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유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계속 접촉을 하고 획정위 안을 수용할지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일 회동하고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을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당시 획정위에 독자적 선거구 획정안을...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3당 교섭단체 대표들의 협의와 문희상 국회의장의 최종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한 대변인은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역 이후에 국회 도서관과 나머지 부속기관 건물에 대한 방역도 할 계획"이라면서 폐쇄 전례에 대해 "다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그런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18∼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4∼26일 대정부질문을 거쳐 이달 27일과 3월 5일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여야는 처리 예정 법안 목록에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법안이 170여 건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간 빛을 보지 못했던 상당수 민생법안이 이번에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처리가 시급한...
여야는 17일부터 30일간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사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8~19일 진행되며 이후 3일간 대정부 질문을 한 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7일과 다음달 5일에 개최키로 했다.
또 4ㆍ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는 행정안전위...
당시 자민련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 정족수 20명에 3명 모자랐다. 그러자 새천년민주당은 자민련에 두 차례에 걸쳐 의원 4명을 보냈다.
김 정책위의장은 "우리 당 지지자들이 우리의 자매정당임을 인식하고 그 자매정당에 투표하기를 홍보해야 하는데 사실 홍보 방법 마땅치 않았다"면서 "그런데 민주당과 정의당 등 여타...
아울러 여야 3당은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를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고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전했다. 그는 "한국당에서는 지난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의 예산안 날치기와 선거법ㆍ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날치기에 대해...
지난해 11월에는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처리에 합의하는 등 쟁점이 크지 않았지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정국 등을 지나며 법안 처리가 해를 넘겼다. 산업계는 그간 데이터3법의 국회 처리가 미뤄지는 데 수 차례 답답함을 표했다.
데이터 3법은 가명 처리된 개인정보를 상업적 통계 작성,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 등에 제공할...
이날 열리는 여야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선 "오늘 협상에서 본회의에 상정된 민생법안 처리 일정과, 데이터 3법, 연금 3법을 비롯해 법사위에 상정된 민생법안도 일괄상정할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법안 상정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민생법안 처리를 더 미룰 수 없는 이유는 수백, 수천가지는 된다. 이미 그 처리...
여야교섭단체3당은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예산부수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의사일정을 합의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다.
문 의장은 "민생법안과 예산 부수 법안을 오늘 더...
실제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열린 여야교섭단체3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만 통과시키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으나 한국당의 반대에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민생법안은 표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라면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진 않았지만, 본회의에서 실제로 행사하지 않으면 법안 표결에 들어갈...
'4+1' 협의체에 대해서는 "교섭단체는 국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편일 뿐 권력이 아니다"라며 "국회에서의 권력은 '과반수'가 유일하며 '4+1'은 과반수를 갖춘 '과반수 연합'"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첫 주자인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선거법에 대해 "정의당이 어떻게 해서든 의석수 좀 늘려보려고...
만약 23일 오후 3당 교섭단체 간의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가 불발되고, 문 의장과 ‘4+1’이 한국당·새보수당을 뺀 채로 본회의를 강행할 경우 한국당은 먼저 예산 부수법안에 대해 수정안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지연 전술을 펼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예산안이 통과된 지난 10일 밤 본회의에서도 수정안 제출, 토론 제안 등의 방법으로 의사일정을 지연시켜 26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3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포함한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이날 본회의 개의와 민생법안·예산부수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 등과 관련한 합의는...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 11시에 문 의장이 여야교섭단체 대표들과 의장실에서 만나자고 했다. 하지만 저는 그 시각에 의장을 만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11시 의장 주재로 3당 원내대표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면서 "듣기로는 다른 야당에서 출석하지...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 11시에 문 의장이 여야교섭단체 대표들과 의장실에서 만나자고 했다. 하지만 저는 그 시각에 의장을 만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11시 의장 주재로 3당 원내대표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면서 "듣기로는 다른 야당에서 출석하지 않아...
여야교섭단체3당 합의는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이른바 '4+1' 협의체 차원의 협상도 원점 재검토를 선언하면서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는 한층 안갯속에 빠졌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4+1' 협의에서 선거법과 관련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선거법과 관련한 조정안, 협의안...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법 등의 처리 일정과 관련, "16일 여야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한 번 더 협상을 시도하겠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임시국회...
문 의장은 "오늘 오전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자유한국당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실시하지 않기로 한 민생 법안에 대해 명시적으로 무제한 토론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 오전 회동에서...
문 의장은 "오늘 오전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자유한국당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실시하지 않기로 한 민생 법안에 대해 명시적으로 무제한 토론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