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근처인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3만8천809㎡)를 '아현뉴타운지구 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이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은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받아 평균 층수 16층 이하 아파트 9개 동이 건립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 119가구, 60∼85㎡ 226가구, 60㎡ 이하...
나머지 구역들은 재개발 사업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 2차 뉴타운인 아현뉴타운은 염리동, 공덕동, 아현동, 대흥동 일대를 아우르고 있다. 서울 도심권과 여의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직장 가까운 곳에 둥지를 틀고 싶어 하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업무단지 가깝고 지하철역 5개
아현뉴타운은 사업면적 총 108만8000㎡에 공동주택 1만8500가구가...
숭문고 주변에서는 염리동의 염리 삼성래미안과 공덕래미안3차와 4차, 그리고 마포자이, 태영데시앙 등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배치돼 있다.
이중 마포구 아파트 중 가장 먼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선 공덕동 래미안공덕3차와 염리동 마포자이가 가장 큰 자율고 후광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래미안공덕3차의 경우 105.78㎡가 6억3000만...
대형 건설사들은 오는 8일 마포구 염리동염리3구역(1402가구) 재개발사업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시공액 28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등이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심곡1-3구역 사업(1919가구·3500억원규모)을 두고 삼성물산ㆍ대림산업, GS건설ㆍ동부건설 , 코오롱건설ㆍ벽산건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아현뉴타운염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사업안에 따르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지역은 건폐율 22.43%, 용적률 226.31%가 적용된다. 연면적 11만9087㎡규모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24층의 아파트 12개동이 세워져 728가구의 공동주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