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에는 재단법인인 연강재단이 있다. 연강재단은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뜻을 이어 1978년에 설립됐다. 박두병 초대회장이 타계한 지 5년 뒤의 일이다.
연강재단은 출범 이후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박두병 초대회장 탄생 100주년을...
아울러 두산그룹은 연강재단을 중심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 임직원의 95%가 맞춤형 프로그램에 맞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생산거점인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한 의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 인천 창원 등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층 자녀 중학교 1~2학년생을...
4남 박용현(71)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은 이화여대 음대를 나온 고(故) 엄명자씨와 결혼했다.
◇박용만 두산 회장 통해 6공 실세와 연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가 3세 중 가장 두드러진 결혼을 했다. 그의 아내 강신애(59)씨는 1980~1990년대 증권업계의 대부였던 강성진(87) 비엔지 증권 회장의 딸이다. 비엔지 증권은 두산그룹 계열사로 강성진 회장은 현재...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8일 서울 장충동에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강 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창원대학교 화공시스템공학과 이수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경과 인류는 상호 공존관계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은 인류의 숙제”라며 “연강 환경학술연구 지원사업을...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해외의 한국관련 학과를 지원한다.
재단측은 8일 터키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학과에 1만5000달러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베트남, 중국, 루마니아 등 총 8개 대학에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의 해외대학 한국 관련 학과 지원사업은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1988년부터 시작했으며, 한국학...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 8월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지역의 중·고교생 12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피해지역 복구나 기타 지원은 활발한 반면 피해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해 재단측이 마련했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태풍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재단측은 9일 지난 8월말 태풍 ‘볼라벤’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지역의 중·고교생 12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은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나 기타 지원은 활발한 반면 피해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다소 미흡하다고...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5일 서울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3회 두산 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두산 연강예술상 공연부문에서는 김은성(36)씨가 수상했다. 미술부문에서는 김지은(36), 김상돈(40), 장지아(40)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이들 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활동 지원 등 총 4억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함께...
◇35년 전통의 ‘연강재단’= 1978년 설립된 ‘연강재단’을 빼놓고선 두산그룹의 사회적책임(CSR)을 말할 수 없다.
연강재단은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의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유지(遺志)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연강재단은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젊은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사진)은 30일 21기 ‘연강 중국학 연구원’5명을 선발, 향후 1년간 학비·체제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원들은 내달부터 1년간 베이징대학교 등에서 유명 교수들을 사사하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 중국의 정치, 경제, 언어, 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강재단은 중국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2012 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규석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에게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규석 교수의 수상 논문 제목은 '급성충수염진단에 있어서 저선량CT의 유용성'으로 올해 4월 'New England...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4일부터 초·중·고교 교사 119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사해외경제시찰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을 3개조로 나눠 7박 8일간 상하이 폭스바겐 자동차 공장,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8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107명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은 두산어린이가족 초청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 107명과 두산 임직원들이 1대1로 짝을 맺어...
한편 두산가 4세 가운데에는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장남 박진원 두산산업차량 대표와 차남 박석원 두산엔진 상무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의 장남 박태원 두산건설 부사장과 차남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3남 박인원 두산중공업 상무 등도 일선에서 활약중이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30일 대한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 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대상자는 대회 입상경력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각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이 지원되는 종목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대한체육회의...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23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비로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원장을 지냈던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23일 “국내 암 연구 활성화에 서울대병원이 힘을 써달라”며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
연강재단이 전달한 연구비 1억원은 김선회 외과 교수, 전양숙 생리학과 교수, 정승용 외과 부교수 등 서울대 의대 교수 3명의 암 관련...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4일,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이혁 군(13, 선화예술학교 6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인 이 군은 각종 콩쿠르에 참가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음악 영재다.
연강재단이 이 군을 후원하게 된 것은 재능을...
박용현 회장은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과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사회공헌활동 등에 더 노력할 계획이다.
박용만 신임 두산그룹 회장은 90년대 중반부터 강력한 구조조정과 M&A로 두산을 국내 소비재 기업에서 글로벌 ISB(ISB, 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 기업으로 변신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박용만 회장은 2001년 한국중공업(現...
이로써 두산그룹은 장남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시작으로 고 박용오 성지건설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등을 거쳐 박용만 회장까지 형제경영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국내 재계 역사에서 형제경영이 완성된 전례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재계의 대표적인 형제경영 그룹으로는 두산그룹과...
박용현 두산 회장(연강재단 이사장, 앞줄 왼쪽 세번째)은 지난달 30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경북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연강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이근오(오른쪽)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수에게 연구비 1억2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