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를, 연설기획비서관에는 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또 인사비서관에 김봉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문화비서관에 남요원 문화비서관실...
이와 함께 기존 연설비서관도 연설비서관과 연설기획비서관으로 나눠 연설기획비서관이 주요 국정 메시지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과 정무비서관 합쳐서 정무비서관으로, 자치분권비서관과 균형발전비서관을 자치발전비서관으로 통합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정무기획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을 합친 이유는...
지난해 대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탁현민(46)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병철 부장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중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로고송에...
정호성(51)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이재만 후보 연설문 작성 의혹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7차 공판을 열어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정 전 비서관의 증언을 종합하면 박 전...
신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이 보낸 이 연설문에 대해 "A4용지 3~5장 분량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첫 공판에 이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장은 “박 전 대통령이 적법하게 소환 통지를 받고도 출석하지 않아 피고인 없이 재판하는 궐석재판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보여줄 것”이라며 “홍 대표가 어떻게 말하든지 도민이 그에 대한 준엄한 심판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연설기획 비서관을 지냈고,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귀향했을 때 함께한 ‘마지막 비서관’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도 평가 받는다.
보좌할 비서관과 핵심관료들은 8개월 안팎의 이력을 쌓은 뒤, 입신양명의 길로 나섰다. 적폐청산과 농정개혁을 목표로 장관이 설치한 농정개혁위원회는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10개월이 지나는 동안 대통령은 단 한 번도 국정연설, 대국민 담화에서 농업과 농민을 입에 올리지 않고 농업개혁의 의지를 표명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전 연설비서관실 행정관(경기 안성시장), 오중기 전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경북지사) 등이 사표를 냈다.
청와대 참모진들의 줄줄이 사표로 업무 공백이 불가피해졌지만, 이 중 박 전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만 인선했을 뿐 나머지 후임자 인선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다. 실제 전체 청와대 직원 중 사직한 참모 비중은 4...
국정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무회의 말씀자료', '드레스덴 연설문' 등 비밀 문건 47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1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무회의 말씀자료', '드레스덴 연설문' 등 비밀 문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33건의 경우 영장에 기재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적법한 압수수색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정 전 비서관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무회의 말씀자료', '드레스덴 연설문' 등 비밀 문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유죄로 봤지만, 비밀 문건 47건 중 33건은 압수수색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유죄 증거에서 제외했다. 33건의 경우 영장에 기재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적법한 압수수색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무회의 말씀자료', '드레스덴 연설문' 등 비밀 문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3개월을 선고받았다.
태블릿PC 안에는 박근혜(65) 전 대통령 드레스덴 연설문과 말씀 자료 등 수십여 개의 문건이 들어있었다. 일부 문건은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혐의를 인정하는 증거로 쓰이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디지털 포렌식 결과 이 태블릿PC를 최 씨 것으로 결론 내렸다. 최 씨 측은 그러나 "태블릿PC를 사용한 적이 없고...
이어 “국회에서도 국민의 검찰개혁 열망을 잘 알기 때문에 여러 의원이 공수처 법안을 발의했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시정연설에서 공수처 설치를 간곡히 호소했고, 자신과 주변이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수석비서관으로서 공수처 추진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국민의 검찰개혁 의지가 실현되도록...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무회의 말씀자료', '드레스덴 연설문' 등 비밀 문건 47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더불어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정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우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국정 기조인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사람 중심 경제 비전을 다시 한번 국민에게 제시했다”면서 “대통령의 진정성이 짙게 베여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국정원 특활비 40억 원을 받았다는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국정원 특활비는 혈세로 조성된 소중한 국민들의 재산”이라며 “국민...
이번 대표단에는 문 보좌관을 비롯해 채희봉 산업정책비서관, 박원주 산업부에너지자원실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IAEA 각료회의는 원자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주요국의 원전 분야 각료, 규제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주요 참여국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체코, 인도, 핀란드 등이다.
UAE는 한국형...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10분에 열린다.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무회의 말씀자료', '드레스덴 연설문 등' 비밀 문건 47건을 최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홍 대표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98년 당시) 청와대 사정비서관실과 검찰과 경찰 당시 안기부 총 동원해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상털기를 했다”며 “최근에 우리당 의원에 대해서 일부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장외투쟁을 하는 것은 야성을 키우기 위해서”라며 “앞으로 4년 반 동안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