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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불된 ‘교권 회복·사교육과 전쟁’ 선포 등 [2023 교육계 돌아보니]
    들불된 ‘교권 회복·사교육과 전쟁’ 선포 등 [2023 교육계 돌아보니]
    '킬러문항' 배제에도 역대급 불수능 올해 수능 판도를 흔든 키워드는 ‘킬러문항’ 배제라 해도 무방할 만큼 그 관심이 뜨거웠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보고를 받은 뒤 유명한 '수능 킬러문항 배제' 지시를 한다. 이에 교육부는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힌다. 그러나 '킬러문항...
    2023-12-31 16:14
  • [차트로 보는 바이든 vs. 트럼프] ② 바이든, “증시 붕괴” 트럼프 머쓱하게 해
    [차트로 보는 바이든 vs. 트럼프] ② 바이든, “증시 붕괴” 트럼프 머쓱하게 해
    기준금리·소비심리 등서 트럼프 우세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재정적자 축소트럼프 경고에도 바이든 집권 후 증시 호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성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감염증 대유행)과 고금리의 영향을 받았다. 기준금리와 가처분 소득, 소비자 심리 등의 분야에서는 대규모 경기부양을 꾀했던...
    2023-12-30 16:00
  • [차트로 보는 바이든 vs. 트럼프] ① ‘인플레와의 전쟁’은 트럼프가 우세
    [차트로 보는 바이든 vs. 트럼프] ① ‘인플레와의 전쟁’은 트럼프가 우세
    휘발유 가격 역대 대통령 가운데 휘발유 가격을 제대로 통제한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 시절 휘발유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이는 현재 미국인들이 바이든 정부에 불만을 품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고 WP는 짚었다. 전염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수요 급증 속에 휘발유 가격은 요동쳤다. 2020년 4월부터 2022년 4월 사이 가격은 갤런당 1.84달러에서 4....
    2023-12-30 06:00
  • 알아야 지킨다…일본이 독도를 ‘분쟁지’로 만드려는 이유 [이슈크래커]
    알아야 지킨다…일본이 독도를 ‘분쟁지’로 만드려는 이유 [이슈크래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 등 엄중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즉각 태도를...
    2023-12-29 16:09
  • 윤재옥 “쌍특검법, 신속하게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표결 참여 안 해”
    윤재옥 “쌍특검법, 신속하게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표결 참여 안 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에서) 쌍특검 법안 통과 즉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주실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법은 과정, 절차, 내용, 정치적 의도 모두 문제가 있다”며 “총선 민심 교란용, 당 대표 사법리스크 물타기용 희대 악법으로...
    2023-12-28 12:06
  • 방송ㆍ통신 전문성 논란 김홍일 "주위 전문가나 내부 도움 받겠다”
    방송ㆍ통신 전문성 논란 김홍일 "주위 전문가나 내부 도움 받겠다”
    민형배 의원은 “스스로 전문성이 있다고 보나”라고 질의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김 후보자 지명이 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법 제5조1항에 ‘위원장은 방송 및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했는데, 김 후보자는 방송ㆍ통신과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소영 의원은 김 후보자에 “늦깎이 도전 치고는 무리 아니냐”며...
    2023-12-27 16:20
  • 뉴진스∙아이브∙핑크퐁 멜론 10억 스트리밍…빌리언스 클럽 입성
    뉴진스∙아이브∙핑크퐁 멜론 10억 스트리밍…빌리언스 클럽 입성
    인기 캐릭터 핑크퐁은 ‘유아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만큼,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최초로 빌리언스 클럽 입성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핑크퐁은 무려 2,666개곡을 발매하며 빌리언스 클럽 내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핑크퐁의 대표곡 중 하나인 ‘상어가족’은 6,321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핑크퐁의 노래 중 최고 스트리밍...
    2023-12-27 09:29
  • 공무원상 포상 수여한 尹…"국민 숨소리 놓치지 않게 귀 기울여달라"[종합2보]
    공무원상 포상 수여한 尹…"국민 숨소리 놓치지 않게 귀 기울여달라"[종합2보]
    시상식에는 역대 최초로 국무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늘 현장에 민생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이라며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2023-12-26 16:45
  • 尹, 공무원상 시상 "더 세심하게 민생 챙겨야"…처우 개선도 약속[종합]
    尹, 공무원상 시상 "더 세심하게 민생 챙겨야"…처우 개선도 약속[종합]
    공무원상 수상자에게 포상을 친수한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 문제를 해결해 온 자랑스럽고 모범적인 공무원들이 함께하고 계신다"고도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대형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준 소방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을 위해 전쟁 인근 지역...
    2023-12-26 14:39
  • 尹, 5년 만에 '공무원상 시상' 포상 친수…"공직자 처우 개선할 것"
    尹, 5년 만에 '공무원상 시상' 포상 친수…"공직자 처우 개선할 것"
    5년 만에 대통령 친수로 진행한 시상식에는 역대 최초, 국무위원도 함께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2023-12-26 13:21
  • 尹, 내수 회복에 '서비스산업' 집중 지원…시장원리 따른 재개발·재건축 추진
    尹, 내수 회복에 '서비스산업' 집중 지원…시장원리 따른 재개발·재건축 추진
    이어 "지난 정부와 달리 우리 정부는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에 비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산업정책, 규제 혁파, 시장 개척으로 돌파해 왔다. 첨단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2023-12-26 11:17
  • 일본증시 33년 만의 최고치에…시총 ‘1조 엔 클럽’ 전년 대비 20% 증가
    일본증시 33년 만의 최고치에…시총 ‘1조 엔 클럽’ 전년 대비 20% 증가
    내년 미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대통령 선거와 총선이 예정돼 있고 통화정책 동향이 증시 리스크가 될 수 있는 만큼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수익 구조 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베스코에셋매니지먼트의 키노시타 토모 글로벌 시장전략가는 “일시적인 주가 상승을 보이는 기업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수익성이 좋은 기업을 선별하려는 움직임이...
    2023-12-25 15:05
  • “바이든, 지지율 최저로 하락…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최하위”
    “바이든, 지지율 최저로 하락…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최하위”
    NBC, 지난달 전국 지지율 조사결과 발표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하위권이라고 NBC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뉴스가 지난달 10~14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지지율은 40%로 재임 기간 중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2023-12-25 11:02
  • 바이든, 국방수권법안 서명...“주한미군 규모 유지”
    바이든, 국방수권법안 서명...“주한미군 규모 유지”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미국의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국방예산을 직전보다 약 3% 늘린 8860억 달러(약 1152조 원)로 규정하는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해 입법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법안은 13~14일 이틀에 걸쳐 연방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다. 이번 예산 규모는 역대 최고액이다. 2024 국방수권법에는 주한미군 주둔 규모를...
    2023-12-24 10:17
  • 바이든, 3년차 지지율 39%…같은 시기 트럼프는 45%
    바이든, 3년차 지지율 39%…같은 시기 트럼프는 45%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10월과 11월 조사에서는 각각 역대 최저치인 3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5%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나쁨(45%)과 보통(33%)으로 평가한 비율이 높았다. 경제 상황이 훌륭하다(3%)거나 좋다(19%)는 응답은 많지 않았다
    2023-12-23 13:50
  • "노인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해야" [이슈&인물]
    "노인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해야" [이슈&인물]
    특히,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중심의 급여 체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의 정순둘 위원장은 특위가 정책으로 제안한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10월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위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을 맡은...
    2023-12-22 05:00
  • 팔비틀기에 결국 '2조+α' 지원…내년 경영환경 악화 전망 속 은행들 한숨
    팔비틀기에 결국 '2조+α' 지원…내년 경영환경 악화 전망 속 은행들 한숨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비판과 횡재세 논란으로 촉발된 ‘상생금융 시즌2’의 결과다. 은행 상생 금융 활동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지만 사실상 금융당국의 ‘팔 비틀기’에 어쩔 수 없이 내놓은 대책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고금리 개인 사업자대출에 대한 환급으로 형평성 논란과 제2금융권 대출은 환급이 없다는 점 등에 대한 불만과 함게 역대급 부담으로 내년...
    2023-12-21 17:19
  • 미국 주식시장 내년에도 ‘황소장’ 온다…멋쩍은 트럼프 “부자만 배 불릴 뿐”
    미국 주식시장 내년에도 ‘황소장’ 온다…멋쩍은 트럼프 “부자만 배 불릴 뿐”
    주식 폭락을 예측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부자만 배를 불렸을 뿐”이라며 심통을 부렸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도 미국증시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한 달 만에 내년 말 뉴욕증시 S&P500지수 전망치를 종전의 4700에서 5100으로 끌어올렸다. 데이비드 코스틴이 이끄는...
    2023-12-19 15:23
  • 홍익표 "尹정부 안보무능 개탄…안보실·외교장관 교체해야"
    홍익표 "尹정부 안보무능 개탄…안보실·외교장관 교체해야"
    그는 "북한이 17~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과 미국 본토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윤 대통령은 '도발에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하라'는 말폭탄만 던졌다. '국제사회와 적극 연대해 북한을 규탄하라'고도 했지만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사일 발사나 인공위성 발사 등과 관련해 러시아와 중국의 지지를 얻어내지 못해 결의안...
    2023-12-19 10:54
  • [사설] 일·가정 양립 어려우니 딩크족이 느는 것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부처 합동으로 ‘제1차 인구감소 지역 대응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는 발표였다. 하지만 허망한 감이 없지 않다. 같은 날 제시된 인구학적 통계는 딩크족 비중이 2015년에서 2022년 사이에 10.7%포인트(p) 늘었다고 말해준다. 압도적인 증가세다. 그 어떤 큰소리도 ‘무자녀 선호’를 웅변하는 이런 통계 앞에선...
    2023-12-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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