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가맹점 수수료 영업이익은 약 1300억 원 적자를 기록 중이다. 92%의 가맹점에서는 카드 결제를 할수록 적자가 늘어나고 있다. 카드사 수익 구조가 악화돼 혜자카드 단종, 무이자 할부 중단 등 소비자 혜택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편결제사의 수수료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KB금융은 피해 복구를 위한 10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정,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
KB금융은 고객들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B금융은 지난달 말부터...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34조97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4635억 원 증가한 규모다. 4월 말에도 3월(34조1130억원)보다 3978억원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두 달 동안 약 9000억원 카드론 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잔액은 △3월(34조1130억 원) △4월(34조5109억...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2.05%에서 올해 1분기 4.07%로, 카드사·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2.2%에서 4.2%로 2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는 3.59%에서 5.34%로 치솟았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키움저축은행(A-)·바로저축은행(BBB+)·OK저축은행(BBB+)·웰컴저축은행(BBB+) 등 4개 저축은행과 OK캐피탈(A...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현대카드 전체 회원 수는 1173만4000명으로, 회원수 3위였던 KB국민카드(1172만6000명)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현대카드 앞에는 업계 1위인 신한카드(1429만6000명)에 이어 삼성카드(1272만8000명)가 자리잡고 있다.
올해 누적된 개인 일시불 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현대카드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현대카드의 개인 일시불...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도 3월에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기조 발표자로 직접 나서 이 같은 부분을 지적했다.
당시 서 회장은 “해외 진출과 관련한 규제로 증권회사의 해외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건전성 규제(NCR) 합리화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발표자로 나섰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여신금융협회는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강조했다. 여신금융협회는 “계좌를 기반으로 카드사 종합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소비·생활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카드사만의 특성인 ‘양면시장’ 활용, 은행(수신·여신 위주)과의 차별화를 통해 금융소비자와 가맹점에 결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당시 한국은행은...
이어 저축은행 4.07%, 여신전문 4.2%, 보험 0.66%, 상호금융 0.1% 등 순이다.
6월 말 기준 91개 사업장에 대해 ‘PF 대주단 협약’이 적용 중이다. 이중 협의 중이거나 부결된 25개 사업장을 제외한 66개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자율협의회 소집 등을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만기연장이 51건(중복 포함)으로 가장 많고...
여신협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현재 전체 가맹점 약 310만 곳 중 96%에 달하는 298만 곳에 원가 이하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 중이다.
결국 카드사들은 수수료 대신 카드론 등 대출 확대 등 비결제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카드사 8곳의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잔액은 각각 6조3500억 원, 32조99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현금서비스는...
▲오일남(전 한국산업은행 지점장) 씨 별세, 오승환(여신금융협회 홍보부장) 씨 부친상, 장도순(HDC현대산업개발 소장)·김병수(삼성바이오에피스 구매그룹 그룹장) 씨 장인상=22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 02-2258-5940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이복현 원장, 김주현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정완규 여신전문협회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황정욱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조현호 기자 hyunho@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말 53조1420억 원에 달했던 투자자예탁금은 5월 말 51조9550억 원으로 1조 원 이상 줄었다. 신용거래융자도 4월 말 19조4580억 원에서 5월 말 18조6320억 원으로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도 마찬가지다. 1분기 전체 발행액은 30조9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2분기 들어 총 발행액은 20조9000억 원으로 줄었다. 기업공개(IPO) 상장...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5월 평균 금리는 14.12%로 증가했다. 지난달 평균 금리(13.88%)에 비해 0.2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카드사별로 보면 △롯데카드(14.72%) △삼성카드(14.51%) △하나카드(14.3%) △KB국민카드(14.12%) △신한카드(14.03%) △현대카드(13.59%) △우리카드(13.58%) 순이었다.
카드론 금리의...
강 의원은 이와 동일한 내용을 은행법 외에도 상호저축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모두 6개 법률의 개정안에 담았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속속 발의되고 있지만 정작 기존에 올라와 있는 법안조차 여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의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14일 BC카드는 여신금융협회에서 금융위원회 주재 ’금융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 간담회‘에 주요 발표사로 참여해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진출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BC카드는 2015년 동남아시아 시장에 첫 진출 이후 올해 중앙아시아로 확대하며 국내 금융사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해외 고객 확보보다 ‘국가 결제기간망...
금융당국도 우리 금융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세일즈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전업권 및 전문가 등과 '여전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체크카드 총발급 수는 1억440만2000장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1억533만3000장)보다 약 93만 장 줄어든 수치다. 체크카드 발급량은 지난해 증가세를 지속하다 4분기 이후 주요 카드사들이 일부 체크카드의 신규 발급을 중단하며 감소세로 들어섰다.
이용금액도 1년 만에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1분기 42조9206억 원을...
여신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 카드사의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1729억 원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리볼빙 금리가 늘면 취약차주 중심으로 연체가 발생할 우려가 커 그에 따른 부실 위험도 커질 가능성이 크다”며 “연체율 증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성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및 각 금융회사,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로 작년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