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음악 영재에 장학금 지원

입력 2012-04-04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4일,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이혁 군(13, 선화예술학교 6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인 이 군은 각종 콩쿠르에 참가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음악 영재다.

연강재단이 이 군을 후원하게 된 것은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는 이 군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이 군 이웃이 재단 측에 부탁을 해오면서 이뤄졌다.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박용현 이사장은 이 군의 사연을 접한 뒤 지원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으며, 연강재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강빌딩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금액은 약 3억 원에 이른다.

이 군은 작곡까지 공부한 뒤 훌륭한 지휘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이 군이 나중에 얼마나 훌륭한 음악가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꿈을 최대한 펼쳐보는 것으로 연강재단의 이번 지원은 그 꿈을 응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28,000
    • +0.81%
    • 이더리움
    • 2,98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98%
    • 리플
    • 2,075
    • +3.18%
    • 솔라나
    • 126,700
    • +0.8%
    • 에이다
    • 390
    • +2.63%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239
    • +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13.24%
    • 체인링크
    • 13,190
    • +0.23%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