진입하려고 하자 이 경감에게 총을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감은 왼쪽 어깨 부근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이...
4분 뒤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이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하려고 시도하자, 용의자 전모(75)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전씨를 설득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하다가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당시 이 경감은 방탄복이나...
피의자가 사용한 총기는 12구경 이탈리아제 엽총으로 방검복이 막아 내기는 역부족이다.
게다가 이 경감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느라 방검복마저 챙겨 입지 못했다. 이 경감이 휴대한 화기는 실탄 권총이 아닌 테이저건으로 엽총에 대응하기도 어려웠다.
이틀 전 총기 살해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경찰이 총기 사용 피의자에 대한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신고자는 이 집안 며느리로, "작은 아버지가 엽총으로 시부모를 쐈다"는 내용을 전한 뒤 2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층 거실에 신고자의 시부모와 관할 파출소 이강석 남양파출소 소장, 또 다른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장은 방탄복을 입지 않은 채 현장에 출동했다가 숨진 것으로...
'5만 볼트 전기로 마취'
27일 경기 화성 엽총 난사사건 현장으로 가장 먼저 출동한 파출소장 이모 경감이 권총이 아닌 테이저건을 들고 범인과 대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저건이란 길이 15cm, 높이 10cm 내외의 소형 장비를 말한다. 무게 175그램인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형 진압 장비다. 유효사거리는 5~6미터로 근거리 용의자 진압용으로 사용된다.
테이저건은...
신고자는 이 집안 며느리로, "작은 아버지가 엽총으로 시부모를 쐈다"는 내용을 전한 뒤 2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층 거실에 신고자의 시부모와 관할 파출소 이강석 남양파출소 소장, 또 다른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장은 방탄복을 입지 않은 채 현장에 출동했다가 숨진 것으로...
피의자인 전씨의 동생은 범행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전씨의 동생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파출소에서 사냥용 엽총 2정을 출고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평소 형제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주변인 진술로 미뤄, 형제간 불화로 사건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고내용은 이 집안 며느리로, "작은 아버지가 엽총으로 시부모를 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인해 동생이 형과 형수에게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난 25일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 세종시 ○ 광명시
8. 아나운서 출신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사람은?
○ 김주하 ○ 백지연
9.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등의 이유로 헌법재판소에서 62년만에 위헌...
◆ '세종 총격' 원인은 재산다툼…3명 살해후 자살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쏴 3명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직후 달아났다가 금강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피의자는 전 동거녀의 가족과 재산다툼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 도곡동서 80대 자산가...
25일 세종시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로 용의자를 포함 모두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수렵용 총기관리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총기 소지 허가만 있으면 전국 어느 파출소나 지구대 등지에 총기를 보관하고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처럼 사냥용 엽총이 살인도구로 이용됨에 따라 총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의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