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조현병·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루라시돈’ 품목허가 신청

입력 2022-10-31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루라시돈(Lurasidone)’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루라시돈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우울증 치료에 쓰인다.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갖고 있다.

부광약품은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톱라인 결과에서 루라시돈과 기존 조현병 치료제 쿠에티아핀(Quetiapine)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루라시돈은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보다 체중증가, 프로락틴 증가,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당증과 같은 대사계 이상반응이 낮아 환자들의 사회 생활 및 삶의 질 개선에 있어서 이점이 있다. 약물선택이 매우 제한적인 양극성장애 우울증에 대한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도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친화력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제품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45개 이상 국가에서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북미시장 매출은 약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루라시돈은 연매출 수백억원이 가능한 대형 제품”이라며 “부광약품은 중추신경계(CNS) 제품군 포트폴리오 강화와 매출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05,000
    • -0.05%
    • 이더리움
    • 2,62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03%
    • 리플
    • 1,721
    • -1.09%
    • 솔라나
    • 112,100
    • +1.26%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0.51%
    • 체인링크
    • 11,980
    • -0.66%
    • 샌드박스
    • 84.5
    • -9.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