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린 여중생들이 입건됐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여중생 4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5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학생 1명의 얼굴과 복부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상에는 ‘광주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40여 초 분량으로, 10대로 보이는 여학생 4명이 피해 학생을 둘러싸고 주먹으로 얼굴과 복부 등을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가해 학생 무리 중 한 학생이 폭행을 주도한다. 피해 학생의 머리와 뺨을 여섯 차례 손바닥 등으로 때리면서 “아파?”...
여중생들, 보란 듯 담배 ‘뻑뻑’증거 영상 찍었더니 신고당해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담배 피우는 중학생들을 꾸짖은 주민이 되레 경찰에 신고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네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 A 씨는 “부산 북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중학생들이) 대놓고...
12초 차여서 아쉬움이 더 컸다.
한편 여중생 국가대표 문수아(13·상일여중)는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평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문수아는 22일(한국시간)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27초91을 기록, 전체 출전 선수 27명 가운데 15위에 올랐다.
문수아는 예선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13세 여중생과 수차례 성매매를 하다 현행 체포된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다.
21일 충북도교육청은 공무원 A 씨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을 인지해 경찰 수사 개시 통보와는 별개로 직위 해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현재 업무에서 배제돼 출근하지 않는 상태다. 도 교육청 측은 “추후 수사...
이영학은 2017년 9월 중학교 2학년 여중생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하려다가 저항하자 목 졸라 살해, 강원도 야산에 유기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피해자가 딸의 친구였다는 점이다.
이영학은 딸의 휴대전화를 찾아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피해자를 지목한 뒤 딸을 시켜 집으로 데려오게 했다. 살인 후 유기할 때 역시 딸을 대동해 범행에 동참하게 했다....
한편, 2002년 6월 13일 양주시 광적면 지방도로를 걸어가던 두 여중생 심미선, 신효순은 미2사단 44공병대 궤도장갑차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한국 법무부는 미국 정부에 형사재판관할권 이양을 요구했었다. 이후, 주한 미8군 사령부 군사법원은 궤도차량 운전병을 무죄 평결했다.
지난 2018년 발생한 ‘인천 여중생 성폭행 투신 사건’의 첫 민사소송 결과가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숨진 여중생 A양의 유족이 가해자 B군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인천지법 민사6단독 임진수 판사는 A양의 유족 3명에게 모두 1억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B군에게 명령했다.
임 판사는 “A양은...
청와대는 28일 경남 외국인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자의 신상공개를 촉구한 국민청원에 대해 가해 학생이 현행법상 촉법소년에 해당돼 신상공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답변자로 나선 청와대 고주희 디지털센터장은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신상 공개와 관련해서는 현행법상 '청소년이 아닐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건은 해당되지 않는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중생한테 군인이 보낸 편지’라는 제목으로 중학교 2학년 시절 한 군인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가해자는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됐다”라며 “그는 저를 좋아한다면서 ‘만나달라’, ‘스킨쉽 허락해달라’라는 내용으로 저를 괴롭히고 스토킹하다가 어느 순간 군대에...
배우 김하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여중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난 7일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로 입원해 있는 여중생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1차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제 딸을 살려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중학생이 심근염 증세로 생사기로에 놓였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14살 제 딸이 심근염으로 생사를 오가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중학교 1학년인 제 둘째 딸은 운동도 좋아하고 잔병치레도 없던 건강한 아이였다...
◇“한국인이냐” 몽골서 한국 교민 집단폭행...양산 여중생 보복?
몽골에서 한국 교민들이 현지인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교민들은 올해 경남 양산에서 일어난 몽골인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의 보복 범행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6일 MBC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새벽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외곽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 인근에서...
몽골 국적 여중생을 묶고 6시간 집단폭행 한 가해자 4명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달 초 청원인 A씨는 청와대 게시판에는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국적을 비하하고, 자정부터 6시간 동안 집단 폭행했다”며 “가해자 4명의 강력 처벌과 신상 공개를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 안 될 시 이 가해자들 부모의 강력 처벌을...
피해자 발인 날 직접 영정사진을 들기도.4.청주 계부 성폭행 여고생 투신 사건 (5월)피의자 A 씨가 여중생인 의붓딸 B 양과 그의 친구 C 양을 성폭행. 고통을 호소하던 여중생 2명은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 A 씨는 재판과정에서 성범죄 혐의 부정.5.대전 동거녀 20개월 여아 살해 사건 (6월)생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 학대, 살해한 사건. 동거녀의...
“친언니에게 8년간 폭행당해”청원으로 폭행 피해 도움 청한 여중생
현재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8년간 친언니에게 식칼 위협이나 물고문 등의 폭행을 당해왔다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호소했어.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 폭행사건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어.
청원인은 “8년 동안 친언니에게 매일...
업계 “영남 지역 여중생들로부터 시작” 중론
그렇다면 빼빼로데이는 언제 시작된 것일까요? 먼저 누가 만들었는지부터 살펴봐야 알 수 있습니다. .
빼빼로를 누가 만들었는지를 두고는 이른바 ‘썰’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영남 지역 소재의 여중생들이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의 특성상 정확한 시기는...
그는 SNS상에서 D양에게 자신을 여중생으로 소개한 뒤 채팅을 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D양이 학원에 나오지 않았다는 학원 관계자의 실종 신고를 받고 D양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습니다.
이어 기지국을 중심으로 반경 2km를 조사해 2시간여 만에 D양과 함께 길을 걷고 있던 C씨를 검거했습니다.
D양은 안전하게 구출됐으며 C씨는...
지난해 9월에는 성폭행 피해자인 여중생이 성폭행 사실이 공개되는 등 사이버불링(온라인상의 집단 괴롭힘)을 당한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해에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신원이 공개되는 등 2차 가해를 겪은 사례도 있었다. 올해 공군 등에서 이어진 군 내 성추행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도 피해자를 방치하는 등 2차 가해로부터 빚어진...
강력 범죄 피의자의 인권을 고려하기 시작한 건 2004년 밀양 여중생 성폭력 사건부터다. 신상 공개가 현행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경찰은 피의자들에게 마스크와 모자를 씌웠다.
하지만 이후 유영철ㆍ정남규ㆍ강호순 사건이 잇따라 터지자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던 중 2009년 일부 언론에서 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