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9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지난해 연매출 6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JW중외제약은 다시 한번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9억 원에서 343억 원으로 늘어 수익성도 확보했다.
외형성장에 힘입어 회사는 연구·개발(R&D)에...
2013년 출시된 노스카나겔은 2014년 1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5년 만인 2019년 첫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했다. 발매 10주년을 맞은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 620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알란토인, 덱스판테놀, 헤파린 동일 성분) 카테고리에서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판매 1위를...
한화투자증권은 16일 대원제약에 대해 ‘3분기만에 지난해 매출을 초과달성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3분기는 호흡기 제품 중심으로 전통적 비수기였으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다시 한번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4분기 트윈데믹이 예상돼 매출은 또다시...
확충하고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인력과 장비를 통합해 동탄캠퍼스 글로벌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남은 4분기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해 올 초 설정한 연 매출 목표인 1400억 원을 넘어 1500억 원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처음 1000억 클럽에 가입한 팜젠사이언스가 얼마나 빨리 2000억 매출 달성에 성공하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791억 원을 달성, 연매출 1조 원 돌파가 유력하다.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 원을 넘긴 이 회사는 2020년 6316억 원, 2021년 8246억 원으로 파죽지세의 성장을 이어왔다.
3분기 매출은 2796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재차 경신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31.1% 늘어난...
지난해 무인양품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627억 원) 대비 8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액은 61% 줄어든 45억 원이다.
업계는 지난해 자주 연매출을 약 2700억 원으로 추정한다. 이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연 매출 1조 원’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자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대한다.
최근엔 경기도 부천시청 인근에 웰니스와 패션에 특화된...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0%에 달하는 HA필러 뉴라미스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연매출은 2000억 원대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는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 취소 및 소송 이슈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2059억 원) 수준을 회복하는 성과다.
메디톡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연매출 1736억 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
해외 매출 증가는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다. 특히 미국 매출은 130.5% 성장한 305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47.5%를 차지했다. 유럽 및 중동 지역의 성장세도 이어져 3분기 전체 해외 매출 성장률은 74.1%로 나타났다.
루트로닉이 현재 주력 판매하는 제품은...
지난해 해외법인 연매출(1조2151억 원) 중 말레이시아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9801억 원으로 무려 80%에 달했다. 올해 3분기에도 전체 해외법인 매출(3549억 원) 중 말레이시아의 비중은 78%에 육박했다.
코웨이가 이 지역에서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주요 제품군의 렌탈 계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기 때문이다.
회사...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8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1%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2억 원으로 407억 원 축소됐다.
주요 제품의 미국 내 지속적인 성장과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 및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74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연매출 10억이 넘을 때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테이는 “매출은 오르고 있다. 그런데 물가가 너무 상승했고 식자재 가격이 엄청 올랐다. 매출은 올랐지만, 수익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졌다”라며 CEO로서의 고민을 전했다.
테이는 “우리 매장이 진짜 작다. 테이블이 5~6개뿐이다. 그래도 하루 매출이 100~200만 원은 유지하는 것 같다”라며...
1994년 출시된 케토톱은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2014년만 해도 연매출 200억 원 수준이었지만, 한독이 인수한지 5년 만인 2019년 연매출 4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수 후 누적 매출 3000억 원이란 새로운 기록도 달성했다.
한독 관계자는 “제품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 개선을 물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스포츠나 야외...
CJ제일제당, 유럽서 2027년까지 연매출 5000억 목표
CJ제일제당도 미국의 ‘비비고 만두’ 성공을 경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만두와 가공밥, 한식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등을 앞세워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5000억 원으로...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연매출 5913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국내 실적으로 해외사업 비중이 크지 않지만 각 국 특성에 맞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미국울 비롯해 유럽(이탈리아, 프랑스), 베트남,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미국과 동남아, 중동 및 유럽...
2016년 2726억 원을 기록한 연매출은 △2017년 2376억 원 △2018년 2233억 원 △2019년 2091억 원 △2020년 1852억 원 △2021년 1633억 원으로 매년 감소세다. 이 기간 중 2016년과 2018년을 제외하면 모두 적자다.
쿠첸의 실적 악화는 혼인률 감소와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급변화와 같은 사회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데에 있다. 여기다 다른 소형가전 업체들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30억 원을 달성, 이미 지난해 연매출을 뛰어넘었다. 또한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178억 원 규모 투자 유치로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도 마련했다.
이 연구소장은 “한미약품에서 코리그룹으로 이어지는 ‘내 기술’ 정신을 디엑스앤브이엑스도...
이를 통해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 백신 펀드가 조성된 상태다.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6240억 원), 감염병 대응 핵심기술(1077억 원) 등 감염병 관련 기술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본인 동의 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제3자에게 의료...
지난해 연매출 5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한독은 3분기 매출 1471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9.7%, 10.9% 증가한 규모다.
전문의약품 매출이 894억 원으로 7.8% 늘었다. 당뇨 치료제 ‘테넬리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와 ‘울토미리스’ 등이 선전했다. 신규 도입한 신장내과 치료제 ‘미쎄라’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45개 이상 국가에서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북미시장 매출은 약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루라시돈은 연매출 수백억원이 가능한 대형 제품”이라며 “부광약품은 중추신경계(CNS) 제품군 포트폴리오 강화와 매출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