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가장 큰 특징은 제조 자체는 물론 자체 벡터의 제공, 공정 개발과 분석 기술의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다는 점이다. 기업이 CGT 플랜트에 염기서열만 제공해 주면 CAR-T 제품을 만들어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신약개발 수요가 높아짐에...
대웅제약은 4월말 디시젠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유방암 예후 예측 다유전자 검사 키트의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프리(OncoFREE)’의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사업 협력 및 상업화 계약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국가별 허가·승인...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온코프리와 같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방암 예후 예측 진단검사법을 개발한 디시젠과 글로벌 사업진출에 관한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디시젠 대표는 “온코프리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정상 세포에 종양 변이(염기서열+염기변환 유전자가위)를 대량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염기변환 유전자가위는 표적 종양 변이만을 타깃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종양 변이의 기능을 기존보다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방법으로 약 3만 개의 종양 변이를 한 번에 평가해 암을 유발하는 변이를 특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테라젠바이오는 임상시험 검체에 대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4월 기준 식약처가 지정한 국내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수는 총 201개로, 테라젠바이오는 2021년 2월 이후 개정된 NGS분야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젠바이오는 2017년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이름으로...
이에 이인섭 교수 연구팀은 시티오브호프 종합암센터에서 전이성·국소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유전적 정보를 파악하기 위하여 환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RNA 염기서열분석을 실시했다. 12명 중 8명은 플루오로피리미딘과 플래티넘 항암제 병용 요법에 효과가 있었으며 4명은 효과가 없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530여 개의 마이크로RNA...
그러면서 "염기서열을 보면 영국에서 발견된 염기서열과 거의 유사하다"며 해외유입 가능성도 높게 본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은 "XL 재조합 변이는 WHO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파력, 중증도 등 분석자료가 없어 계속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HY-IBB에 초고속 염기서열 분석기 ‘넥스트식(NextSeq)’와 차세대 고성능 분석 플랫폼 ‘노바식(NovaSeq)’의 설치·사용 업무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장 배상철(한양대류마티스병원 교수)는 “HY-IBB 주요 연구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mRNA 백신 구조체 연구에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으로 유명한...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은 간세포암 환자 78명과 간내 담도암 환자 59명의 간암의 mRNA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학적 특징을 규명했다.
간세포암은 간내 담도암과 유사한 유전자 발현을 보이지 않는 암(LC1)과 보이는 암(LC2)으로 구분했다. LC1과 LC2의 3년 생존율은 각각 82%, 58%로 LC2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예후를 보였다. LC1은...
랩지노믹스는 상반기 중 연구소 확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유전체 분석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및 사업화를 통해 다중오믹스(Multi-omics) 전문기업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rDNA)’의 염기서열 특이성을 이용해 유전자증폭(PCR) 증폭산물의 길이를 다르게 해 구절초만을 식별하는 신속 감별 방법이다. 이를 통해 1~2시간 내 유사한 국화과 식물에서 구절초를 신속하게 구별해 낼 수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위해 ‘miDNA유전체연구소(대표 심용택)’와 협업해 205개의 구절초 유사 개체의 DNA를 심층 분석했다. 공동 연구팀은...
아벨리노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진단 솔루션인 ‘아바젠’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 유전자 진단키트의 적응증을 녹내장과 푹스 각막이상증 등으로 확대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치과 및 피부과 질환 진단 분야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코로나19 진단 테스트(AvellinoCov2)를 개발...
특히 유전체 돌연변이 분석법에 머무는 대다수 액체생검 기술과 달리 30억 쌍 유전자정보(DNA) 염기서열의 암 발생 패턴을 AI 분석을 이용해 표적 탐지하는 DNA메틸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암 종 분류 방법을 통해 정확도 0.9 이상의 높은 TOO(Tissue of Origin) 판별 능력도 연구성과로 발표했다.
EDGC와 HALO Dx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회사 측은 국내외 정밀진단과 개인 유전자 검사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엔젠바이오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및 정밀진단 플랫폼 기술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반인 대상 유전자 검사 매출은 직전년인 2000년 5억9000만 원에서 43억1000만 원으로 629.7%로 크게 성장했으며, 정밀진단 매출도 2020년의 18억9000만 원에서 50.3...
연구진은 2020년 6월부터 뉴욕시 하수 표본을 정기적으로 채취해왔으며 지난해 1월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두고 염기서열 분석을 시작했다. 이에 따르면 신종 돌연변이 형태를 띤 바이러스는 일부 폐수 시설에서 반복해서 나타났다.
무더기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정확한 출처에 관해서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뉴욕시 보건당국 대변인 마이클 란자는 “뉴욕시...
온코캐치는 암 유전체에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메틸레이션 패턴을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법으로 추출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암의 유무, 종류, 진행단계 및 종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경쟁사 대비 비용절감 측면에 앞서 있다는 평가이다.
EDGC는 다음달 미국 샌디에고 제29회 국제 정밀의료 분자진단학회 트라이콘(TRI-CON 2022)...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0억800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 16.1%로 매우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 2026년 약 11억70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엔젠바이오는 현재 공급 중인 중동 및 남아프리카 시장을 집중 겨냥하기 위해 제품 홍보 부스를 크게 설치해 글로벌 수준의 NGS 제품 기술력을...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첨단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 등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및 분자진단 등에서 2회 연속 미국병리학회(CAP,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전체 기업, 대학 및 병원 중 CAP 인증을 받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미군 주둔 관할 병원 등 약 23곳 대부분이 의료기관으로 유전체...
그러나 그는 “키프로스의 연구소가 발견한 델타크론은 바이러스 유전체를 ‘시퀀싱(특정 서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알아내는 기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인공물’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부연했다.
델타크론이 실험실에서 오염된 결과라는 주장에 대해 레온티오스 코스트리키스 연구소 소장은 블룸버그에 보낸 이메일에서 “델타크론은 단일 재조합...
오미크론 변이의 염기서열 분석을 완료하고 백신 디자인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mRNA 백신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백신 설계와 대규모 양산 속도가 빨라 변이종에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달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개발에 착수했고, 화이자는 내년 1분기 내 새로운 백신을 출고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SK바사, 빠른 상용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