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시장은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는 5~8월이 성수기다. 하지만 요즘은 실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의류 등 건조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살림 필수 가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제습기 구매 트렌드를 살펴보면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에너지 효율 1등급 모델을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 또 UV 나노팬살균, 자동...
스마트가전 실증특례 현장방문(수원)
△동행축제 현장에서 민생물가 점검(석간)
△프랑스 글로벌 기업들과 경제협력 증진방안 논의
△제10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 개최
△스마트 인덕션, 원격으로 제어 가능해지다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
24일(금)
△산업부 장관 09:30 미 기술안보 전문가 면담...
휴롬, 쿠쿠전자 등 소형가전 업계가 음실물처리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더 업그레이드된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는 120℃ 고온 살균 건조 및 분쇄를 통해 한 줌의 가루로 만든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판매량도 증가했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4월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방마다 냉방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 확산에 따라 스탠드형∙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는 고객들은 계절 가전 존에서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 여름 가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장 한가운데 랜드500 특가 존에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20% 이상 저렴한 특가 상품과 ‘리퍼비시’ 상품 등을 전시해 랜드500의 가격 측면의 강점을 부각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시행한다. 먼저 에어컨 행사...
또한 가전제품 종류, 기능이 확대되고 대용량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등 가정에서의 전력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에너지 효율, 안전 강화도 시급하다.
이에, 산업부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 아파트 에너지 효율·안전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노후 아파트 단지에...
귀뚜라미가 다용도 소형 선풍기를 선보이며 여름철 냉방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출시하는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는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3종으로...
서울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 동안 ‘쿨링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쿨링가전 미리구매 행사에서는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브랜드별 인기 투인원(2in1)...
최근 이른 더위로 인해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 수요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롯데하이마트의 분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전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14일에는 서울 최고 기온이 29.4도로 치솟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여름 가전 대표 기업인 신일의 지난해 매출액은 1843억 원으로 전년(2027억 원) 대비 9.07% 줄었다. 영업이익은 28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수출액이 1억3000만 원 수준으로 전년(18억 원) 대비 94%나 급감했다. 신일이 올해 처음으로 캔톤페어에 참가한 이유로 풀이된다.
신일은 이번 현장에서 서큘레이터와 에코히터, 전기매트 같은 계절가전을 비롯해...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등 에어컨 정상 작동을 위한 사전점검뿐만 아니라 에어컨 클리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연중 최대 혜택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여름 선풍기 매출은 9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 감소했고, 제습기, 이동식에어컨 등 선풍기 외 하절기 가전 매출은 86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35% 역성장했다.
이에 신일전자는 AI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김영 회장은 앞서 열린 신일전자 주주총회에서 “올해 상반기 AI를 적용한 로봇청소기...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필수 가전인 공기청정기와 여름 성수기 전 미리 구매하면 좋은 에어컨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5만 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 ‘360 HIT 공기청정기’, 쿠쿠전자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삼성전자 ‘무풍클래식(19평형) 에어컨’,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2 에어컨’ 등이 있다.
이밖에 PB...
앳홈 관계자는 "성수기인 여름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통상 여름 가전으로 인식되는 블렌더가 겨울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건강식에 관한 관심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화제가 된 ‘CCA주스(당근, 양배추, 사과 주스)’와 우윳값 상승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지난해 여름 증시를 떠들썩하게 했던 초전도체 테마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선 급등하는 종목에 경고, 주의 등 연일 경보를 보내고 있지만, 주가는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오른 폭이 클수록 하락의 골도 깊다”면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대비 17.52% 내린...
W컨셉 관계자는 “전통적인 선물보다도 개성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콜라겐 등 이너뷰티 상품과 키친용품, 디지털가전 등 홈 카테고리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W컨셉은 설 연휴를 맞아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2024 설 세일위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친구 등에게 선물 좋은 패션, 뷰티...
종합가전기업 목표를 내세우고 있는 신일전자의 여름 가전 판매 비중은 더 확대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최근 1년간 다양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히터와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이동형 에어콘 등 계절 가전을 비롯해 초경량 무선 청소기 및 스팀청소기, 가습기, 제습기, 안마매트, 에코프리매트 등이 쏟아졌다....
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 △시원해지면 바람이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쁠 때는 '공기청정'을 알아서 동작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제품군인...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의미를 담아 사명을 변경할 정도로 친환경, 고효율을 기반으로 한 생활환경가전사업을 진정성 있게 펼쳐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다.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져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가스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연간 질소산화물을...
여름의 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지며 가을, 겨울 상품 판매가 부진했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마트는 3분기 매출 1조5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7.3% 신장한 510억 원을 기록했다. 슈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어든 3470억 원, 영업이익은 146.6% 급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