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는 1위로 올라선 이후 안정적으로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해 2위와 7.715초 격차를 벌렸다.
아오키 선수는 “네번째 그리드의 불리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으로 레이싱을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이라며 “5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줄이 순위를 끌어 올리고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폭풍타를 휘둘렀지만 역전승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라운드까지만해도 선두와 7타로 뒤져 역전승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김세영이 이글과 버디를 몰아치며 맹추격하면서 잠시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우승자 캐서린 커크(호주)가 후반들어 망가지는 듯 했으나 샷이 다시...
선두권에서 역전승을 기대하는 선수는 대부분 아직 우승을 해보지 않은 선수다. 물론 1타차여서 역전가능성을 있지만 중국 스타 펑샨샨을 상대로 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8일 중국 웨이하이시의 웨이하이포인트호텔&골프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금호타이어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전날 선두였던...
샌프란시스코는 5-3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도 같은 날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필드에서 열린 '2017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했다. 전날 휴식 후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이날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3회초 1사 1...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맹활약에 힘입어 5-3으로 역전승했다. 황재균이 쏘아올린 역전 쐐기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3-3 균형을 깨고 리드를 잡았다.
야구팬들은 "인간 승리", "기쁜 일은 아껴뒀다 터지나보다", "데뷔 전부터 MVP라니", "역시 '케이팝스타 생수 머신'", "'빠던'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상금 2억원을 받았다.
이날 황중곤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황중곤은 2014년 8월 매일유업 오픈 이후 국내 투어 두번째 우승이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는 2011년 미즈노 오픈과 2012년, 2015년 카시오 오픈 등에서 총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 프로골프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7-6이 됐다.
다행히 오승환은 하위 켄드릭을 2루 땅볼로 유도하고 애런 알테어를 파울팁 삼진으로 막으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역전승을 거뒀다. 4-5로 뒤진 9회초 토미 팜은 동점 홈런을 쏘아올려 균형을 맞췄고 연장 승부 끝에 결국 세인트루이스는 2점을 추가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의 밀어내기 타점과 루그네드 오도어의 시기적절한 멀티 홈런에 힘입어 4-2로 역전승했다.
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김현수의 결장 속에 역전패 당했다.
김현수는 같은 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7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1회초부터 1사 3루 찬스를 만든 뒤 매니...
강진호는 13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 드림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개인전에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선두였던 권성문(서울)을 3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6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강진호는 올 시즌 서울시 대회 첫승이다. 강진호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부친...
LA 다저스는 9-7로 역전승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6피안타(3홈런) 5탈삼진 4실점했다.
지난 6일 워싱턴전에서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최다 이닝, 최다 투구수(102개)를 기록하며 선발 입지를 다진 것은...
‘8등신 미녀’전인지(23)가 2타차 역전승을 거둘것인가.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다만,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의 벽을 넘어야 한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뉴코리아팀은 9일 마우나오션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41타를 쳐 이틀간 합계 293타를 쳐 홈코스의 마우나오션팀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뉴코리아팀은 통산 5승(3, 7, 10, 37회 우승)을 올렸다.
마우나오션팀은 우승팀인 뉴코리아와 동타를 이뤘으나 동점시 순위결정에 따라 아쉽게 2위를 그쳤다....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의 활약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3차전에서 118...
볼티모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의 홈경기를 6-5로 역전승했다. 이날 외야수 김현수는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3-5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 크리스 데이비스가 안타를 생성한데 이어 조나단 스쿱이 투런홈런을 때려내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리키 파울러(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9언더파 279타를 쳐 멧 쿠처(미국)와 공동 3위에 올랐고, 국산 볼빅볼로 역전승을 노렸던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8언더파 280타로 제임스 한(한재웅)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의 최종일 스코어 및 기록
▲김지현2(26·롯데)가 스폰서대회에서 데뷔 4년만에 우승...14언더파 통산 3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
▲4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289야드)▲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결과는 2-1로 양궁의 역전승이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금메달 4개)의 쾌거를 달성한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대표해 이날 코오롱의 엑스텐보이즈 양궁팀이 활을 잡았다. 호스트격인 골프는 코오롱의 의류브랜드 왁(WAAC)이 후원하는 왁골프팀이 나섰다. 경기방식은 70m(올림픽 경기)와 100m 거리에서 양궁은 지름 10cm의 공을 꿰뚫고, 골프는 양궁과녁...
추신수는 3-1로 앞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J.P.하월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첫 출루에 성공했고, 대주자 델리노 드쉴즈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0.255에서 0.248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토론토에 3-1 역전승을 거두면서 5연패에서 벗어났고, 25승 26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 원)내가 잘해서도 이기지만 상대방이 무너져도 이긴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우승자를 이지현2(21)로 만들고 막을 내렸다. 생애 첫 우승이다. 결론은 18번홀(파4)에서 났다. 동타를 이뤘던 이지현2가 2퍼트, 조정민은 3퍼트였다.
투어 3년차 이지현2는 28일 경기도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