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조정단가는 인상하지 않았지만, 기준연료비를 4.9원, 기후환경요금을 2원 올렸다.
7월에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5원 인상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1535원 늘어난 꼴이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대한 낮췄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10월에도 요금을 인상했다. 본래 4월과 함께 올리기로 했던 기준연료비 4.9원 인상에 더해...
입영을 위한 교통비는 그동안 시외버스 운임 단가로 지급했는데 자동차 이용 기준(연료비, 통행료)으로 준다.
조리 분야 전공자와 자격·면허 소지자만 가능했던 육군 조리병 지원 조건은 사라진다.
동원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의 훈련 보상비는 8만 2000원으로 2만 원 오르며 월 10만 원만 지원하던 사회복무요원의 건강보험료는 전역 지원한다.
유치원...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말에 1년 치를 반영해 인상을 결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kWh당 5원으로 유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료비 조정은 분기별로 다시 검토해나갈 건데 앞으로 연료비가 더 오를지, 아니면 물가 상황은 얼마나 나아질지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이 1분기부터 kWh당 13.1원이 증가한다면 4인 가구 기준...
연료비 조정단가는 현행을 유지해 kWh당 5원으로 적용한다.
1분기부터 kWh당 13.1원이 증가한다면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4021.7원의 부담이 늘어난다. 다만 본래 kWh당 50원가량 인상이 필요했다고 주장한 것에 비하면 1분기 인상 폭은 적은 편이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2분기 이후는 국제 에너지 가격, 물가 등 국내 경제와 공기업 재무 상황 등을...
분기별로 논의되는 건 연료비 조정단가고, 매년 말에 다음해 기준연료비 등을 조정한다. 지난해 12월 27일에도 기준연료비를 kWh당 9.8원 인상했고, 기후환경요금은 kWh당 2원 인상했다.
내년도 인상 폭은 올해 인상 폭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보다 한전의 적자 부담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한전은 2분기까지 20조 원이 넘는 적자 늪에 빠졌고, 올해...
또 분기별 연료비조정단가 상한을 3원에서 5원으로 변경한 바 있다. 권 연구원은 "이에 약관변경을 통해 분기별 연료비조정단가 상한을 또다시 조정할 가능성이 유효하다"라며 "다만 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며 연간 상하한이 5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분기별 상한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연간 상하한이 우선적으로 변경 되어야 한다"고...
전기요금 항목별로 kWh당 기준연료비 45.3원, 기후환경요금 1.3원, 연료비 조정단가 5.0원 등 수준으로 인상 압력을 받는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연간 상한을 kWh당 10원으로 확대한 것을 가정한 수치다.
올해는 세 차례에 걸쳐 kWh당 전력량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기후환경요금 2.0원, 연료비조정요금 5.0원 등 총 19.3원 인상됐다.
한전의 적자 규모는 올해 말...
특히 발전 사업자들의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비가 상한 가격 적용 정산금을 초과할 경우 연료비를 별도로 보전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열 공급 발전기와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발전기도 포함된다.
다만 이런 개선안에도 규개위는 SMP 상한제가 3개월을 초과해 연속 적용할 수 없도록 명문화하고, 1년 뒤에는 상한제가 일몰될 수 있도록 제도 수정을 권고했다....
전기요금은 매분기초 조정한다는 점에서 내년 1월은 돼야 다시 조정될 것으로 보이나, 도시가스요금은 매달 조정된다. 전기요금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벙커C유나 LNG(액화천연가스) 수입단가가 최근 떨어지고 있어 다음달엔 오름폭이 둔화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높은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원(올해 상반기 연료비 상승분) 인상에 이어 4분기에도 올해 기준연료비 상승분 4.9원과 올해 전력량요금 2.5~11.7원 등 총 7.4~16.6원이 추가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누적으로 총 19.3~28.5원 인상됐으며 이는 지난해 연평균 전력판매단가 108.1원 대비 17.9~26.4% 수준이다”라며 “한국전력의 재무상태를 감안시 내년 상반기에도 전기요금...
다음 달 말 기준연료비 인상안 발표와 함께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도 같이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전의 누적 적자로 인해 연간 조정요금 또한 인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분기마다 조정되는 연료비 조정요금은 정부가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에서 지난 3분기부터 ±5원으로 늘렸다. 그러나 연간 최대한도는 여전히 ±5원이다.
한전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으로 매출액이 6조 6181억 원 늘었지만,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영업비용이 27조 3283억 원 증가해 20조 원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세부적으론 제조업 평균 가동률(76.4%) 증가 등으로 판매량이 3.7% 증가했고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은 5조 4386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연료비·전력 구입비가 전기판매수익을...
한국전력은 기준연료비 인상과 연료비조정단가 인상 결정에도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증가가 그대로 한국전력의 비용 부담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1조2157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LG디스플레이는 거듭 적자를 기록하다 지난해 펜트업 수요에 따른 전방 산업...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1일부터 연료비 급등과 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전기요금을 1㎾h당 7.4원 인상했다. 문제는 요금 인상 과정에서 주택용, 일반용·산업용갑, 교육용, 농사용, 가로등, 심야전기 등에 대해 구분을 두지 않고 일괄 적용하면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인상 이전 농사용갑 전기요금 단가는 1㎾h당 21.5원, 농사용을은 39.8원이었다. 이번 인상으로...
연료비 조정단가와 기준연료비 인상으로 전기요금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9조2000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3분기 평균 전력도매가격(SMP)은 킬로와트시(kWh)당 194.5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겨울철을 앞두고 원자재 가격은 여전히 높은...
권 연구원은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3분기에 이어 kWh당 5.0원 인상을 결정했으나 총 인상해야 할 연료비조정단가는 52.3원으로 5원의 연료비조정단가 인상으로는 터무니없는 상황”이라며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영업 손실 폭을 크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30일 올해 10~12월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2.5원 인상했다. 애초 업계 안팎에서 예상했던 분기당 최대인 kWh당 5원이 아니라 그 절반으로 인상한 것은 민생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산업용 전기료는 두 자릿수가 올라 산업계는 아쉬움을 넘어 과도한 부담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산업용...
연료비조정요금 변동폭을 ±5원으로 제한하다 보니 3분기까지 연간 인상한도인 5원을 모두 소진했다”라고 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전기요금 개편은 2020년 말 도입했던 연료비 연동제가 아닌 9년 만에 총괄원가제를 적용해 계약종별 전력량요금 단가를 변경해 요금인상을 추진한 것으로 앞으로도 전기요금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라고...
전기요금의 경우, 연료비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되, 4분기는 물가 상황과 서민 생활을 고려하여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300kW 이상의 대용량 사용자는 부담능력과 소비 효율화 효과를 고려해 추가 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물가·민생 여건을 고려하되, 내년부터는 원가 요인을 반영해 요금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요금은 10월 요금을...
이번 주 중에 발표해야 하는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에 연료비 조정단가를 5원 더 인상하고 지난해 올리기로 한 기준연료비까지 더해 kWh 당 총 9.9원 올리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한전의 바람대로 국회에선 여당이 한전법 개정안을 발의해 한전의 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려는 노력에 나섰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한전법 개정안을 통해 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