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
연간 실적 방향성에는 아무 문제 없음
걱정은 넣어두고 성장성에 주목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1분기 매출액 71.9조 원, 영업이익 6.6조 원으로 실적 회복 구간 진입
2분기 HBM3E 양산 시작 미 서버용 eSSSD 공급 확대되며 이익률 개선
DRAM/NAND 가격 상승 지속, 일반 DRAM/NAND 공급 증가 폭 제한적...
최근 14년 코스피 5월 평균 수익률 -0.6%고금리·반도체 쏠림 현상 증시에 부담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때 코스피 평균 31.6% 하락반도체 상승 가늠, 엔비디아 실적발표 분수령
오래된 증시 격언인 ‘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가 피부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꾸준히 상승해 왔던 코스피지수가 4월 들어 꺾이기 시작하면서다. 2010년 이후 국내외...
LG화학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영업이익 2646억 원…전년 동기 대비 67.1% 감소2분기 석유화학 흑자 전망…양극재 수익성 회복 가능성도
LG화학이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핵심 사업인 석유화학과 배터리 업황이 부진했던 탓이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6094억 원, 영업이익 264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30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고금리 기조 지속, 중국 내수 경지 부진 및 회복 지연, 국내 건설 경기 등 영향으로 최근 철강 시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선제적 투자·고부가 강종 개발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1분기 매출 5조9478억 원, 영업이익 558억 원, 당기순이익 322억...
반영돼 연간 당기순이익은 837억 원을 나타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부동산 PF 규제환경 강화, 리스크 관리 기조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금융부문의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여 회사의 수익창출력도 저하된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종속회사 매각과 실적 저하로 배당금수익도 저조한 수준에 그칠...
파두는 지난해 8월 기업가치 1조 원이 넘는 몸값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그해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각각 5900만 원, 3억2000만 원에 그치면서 상장 당시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상장 당시 파두가 제시한 2023년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1202억 원에 달했다.
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 원이 넘는 몸값으로 평가받으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해 주가가 급락했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202억 원에 달했으나, 2분기(4∼6월)는 5900만 원, 3분기(7∼9월)는 3억2000만원으로 추락했다.
금감원은 지난달에는 파두 상장 관련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조637억 원, 영업이익 1402억 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6094억 원, 영업이익 264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토대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근본적인...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조9200억 원, 영업이익 6조61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액 23조1400억 원, 영업이익 1조91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온 적자행진을 끊어냈다. DS 부문은 지난해 4개 분기 내내 적자를 내며 연간 누적 영업손실 14조8700억 원을 기록한 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높은 수요가 향후 최대 2년 동안 이어지면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S&P가 부여한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은 'BBB-, 안정적'이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이 S&P의 예상을 웃돌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보안 하반기 실적(매출) 발생할 것으로 본다”라며 “지금은 시범사업인 세대망 분리가 의무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대망 분리는 아파트 각 가정 간 네트워크 통신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해킹 위협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2021년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건 이후 정부에서 제도적 후속 조치를 발표하면서 건설사와...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4873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 당기순이익 91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081억 원)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 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 원의...
대웅제약은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번 1분기 펙수클루 처방액은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이는 국내 처방액 상위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높은...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다소 밑돌았지만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연간 실적도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백주 판매량 및 생산량 증가가 눈에 띄는데, 춘절 연휴 소비 성수기 선점을 위한 재고 확충과 주요 제품 프로모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FS리서치는 30일 잉글우드랩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가시화 됐다며,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2004년 7월 설립된 잉글우드랩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2018년 코스메카코리아로 편입돼 현재 주요주주는 코스메카 코리아 지분율 44.1...
연간으로 환산하면 1874시간이다. 이는 10년 전 2071.2시간에서 약 200시간이 줄어든 수치다. 역대 처음으로 연 1800시간대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많은 시간이다. 지난해 OECD 37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보다 근로시간이 많은 나라는 콜롬비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이스라엘 5개국뿐이다. 우리는 여전히 일을 많이 하는 국가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