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올해 연간 순이익 9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 전망
후순위채 발행과 재보험 출재를 통한 자본비율 관리 예정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파라다이스
강세를 확인한 1월과 2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진검 승부
코스피 이전 시 수급 개선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 전망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NHN KCP
해외결제 등으로 거래액...
흑자기업의 지위를 되찾고, 엔데믹 이후 확실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반등에 성공하겠단 구상이다. 그는 올해 실적과 관련해 “검체검사 질가산등급 제도가 4등급 체계에서 6등급 체계로 바뀌는데 우리는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아 1등급이 된다. 정부로부터 인센티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는 농심그룹 신춘호 초대회장의 삼남...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의 흥행으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4분기 이후 8분기 만이다. 올해는 월간 처방 수(TRx)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해 2억2000만 달러(약 2900억 원)의...
2019년 9월부터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 온 정 전 사장은 작년 말 퇴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부진 여파로 지난해 2조5102억 원의 연간 적자를 냈다.
다만 작년 4분기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로 영업이익 1317억 원을 기록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대비 흑자 폭이 1조 원 늘었다.
올해 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7조5000억 원이다.
1∼2월 국고채 발행량은 29조9000억 원으로 연간 총 발행 한도의 18.9%를 차지했다.
기재부는 "최근 국고채 금리는 미국ㆍ유로존 등 주요국 금리인하 기대 확대 등에 따른 글로벌 금리 하락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1년 415억 원 적자, 2022년 231억 원 흑자 등 기대치를 밑돌던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 창사 최대인 3883억 원을 기록하면서 투자 여력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신규 브랜드를 출범하는 만큼 브랜드 마케팅은 물론 전기차용 타이어 판매 확대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신차용(OE) 타이어 중 전기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을 지난해 9%에서 두...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보성파워텍의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유는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자금 여력이 생기면서 새로운 납품이 늘어서다.
보성파워텍은 지난해 매출액 784억 원(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억 원 손실에서 33억 원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보성파워텍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요금 정상화 착수 이후 신규 발주가...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달에는 신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ASML 지분을 모두 처분하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함께 턴키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다. 고객사로부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파운드리 사업은 하반기부터 선단 공정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작했으며, 연간 1억 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 측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 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그리고 대미 무역흑자가 큰 일본, 한국, 유럽과 같은 국가에 대해서는 무역불균형 해소를 압박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하여 국가 안보와 불공정 무역관행을 이유로 다양한 무역규제 조치를 발동할 수도 있다.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에 더해 중요한 분야에서 대중국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시행할...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7378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증가,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부문 중 DRAM 매출액은 1887억 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요고객사의 DRAM M16 1b향 High-k ALD 장비가 작년 말 출하된 점을 주목했다. 빠르면 1분기 내 연간 600억 원 수준의 매출이 반영될 수...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한화오션이 연간 흑자 전환에 실패한 것은 인수 첫해라 내부 안정화와 회사의 거시적인 수주 전략 변화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역량 발휘가 시작돼 실적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매출 상승을 신경 쓰는 와중에도 경쟁사와의 수주 경쟁 과정에서 10조...
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3조2671억 원, 영업이익은 8465억 원이다.
석유공사는 2022년 12년 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제 유가와...
작년 매출 6511억 원, 영업익 50억 원 기록
자동차 부품 업체 KBI동국실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9일 KBI동국실업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511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6142억 원에서 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약 9억6520만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KBI동국실업의...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2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늘었다고 밝혔다. 근로소득(1.5%)과 사업소득(1.6%), 이전소득(17.7%)이 모두 증가했다. 재산소득은 80.3% 급증했으나, 상대표준오차가 높아 변동성이 크다.
가계지출은 381만3000원으로 5.2% 증가했다. 소비지출이...
쿠팡은 작년 한 해 동안 사상 처음으로 6000억 원이 넘는 흑자를 냈다. 흑자에 이어 연 매출 30조 원 고지를 넘으며 국내 유통시장 왕좌에 올랐는데 쿠팡의 유료회원 확보 전략이 실적 턴어라운드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28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1조8298억 원(243억830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쿠팡이 매출 30조 원을...
다만 연간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DS)부문에서만 10조 5000억 원 수준의 이익을 낼 것으로 본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나 파운드리 부진이 지속되며 DS 부문은 3000억 원의 적자를...
“로켓배송 성공, 새벽배송 등 영향력 확대로 이어져”“로켓배송, 중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시킬 수 있었다”대만 신사업 질문엔 “성장 잠재력 입증” 자신파페치 활용 방안엔 말 아껴 “이른 단계”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까지 다년간의 투자와 끈기, 인내가 성공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김...
그 결과 지난해 연간으로는 1억662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손실은 22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 대표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7% 상승한 19.95달러에 마감했다. 점포를 대거 정리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메이시스는 성장 촉진과 브랜드 활성화 계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