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상담사가 “명절이 다가오면 가족 간의 갈등이 표출돼 상담문의가 많아진다”고 답하자 문 대통령은 “여전히 명절 음식 장만은 여성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제는 남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가 생겨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독도경비대 대장 엄상두 경감과의 통화에서 “외딴곳에서 근무하며 명절에도 가족들과 지내지...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고성혜 청소년희망재단 사무총장,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병국 순천향대 청소년상담학과 교수 등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 유관기관...
한편 송중기의 공식 팬클럽 '키엘'은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985만 919원을 기부했다. 송중기는 1985년 9월 19일생으로, 팬들은 그의 33번째 생일을 기념해 의미 있는 기부 사실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중기 골프장' 전체기사 보기
◇ "벨트 구찌·가방 샤넬" 한서희, 법정 출두 패션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친선대사로 선정된 홍혁준 군(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17세)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ADRF에 기탁했다.
ADRF를 통해 결연아동을 후원하면서 라오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라오스 빈민들이 감기나 배탈 같은 단순한 병도...
1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대한 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89.2%)은 집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등원 시간이 크게 줄어든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일·가정양립(88.6%)과 직장생활을 지속(90.7%)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었다. 학부모의 93.4%는 양육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정현백(64) 여성가족부 장관은 역사학자이자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온 시민운동가다.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대모’로 꼽힌다. 검소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 등 확고한 성(性)평등...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을 중점사업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 위안부 박물관 설립과 함께 여성사 박물관 설립도 임기 내 이뤄내야 할 목표로 설정했다.
정 장관은 27일 서울정부청사 인근 한식당에서 여가부 출입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 열고 “무엇보다 강조할 중점 사업은 일자리와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결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여성플라자 1층과 2층, 4층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성평등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전시장에는 ‘함께하는 시민, 세상을 바꾼다’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도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지냈고,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역시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출신이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는 과정에서 ‘촛불’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 중심에는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가 있는 것이 필연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시민단체 출신 캠프 인사들이 요직에 기용되는 것에...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홍명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비롯한 송영순 수녀, 신경화 수녀 등 41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여가부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17년 청소년 및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훈장은 청소년...
정 장관은 “12.28.한일합의로 탄생한 ‘화해치유재단’사업은 여러분과 함께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담당하는 우리 여성가족부가 외교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피해할머니들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여성문제와 양성평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온 시민운동가다....
육아의 주체는 여성이 아닌 ‘여성과 남성 모두’라는 인식이 재정립돼야 한다. 도와주는 아빠가 아닌 함께하는 아빠가 될 때 양성평등에 좀 더 빠르게 다가설 것이다. 남성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기업, 사회가 배려해야 하며, 남성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문 대통령의 제안이 북한의 호응을 이끌어내 구체적 결실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북한은 앞서 집단 탈북한 여성 종업원들을 송환하기 전에는 이산가족 상봉 등 어떤 인도적 문제에도 협력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고, 장웅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최근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획단은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국미애 서울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오은진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성희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 임윤옥 여성노동자회 상임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일자리 관련된 의제를 점검하고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기혼여성의 재량시간 활용과 시간관리 실태연구’ 보고서를 보면, 맞벌이 부부 중 아내가 가사노동에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27분으로, 남편(58분)보다 3.6배 많았다. 식사준비를 비롯해 청소, 주거관리 등 가사관리에 아내는 2시간21분을, 남편은 19분을 사용해 무려 7.3배나 차이가 났다.
주말이나 퇴근 후 여가를 누리는...
기존 제도를 어떻게 잘 실행하느냐가 일·가족 양립을 위한 관건입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경CEO클럽 정기모임에서 ‘지속가능한 일·가족 양립 일터를 위한 CEO 역할’ 이라는 주제로 이같이 강연했다.
강 대표는 “한국 여성의 경제 참가율은 50% 수준에 머무르고 이마저도 출산과 양육이 집중되는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