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소상공인 사업장의 시설 안전, 환경 개선 및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경영 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업 기반 안정화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162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측은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이 투명하고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은행별 집계실적을 매분기 익월 말...
경험과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SK㈜의 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SK㈜ 이사회는 사내이사가 4인에서 3인으로 줄고 사외이사 수가 5명으로 유지되면서 9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재편됐다. 이로 인해 사외이사 비율은 62.5%로 약 7%포인트(p) 높아졌다. 여성 사외이사는 비율은 40%(2명)다.
SK㈜는...
1988년 한은 입행 이후 여성 첫 임원(부총재보)에 이어 금통위원까지 지낸 발자취를 남겼다. 서 위원은 금통위원 임기 동안 경제에 대한 생각이 바뀐 점을 묻는 말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답했다.
서 위원은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두 번의 위기를 겪으면서 이제는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겠구나, 위기를 미리 예방할 수...
공공부문 성폭력 사건 대응 체계 강화권력형 성범죄 사건 피해자 보호 확대
앞으로 기관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기관은 1개월 이내에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여성가족부에 제출해야 한다.
26일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
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전성빈(71)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0~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이끌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졌다"며 "올해는...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신한금융 첫 여성 CEO…영업통이자 다재다능한 탤런트보이지 않는 벽…상대적 박탈감도 워킹맘 어려움 대책 및 활동 필요신한DS 매출, 취임 전 32...
KB금융은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고 있다.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3명)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왔다.
이번 여성 이사회 의장 탄생은 K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전략인 'KB...
여성 응시자 비율은 38.5%로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59.2%, 경상계열 전공이 70.7%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2차 시험은 총 4659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3.7대 1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5월 9~21일...
KB금융그룹은 여성 부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 스타(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의 지난해 총 직원 수는 2만5463명으로 전년(2만6458명) 대비 995명 줄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직원 수가 전년 대비 소폭 늘었으나, 롯데쇼핑의 감소 폭이 컸던 게 전체 숫자를 끌어내렸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직원 수는 1만9676명으로 전년(2만723명) 대비 1047명 줄었다....
국내에서는 금융권의 경우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일반 기업에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롯데는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상장사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거버넌스 체제를 개편할 예정이며, 추후 비상장사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상장사의 선임사외이사는 주주총회가 끝난 후 진행되는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2021년...
이로 인해 유리천장을 깨기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최근 만난 소위 금융권 ‘방탄 유리’를 뚫은 한 여성 리더는 과거와 현재의 ‘벽’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예전 직장 내 존재했던 커피타기, 청소하기, 주요 보직 배제 등 여성 차별적인 관행들은 없어졌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로 인해 일정 직급 이상으로의 승진은 더 어려워졌다는 게 요지다.
대부분의...
이어 신 팀장은 "정부 주도로 전 금융권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당국은 청년이 좋아할 만한 간결한 메시지로 쉽게 홍보할 예정이고, 앞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로 한 것처럼 관계기관과 함께 특정 연령대를 타겟팅해 맞춤형 교육을 해나갈 예정...
"사업조건이나 금융조건이나 무엇을 따져보나 포스코이앤씨죠". - 포스코이앤씨 OS(홍보) 직원
"오티에르는 서울에 준공한 단지가 하나도 없어요. 현대건설이 될 겁니다." - 현대건설 OS 직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장. 두 회사는 최고...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은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는다.
농협은행은 “금융교육...
작년 급여 KB, 하나, 신한, 우리 순...남녀 격차 1위는 신한 4000만 원금융지주 연봉 1.7억 원…인터넷은행도 연봉 1억 원 넘어
주요 시중은행, 금융지주 직원(임원 제외)의 연 급여(연봉)가 평균 약 1억2000만 원, 1억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 은행원의 연봉은 여성보다 평균 3000만 원 이상 많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급여도 1억 원을...
여성가족부는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금융이해력 향상 및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여가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등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을 연계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및...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금융지주 중 KB금융의 여성 비율이 42.9%로 가장 높다. 특히 KB금융은 사외이사를 일부 교체하면서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추천했다. 이 연구위원이 디지털·IT 관련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디지털 관련 사업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은 현재 사외이사 수 9명 중 여성 이사 수 2명(22.2%)에서 사외이사 수는 그대로 유지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