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개소였던 가족센터는 올해 96개소로 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가족센터는 가족상담·교육·돌봄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세대·이웃 간 교류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 가족센터가 1인 가구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지난 3월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으로 지자체에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전담기구 설치, 위기청소년통합지원정보시스템(이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과 청소년부모에게 가족지원서비스, 복지지원, 교육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개정법률 공포 후 여가부는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체적 업무범위, 기관 간 공유...
여가부는 법무부, 경찰청과 협의해 법에서 위임한 사안과 수사 집행을 위한 신분 비공개 수사 세부방법과 승인절차 등을 시행령에 명시했다. 경찰은 신분비공개 수사를 할 때 국가경찰위원회와 국회에 보고를 해야한다. 비공개 수사를 할 경우 수사 필요성이나 대상, 범위, 기간, 장소 등을 소명한 후 상급 경찰관서 수사부서의 장에게 승인을 받도록 했다.
시행령에서는...
여가부 소속 공무원으로 부서장인 A 씨는 2019년 주무관 B 씨가 초과근무수당을 부정수급한다며 법무감사담당관실 등에 신고했다.
B 씨는 A 씨가 신고하기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A 씨에 대한 인사 고충을 다른 사무관에게 제기한 상황이었다.
B 씨는 “인사 고충에 대한 보복으로 A 씨가 이 사건 신고를 하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 관계인에게 회유를 시도해 2차...
이번 현장점검은 여가부의 내·외부 성희롱·성폭력 전문가들이 해군2함대 지휘관, 인사담당 부서장, 성고충전문상담관, 해당 부대원 등을 면담하고 서면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결과 부대원들의 성 고충 사안을 각각 심의하고 징계하는 성고충심의위원회와 징계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성고충심의원회는 성희롱...
장성민, 과거 노래방 질문에 "혼쭐났다"유승민 "여가부 폐지만 얘기 말도 안 돼"상승세 홍준표 "면접관들 골수 좌파들"국민의힘, 공약개발단 출범…김기현 의장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들이 정책 '국민면접관 진중권' 앞에서 정책 검증을 받았다. 후보들은 면접관들의 질문에 토론처럼 답변을 이어가다가도 날카로운...
류근혁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여가부 존치와 폐지를 주장하는 상반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 서 "정부조직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여가부는 2001년 여성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자 출범했고 현재는 여성뿐 아니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정책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디지털 성범죄, 아동 청소년...
여가부가 상장기업 성별임금격차를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장법인에서 일하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980만 원, 여성은 5110만 원이었다. 남성 평균임금에 대한 여성 평균임금을 비율로 환산한 ‘성별임금격차’가 35.9%에 달했다. 지난해 36.7%보다는 소폭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올해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유리천장지수의 평가요소로 공개한...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2022년도 예산안은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여성 고용유지 지원과 다양한 가족의 보편적ㆍ통합적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여가부는 9월 1일 오후 3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소개하고 주제영상을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정영애 장관은 기념사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여성만을 위한 부처' 인식 잘못…가족ㆍ청소년 정책도 큰 비중자본시장법상 '여성할당제' 여성 아닌 기업 위해 만든 제도박원순 전 시장 사건 계기로 공공기관 성폭력 근절돼야탈레반, 여성 차별 인권 침해 우려 커…국제사회 협력해야
7월 7일 성폭력방지법 추진단 출범 브리핑에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여가부 폐지론'과 관련한...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 보호 정책은 매체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 “이번 개선 방안이 궁극적으로 입법까지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국회 논의를 지원하고 청소년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업계는 정부의 셧다운제 폐지 결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동안 게임업계는 셧다운제가...
다음은 여가부·문체부·교육부 일문일답
- 자율권을 주는 대신 자기조절능력을 기르고 가족 내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교육콘텐츠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수준이 떨어진다면 방임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콘텐츠 품질이나 교육 실효성은 어떻게 확보할 계획인가.
(문체부) "2011년부터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새벽 0시부터 6시까지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게임 접속을 막는 ‘게임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없애야 할 제도였다며 환영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25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강제적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선택적 셧다운제’인 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나...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 보호 정책은 매체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 "이번 개선 방안이 궁극적으로 입법까지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국회 논의를 지원하고 온라인에서의 청소년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관계 부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적 선택권 부여…보호자·교사의 인식...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유리천장 지수 내 여성 임원 비율의 OECD 평균이 25.6%임을 고려할 때 아직도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전체 상장법인 중 여성 임원이 단 1명도 없는 기업도 63.7%(1431곳)에 달했다. 여성 임원을 형태별로 보면, 전체 등기임원...
상장법인의 등기임원 중 여성비율(4.8%) 보다 2조 이상 기업의 등기임원 중 여성비율(8.3%)이 더 높은 것은 이사회의 등기임원 선임 시 특정 성으로만 선임할 수 없도록 한 제도의 영향이라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자본시장법' 이사회 구성의 성별 특례조항(제165조의20)의 이사는 등기임원을 의미한다. 2조 이상 기업 152개 중 여성 등기임원을 1명 이상...
여가부는 7월 30일 자체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셧다운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셧다운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역시 셧다운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선택적 셧다운제로 법안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범 문체부 게임콘텐츠사업과장은 “강제적 셧다운제는...
30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24일부터 충북 괴산군에서 11박 12일 일정으로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충북도내 중학생 13명과 고등학생 2명,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10명, 운영팀 4명 등 총 29명이 캠프에 함께했다.
이 중 28일 대학생 1명이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이 통보됐다. 참가자 전원은 긴급히 청주에서 검체검사를...
최성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여성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이 연말까지 꼭 사용하길 바란다. 청소년들 입장에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