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하이브의 적대적 M&A’ 공식 반대 입장 발표하이브, 취약한 지배구조 지녀…인수 시 양사 간 시너지 없을 것독과점으로 인한 피해는 팬들에게 돌아가…공정위 심사도 리스크 요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하이브의 지분 인수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고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에스엠은 20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SM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 공시
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대해 ‘주주의 이익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공식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20일 SM은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 공시를 통해 “하이브의 공개매수는 당사와 아무런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공개매수자가 당사 최대주주와의 별도 합의에 따라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적대적 공개매수”...
카카오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 후보로 선정하고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공개 매수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카카오와 하이브 간 ‘쩐의 전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는 공개매수를 염두에 두고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 후보로 선정하고 완료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에스엠의 브랜드와 IP를 존중하겠다고 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경력을 가진 크리에이터, 프로듀서를 이사 후보로 넣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발표하셨다”라며 “이수만과 손잡고 진행하는 적대적 M&A, 지금이라도 인정하라. 에스엠은 하이브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단호히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하이브는 이수만의 구원자이지 에스엠의 구원자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평직원 협의체가 “하이브의 자본에 종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에스엠 평직원 협의체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성명문을 발표했다. 평직원 협의체는 유닛장 이하 20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자신의 불법, 탈세 행위가 드러날 위기에 놓이자 본인이 폄하하던 경쟁사에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자신을 비판한 처조카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6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 살 때부터 보아왔다”라며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성수 대표는 성명을 통해 이 전 총괄의 역외 탈세 의혹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이날 키움증권에서 보고서를 내고, 에스엠의 주가가 최대 14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차 자금 유입은 이번달 20일 8975억 원으로 예정돼 있다”면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투자금 5627억 원을 합산시 우선적으로 1조4600억 원의 투자 활용 자금 확보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장중 13만 원 돌파를 시도하며 강세다.
16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4.49% 오른 1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고가 12만9500원까지 오르며 13만 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에스엠은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 12만 원을 이틀 연속 웃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공개 매수에 빨간불이 켜지자, 하이브가 내림세다.
16일 오후 1시 54분 기준 하이브는 전날보다 3.30% 낮은 19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하이브는 인수합병(M&A)을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에스엠 보통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 가격은 12만 원으로 매수 예정 수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25%다. 하이브는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키움증권 “SM 인수 주체 카카오엔터 제시…1조4600억 자금 확보 가능”하이브, SM 새 경영진 후보 7명 제안… 방시혁·민희진 제외관전 포인트…신주발행취소 가처분신청 판결·카카오 추가 지분매입 여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이하 SM)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는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 매수가 12만 원을 이틀째 웃돌고 있다. 이 가운데 카카오가 SM의 추가...
이성수 SM 대표 “이수만 욕망 멈춰야” 성명 발표해외판 라이크기획 CTP, 하이브 정말 몰랐나“에스파 컴백 지연, 이수만 부동산 사업 욕심 때문”
“아티스트는 이수만이 필요하다고 언론에 성명을 내게 하고, 100억 원을 들여서라도 이수만을 위한 주총 대응반을 만들어라”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대표이사는 이 전 총괄과 그 측근이 이 같은 내용을...
“이수만은 ‘대마 합법’까지도 운운한 것을 여러 사람이 듣고 목격하고 말렸다”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대표이사는 유튜브 개인계정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오래전부터 이수만은 여러 국가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EDM 페스티벌, 오디션, 프로듀싱 등 현지 엔터테인먼트 산업 개발, 드론 정거장 건설 등을 키워드로 한...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카카오가 공개 매수 가능 밴드가 최대 14만1000원으로 산출된다는 소식에 SM Life Design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22분 SM Life Design은 전 거래일 대비 7.80% 오른 35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상당한 자금력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100억 원을 들여서라도 이수만을 위한 주총 대응반을 만들어라”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대표이사는 유튜브 개인계정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수만 에스엠 전 총괄이 직접 또는 측근들을 앞세워 이 같은 내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이 전 총괄 또는 측근이 직원들에게 지시한 사항은 이 외에도 △임직원을 시켜 이수만이 필요하다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인 12만 원을 이틀 연속 웃돌며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1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18% 오른 12만6500원까지 올랐다. 12만 원 중반 가격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앞서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에스엠 발행주식 총수의 25%(595만1826주)를 주당 12만 원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보낸 이사·감사 후보자 추천 외에도 정관 개정안 등을 담아 주주 제안을 보냈다.
16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들이 제시한 정관 변경안에는 한국ESG기준원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모범규준에 적극 부합하는 조치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관계자는 “에스엠의 이사회 운영 공정화·실질화 방안을 제안하고, 이사회 구성의 투명성과...
그는 “에스엠에 대한 지분 인수 주체를 카카오가 아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제시한다”며 “카카오 픽코마(Kakao Piccoma) 경우 카카오 보유 지분에 대한 현물출자 및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대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전환으로 픽코마는 엔터테인먼트 법인 산하 100%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운영자금 또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이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SM의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인 12만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다. 하이브와 카카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등 사실상 이번 인수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체들 외에도 SM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큰 손’들의 움직임이 중요해지는 국면에 다다랐다.
하이브에 뒤통수를 맞은 카카오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SM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은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 개인 회사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문제 삼은 데서 시작했는데요. 카카오가 SM 2대 주주로 합류하자,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이 하이브와 손을 잡고 반격에 나서며 인수전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12만 원을 넘어섰다.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 매수가를 넘어서 지분 확보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8.99% 오른 12만7200원에 거래중이다.
하이브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보통주 지분 25%를 주당 12만 원에 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