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 '대학 인권센터 운영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이주민 건강권 실태와 건강보험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 4개 과제의 연구용역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혐오·차별 대응 분야와 여성·노인·아동 인권, 장애인 인권, 인권교육, 군 인권, 인권침해, 북한 인권 등 7개 분야에서 16개 실태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나머지 3건은 향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그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조롱과 혐오를 당했고, 자신을 둘러싼 갈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숙명여대 입학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은 숙대의 신입생 등록금 납부 마지막 날이다. 그는 합격 소식이 알려지고 입학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면서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특히나 김용민이 2012년 총선 출마 당시 저출산 문제에 대해 “피임약을 최음제로 바꿔서 팔자” 등의 여성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은 가중됐다. 더불어 2004년 인터넷 방송 ‘라디오21’에서 여성 비하 및 성희롱 발언을 쏟아낸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네티즌은 “약자들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거리의 만찬’이 여성 혐오 발언을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재앙이지만, 이에 따른 공포심 때문에 인종주의적 혐오가 허용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중세시대에 페스트(흑사병)가 유럽 전역을 뒤덮자 마녀재판이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여성이 화형을 당했던 것은 익히 알려진 일이다. 불행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필요한 법일까. 당시 권력자들은 대기근으로 열악해진 경제 상황에서 페스트로 사람들이 죽어...
◇80대 치매 노모…지구대 두고 사라진 딸
50대 여성 A 씨가 치매 증상을 보이는 80대 노모 B 씨를 경찰 지구대에 두고 떠나버린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 30분께 A 씨가 "상담할 것이 있다"며 B 씨와 지구대를 찾았는데요. 지구대에서 대화하던 A 씨는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지구대를 떠난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
정부를 비롯한 일각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나 혐오,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일본 불매운동과 다를 것이 무엇이냐고 맞서고 있는 상황. 중국인을 향한 엇갈린 시선이 공존하고 있다.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용 권고…하루 만에 뗀 '중국인 출입금지'
'우한 폐렴'이 명사화되자 정부는 '신종...
강간에 준하는 동의 없는 성관계와 가스라이팅(정서적 학대), 여성혐오 발언 등 그야말로 전형적인 데이트 성폭력 사례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원종건씨가 사퇴 입장문에서 의혹을 부인한 점에 대해서는 "피해 여성이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 말인가. 피해 여성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는 기자회견문은 그야말로 참담한 대응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원 씨가 1년 가까이 교제하며 성노리개 취급해왔고, ‘여혐(여성 혐오)’과 ‘가스라이팅(주입식 전세역전)’으로 자신을 괴롭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압적인 성관계와 폭언을 일삼았고 성관계 동영상 촬영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강제 성관계 시도를 증명하는 사진과 콘돔 사용을 거부했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함께...
우한 폐렴 우려에도 박쥐 요리를 먹는 중국인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포 원인으로 지목된 박쥐 요리를 먹는 중국 여성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 여성은 중국의 한 식당에서 박쥐가 통째로 들어있는 박쥐 수프를 시킨 뒤...
이 외에도 심 대표는 “여성, 청년을 비롯해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가 차별과 혐오를 넘어 민주주의 전면에 등장하는 다원적 민주주의,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형 그린뉴딜’과 관련해서 “우리가 비록 산업화는 늦었지만, 그린뉴딜과 녹색 혁신에서 선도국가가 되고 기후위기에서도...
또 심 대표는 "여성, 청년을 비롯해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가 차별과 혐오를 넘어 민주주의 전면에 등장하는 다원적 민주주의,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형 그린뉴딜'과 관련해서 "우리가 비록 산업화는 늦었지만, 그린뉴딜과 녹색 혁신에서 선도국가가 되고...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다양성이 꽃 피울 수 있기 위해서는 성평등 실현이 필수"라며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나 원장은 이어 "다양성 실현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라며 "우리...
지난 12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26세 여성 캐나다 원어민 강사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일하는 어학원에서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동영상을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업 중 인육 훼손 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이들이 사람 고기를 먹을 수 있냐고 물어서...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의 남성 비하 발언을 마치 전체 여성 혹은 모든 페미니스트의 주요 발언인 양 ‘젠더 전쟁’이니 ‘젠더 갈등’으로 몰아가는 언론의 보도 방식에 문제 제기하고 싶어서였다. “그렇군요, 정말 그렇네요”를 연발하던 그는 그러나 나의 말을 기사로 쓰지는 않았다. 엄청난 인터넷 댓글이 버거워서였을 거라 짐작했고, 오히려...
2016년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의 건물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은 대표적인 ‘여성 혐오’ 범죄이다.‘이수역 폭행사건’, ‘곰탕집 성추행’ 등으로 젠더 갈등은 심화됐다. 극단적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혐오의 대상으로 규정짓고, 증오하면서 과격해 지기도 했다.
특히 ‘양성평등’의...
웅앵웅은 페미니스트 성향의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 혐오 발언으로 사용되는 키워드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효의 성향에도 물음표가 불거지고 있는 것.
앞서 래퍼 산이는 ‘웅앵웅’란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남성 혐오 사이트인 워마드를 저격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산이는 해당 곡을 통해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얘네는 정신병이야”...
이어 부유층ㆍ서민층 간 갈등(78.9%), 기업가ㆍ근로자 간 갈등(77.7%), 기성세대ㆍ젊은세대 간 갈등(68.0%), 수도권ㆍ지방 간 갈등(61.7%), 남성ㆍ여성 간 갈등(54.9%) 등 국민의 절반 우리나라의 각종 갈등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봤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선 막대한 대가가 요구된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회 갈등에 따른 경제적...
이렇게 하여, 돌봄 부담이 여성과 가족에게만 맡겨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아동수당 확대도 추진합니다.
또한 서울시의 집중적 투자로 서울시민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45%를 돌파합니다. 82년생 김지영의 불행한 운명이 서울에서만큼은 되풀이되지 않도록 만들겠습니다. 여성이 이제 아이와 가족의 돌봄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신의 경력을...
여성 혐오와 데이트 폭력을 연상케하는 대목이다.
이후 SNS상에서는 부모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네티즌은 "아들 보여주려고 샀는데 보고 배울까 봐 무섭다", "출판사는 검열 안 한 건가", "태경TV측 입장도 궁금하다", "무슨 의도로 이런 내용이 포함된 건가요" 등 날선 시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출판사인 대원키즈 측은...
국내 체류 중인 이주민(결혼이주여성, 이주아동, 이주노동자 등)은 10년 새 125만 명 늘어난 242만 명을 기록했다. 불법체류자인 미등록자까지 포함하면 300만 명이다.
반면 지난해 농가 인구는 231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318만 명)과 비교해 27.4% 감소했다.
우리 사회는 여러 인종이나 문화, 민족이 융합한 사회, 즉 멜팅포트로 진입 중이다. 절대적 숫자로 소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