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전날 공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며,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후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확정하도록 의견을 통보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전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산정해 지난 16일 정부에...
21일로 예정됐던 한국전력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일정이 돌연 연기됐다.
유가 급등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가 인상되면서 전기요금도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고,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와중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서울시 관계자는 "감면율 하향 조정 등으로 전기요금이 오른 만큼 지원 단가를 재조정한 것"이라며 "서울 시내 전기버스는 준공영제라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도심 대기 질 향상을 목표로 전기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18년 29대를 도입한 데 이어 △2019년 106대 △2020년 254대 △2021년 403대를 도입했다. 2026년까지...
어 심의관은 "지난해 7월 전기요금 필수 할인공제가 축소됐고, 작년 10월 연료비 조정단가가 인상된 영향이 지속되면서 전기요금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상수도료 같은 경우엔 일부 지자체에서 요금을 올리면서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물가 전망에 대해선 "1월 물가 상승 폭이 높은 것은...
또 이 연구원은 “지난주(12월 19일)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해 2022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유보했지만, 이번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으로 2022년 3월 대선과는 무관하게 전기요금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기요금은 한국전력의 주요 실적 변수이기도 하지만, 다방면으로 탄소 중립을...
이번 기준연료비는 최근 1년인 2020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유연탄 가격이 20.6%, 천연가스가 20.7%, BS유가 31.2% 각각 상승함에 따라 올해 대비 ㎾h당 9.8원 오르게 됐다.
기후환경요금도 올해 연간 비용을 반영해 ㎾h당 5.3원에서 7.3원으로 조정 적용한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전기료는 4인 가구 평균 사용량인 304㎾h를 기준으로 할 때 2097.6원, 10월엔 1489....
이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는 올해 4분기에 적용된 0원/kWh로 유지됐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 동결 결정으로 2022년 1분기 전력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비교해 2.8%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이는 지난해 국제 에너지 가격 내려가면서 올해 1분기에 적용된 연료비 조정단가가 -3원/kWh로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같은 기간...
한전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3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지난 4분기와 동일한 kWh당 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연료비 조정단가를 올해 4분기 수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한전은 연료비 분기별 조정폭을 적용해 3원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했으나 정부가 '유보'를 결정하면서 동결됐다.
한전 측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이에 한전은 분기별 상한 조정폭을 적용 3.0원/kWh로 정부에 이달 16일 제출했지만, 정부 유보로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0원/kWh로 확정됐다.
한전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유보 사유는 ‘국제 연료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영향으로 조정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높아지는 PBR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
3Q21 영업이익 -282억원(적자전환) 컨센서스 하회 전망
12월에도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이 가능해야 믿음이 생
길 것
◇한국가스공사 -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아시아 LNG 가격은 벌써 한겨울
목표주가 62,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3Q21 영업이익 155억원(흑자전환) 컨센서스 부합 전망
아직 오지...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2021년 10∼12월분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을 발표하고, 4분기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1kWh당 0원으로 책정됐다. 전 분기의 -3원보다 3원 올랐다.
올해부터 도입한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전기요금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인상됐다. 2분기와 3분기에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3원으로 책정하고 동결했었다.
전기요금이...
지급단가는 수소 버스와 기존 버스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되 가장 저렴한 전기차 연료비를 고려해 정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안석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수소차 연료 보조금 도입으로 수소차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친환경 수소 버스로의 전환이 촉진될 것"이라며 "보조금 지급단가는 주기적으로 조정하고, 제도 운용 중 미흡한 부분은...
이번 인상은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해 연료비 조정 단가가 적용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한전은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새로 도입했다. 연료비 연동제는 매 분기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 구매에 쓴 비용을 요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전기료 인상으로 한전은 순손실 규모를 소폭 줄일 전망이다....
23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350원(1.43%) 오른 2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부와 한전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3원)보다 3.0원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료는 매달 1050원 오를 전망이다.
정부와 한전은 4분기인 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분기인 3분기 -3원보다 3.0원 오른 것이다.
이번 인상엔 국제유가 등 인상된 연료비가 반영됐다. 직전 3개월간(6~8월)의 유연탄 가격은 세후 기준 ㎏당 평균 151.13원, LNG 가격은 601.54원, BC유는 574.40원이다. 유연탄, LNG, BC유 모두 3분기 기준 시점(3~5월)보다 ㎏당 평균 가격이...
한전은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전분기에 이어 kWh당 -3.0원으로 책정했다.
또 매년 7~8월에는 누진제 1단계 구간을 기존 0∼200kWh에서 0∼300kWh로, 2단계 구간은 기존 201∼400kWh에서 301∼450kWh로 확대 적용한다.
다만 검침일에 따라 개별 가정의 요금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침일이 매달 15일인 가구는 6월 15∼7월 14일 전기 사용량이...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올 하반기 현재와 같은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연료비 상승추세가 지속될 경우, 4분기 중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전기료 책정 요인 중 하나인 실적 연료비나, 기준 연료비로 봐도 인상 요인은 충분하다. 우선 직전 3개월 평균 연료비로 계산하는 실적 연료비로 보면 올 5~7월...
다만 산업부와 한전은 현재와 같은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연료비 상승추세가 지속하면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단 입장이다.
유가 상승, 연료비 연동제 도입 취지, 미조정액 소진 등을 고려할 때 4분기 전기료는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진다. 여기에 3분기 대비 4분기 전력소비량이 적은 점도 인상 부담을 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