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는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205명이 됐고,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지난 15일에 개최된 자동차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선 5명이 신규로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로...
이어 “생활인구를 분석한 결과, 종로ㆍ역삼동ㆍ여의도ㆍ삼성동 등 주요 밀접지역의 생활인구가 평상시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는 78.1%로 감소했다가 5월 초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이후에는 최대 85.4%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초기부터 중점을 둔 △검사ㆍ확진 △역학ㆍ추적 △격리ㆍ치료 등 ‘3T(Test-Trace...
피해노동자 모임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쿠팡노동자 코로나19 피해 상황 증언과 재발방지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산재 신청과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여 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쿠팡은 제대로 된 조치는커녕 사태를 축소ㆍ은폐하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 여의도 IFC 건물의 한 치과 근무자가 지난 11일 확진된 데 이어 이 치과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
강서구는 13일 관내 70번, 71번, 72번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70번 환자는 가양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영등포구 47번 환자와 직장인 여의도 'TWO IFC' 건물의 치과에서 함께 근무했다. 이 여성은 직장 동료인 영등포 47번 환자(30대 여성...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D 씨는 3~10일 상쾌한이치과의원(국제금융로 10, 5층)에 근무했다. 마스크는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퇴근 시에는 선유도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했다.
D 씨의 동거가족 2명이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에 있어 확진자 관련 사항을 통보하고 수강 중인 학원에도 안내했다고 구청은 밝혔다.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이 폐쇄됐다.
서울 영등포구와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영등포지점은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작업을 중단하고 즉시 폐쇄됐다. 해당 지점은 12일까지 폐쇄되며,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확진자는 CJ대한통운 영등포지점 근무자로, 6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8일과 9일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서울 여의도...
특히 단계별 개학이 이뤄지는 가운데 학원에서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학원가와 방역당국은 확산 차단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미 여의도 연세나로 학원에서 학원 강사와 학생 2명이 지난 달 27일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목동 양정고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생이 다닌 학원가도 비상이 걸렸다. 이어 마포 호연지기 학원...
물류센터 근무자 75명, 접촉자 36명 등 이날까지 총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쿠팡에 이어 여의도 학원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또 다른 집단감염 우려가 커졌다. 여의도 홍우빌딩 연세나로 학원에서는 27일 인천에 사는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8일 수강생인 중학생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홍우빌딩은 아파트 대단지를 비롯해 기업체...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장승백이 부동산 박촌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부동산 동업자와 가족 2명, 접촉자 2명, 그리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연세나로 학원 수강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조사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하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연세나로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인천 거주자인 학원 강사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8일 이 학원 수강생 10대 중학생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 국장은 “접촉자를 포함한 총 2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해당 학원과 같은 빌딩 내에 입주한 학원들, 스터디 까페, 독서실에...
두 환자 모두 여의동에 사는 10대 중학생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와 접촉이 있었다.
두 학생은 28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공개된 이들의 동선에 따르면 두 학생은 26∼28일 사이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이 있는 건물 전체와 주변, 여의동 소재 6개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 225명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등에서 'n차 감염' 사례도 5명 증가했는데요. 특히 '거짓말 인천 학원 강사'에서 비롯된 확진은 5차까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8명, 인천 40명, 충북 9명(8명은 국방부...
12일 오전 10시까지 파악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전국에서 101명으로 집계될 만큼 주춤하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잇따라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둔갑한 유사 유흥업소는 여전히 영업하고 있다.
◇노래 나오고 춤추는데 유흥업소가 아니다?…일부에선 홍보에 열 올려
클럽이 문을...
서울 여의도 IFC몰 지하 CGV 여의도점 입구에 들어서면 로봇이 다가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다. ○○영화 상영관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관이라고 답해 준다.
잠실 롯데월드몰 3층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에 가면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준다. 2018년 처음 선보인 ‘비트’는 현재 쇼핑몰,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70여 개...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54명이며 방역당국은 해당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 최대 7000명까지 될 것으로 보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첫 주말, 한강 등 '인파 북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후 첫 주말인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