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여성연대 김은경 상임대표,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회장, 미래여성네트워크 강은성 대표, 역사여성미래 정현주 공동대표, 한국난임가족협회 박춘선 회장 등 9명은 이날 국회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청원 안을 제출했다.
김은경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헌법은 성별에 의한 차별을 넘어 여성에 대한 차별을...
행동하는여성연대 김은경 상임대표,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회장, 미래여성네트워크 강은성 대표, 역사·여성·미래 정현주 공동대표, 한국난임가족협회 박춘선 회장 등 9명이 청원안을 제출했다.
김은경 상임대표는 "우리 헌법은 성별에 의한 차별을 넘어 여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참혹한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며 "남녀임금...
권 위원장은 “93세부터 50세까지 한국화가 45명, 서양화가 75명이 출품했다”며 “우리 전시회의 콘셉트는 역사, 여성, 미래다. 세 단어면 모든 것이 충족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작품을 전시하는 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 여성 화가 120인이 120년 전 9월 8일 ‘황성신문’에 실린 이 소사와 김 소사의 ‘남녀의 동등을 주장하며 여학교를 설치하라’는 내용의...
결정 단계에 임박했습니다."
진선미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정부 시절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단 '화해·치유재단' 처리와 관련해 "방안이나 논의는 고민해왔고,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결정 단계에 임박해 있는 것 같다"며 "청와대, 시민단체, 외교부와 의사를 타진해서...
특히 △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의 삶 구현'을 정책 최우선 과제로 두고 △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 것이며 △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성희롱·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과 같은 모든 여성 폭력에 대응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여가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회 계류 정인 미투와 디지털...
특히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미투운동에 대해 "미국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글로벌 시각에서 볼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격렬하게 진행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우리 역사가 시작된 이래 6만여 명의 여성들이 단일 사안으로 광장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이 엄청난 사건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올해와 내년은 한반도 미래에 매우 중대한 시기입니다. 지금 우리는 냉전의 굴레를 벗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 수 있는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근현대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입니다. 일제의 강제 침탈에 맞선 의병활동은 19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곤란을 이겨내어 26년 만에 광복을 쟁취했습니다.
잠깐의...
안명옥 '역사·여성·미래' 상임대표는 "'여권통문'은 한국이 근대화를 시작하며 역사상 최초로 여성들 스스로 권리를 주장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주장에 그치지 않고 1899년 한국인 최초의 사립여학교인 '순성여학교'를 설치한 그 실천력에 더 높은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 행사를 주관한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여권통문 선포 재현,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와 각종...
그처럼 우리에게 아픈 역사와 평화의 의지, 아름다운 미래가 함께 담겨있는 이곳 용산에서 오늘 광복절 기념식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용산이 오래도록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것처럼 발굴하지 못하고 찾아내지 못한 독립운동의 역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독립운동은 더 깊숙이 묻혀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보훈이야말로 강한 국가를 만드는 뿌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예우를 다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도리이자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 가문의 현재 삶의 모습이야말로 다음 세대에게 애국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기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이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에 기여하길 소망한다"며 "아울러 현 세대와 미래세대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인류 보편의 여성인권과 평화실현을 위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있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 그런 작업을 의원들께서 해주셨으면 하고 저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등 외부인사를 포함한 총 9명의 비대위원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제8차 여성사박물관 국회 포럼이 23일 오전 10시 3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싱용현, 송희경, 박경미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권익...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송희경, 국회의원 박경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의 역사와 미래'로 정해졌다.
협의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여성사박물관 국회 포럼을 진행하면서 여성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사회에 알리고, 여성사박물관의 방향 및 기본...
여성의 역사 전문 여성단체인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는 9월 1일, 한국여성운동의 기원인 ‘여권통문’ 발표 120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120년 전 북촌 여성들의 ‘꿈’을 기억하며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북촌투어’가 7~8월에 있을 예정이며, 9월 1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연다. ‘여권통문’ 발표와 관련된 장소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과거를 그리워하는 일본 젊은이들의 심리는 대중문화에 복고 바람을 불러왔다. 일본에서 한창 활동 중인 가수 여성 듀오 ‘베드 인’은 80년대 가수를 소환했다. 큰 어깨 패드, 미니스커트 등 패션뿐 아니라 전자 드럼 등을 사용한 음악도 8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다. 베드 인의 멤버 마스코데라 가오리(32)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거품경제...
무엇보다 역사, 문화, 사회적으로 많이 닮아 있습니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교류의 역사와 특히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인연은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뿌리 깊은 양국 관계가 교역, 투자, 개발협력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과 한국은 서로에게 핵심적인 협력파트너입니다.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에...
대한민국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혁명, 부마민주항쟁과 5ㆍ18민주화운동, 6ㆍ10항쟁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 통일의 사명을 바탕으로 정의ㆍ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