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desivir)
-에볼라 관련 치료제로 사용
-미국의 첫 감염자에 사용, 다음날 호전
-초기 투여 시 효과 보여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 주관 임상시험 중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
-말라리아 관련 치료제 옥시크로린(성분명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클로로퀸으로 불림)
-프랑스 연구진, 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항생제) 함께 복용한...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는 이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 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사용된 바 있다.
김모(71ㆍ남)씨는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말라리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멈출 유일한 해법으로 여겨지는 백신 개발 경쟁에 글로벌 담배회사도 뛰어들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담배회사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는 이날 바이오테크 자회사인 ‘켄터키바이오프로세싱(KBP)’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BAT는 “담배 관련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개발한...
차백신연구소가 보유한 면역증강제 기술은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기능(체액성 면역)과 함께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세포성 면역)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액성 면역기능이 대부분인 다른 면역증강제에 비해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9년 중국 천진에 설립된 캔시노바이오로직스는 에볼라 백신, 뇌수막염...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존슨앤드존슨(J&J)이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백신 효과가 입증되면 2021년 초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미국과 해외의 생산시설을...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잠재울 치료제를 내놓기 위해 국내외 제약ㆍ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 진행이 가장 빠른 ‘렘데시비르’가 초기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조기 임상 진입을 시도 중이다.
◇주목받는 칼레트라ㆍ하이드록시클로로퀸 = 25일 업계와...
약물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먼저 개발했다. 식약처는 지난 3일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으며, 이어 서울대병원의 연구자 임상을 승인했다.
칼레트라(성분명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는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판매하는 HIV치료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은 말라리아치료제로, 제품은 '옥시크로린'이 있다. 모두 신종감염병...
미국 제약업체 애브비(AbbVi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특허를 포기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애브비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시험을 받고 있는 자사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특허를 포기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유엔 지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임상 시험 결과가 이르면 2주 후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은 각지의 대학 및 의료기관과 함께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는 임상 시험을 지난달부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네브래스카주 네브래스카대학 의료센터에서...
길리어드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에 실패한 신약후보 렘데시비르를 시험관에서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여 재활용하고 있다.
30년 이상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 개발에 동참한 밴더 빌트대 소아 감염질환 전문의는 렘데시비르가 RNA가닥을 자르는 칼같이 작용한다며 시험관과 동물실험에서 사스나 메르스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끝낼 확실한 ‘해결사’는 백신과 치료제다. 글로벌 증시 급등락 등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이 지속되면서 세계 각국이 이 상황을 본질적으로 해결할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은 최근...
iCP-NI는 각종 병원성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염증(폐렴, 간염, 장염등)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염증성 싸이토카인 생성을 기전특이적으로 제어해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싸이토카인폭풍을 억제하는 중증 염증치료제이다.
최근 20여년간 발생한 심각한 감염성 염증질환인 사스(SARS), 메르스(MERS), 신종플루, 조류독감, 에볼라 등은 공통적으로...
중국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완치 판정 사례가 나온 뒤, 코로나19 치료제로 줄기세포가 활용될 수 있는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용법에 한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국내 업체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대해선 유보적인 관점을 보였다.
18일 미국 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78) 상원의원이 첫 맞짱 토론을 벌였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과 샌더스는 이날 CNN TV 스튜디오에서 첫 양자 대결을 펼쳤다. 다만, 토론은 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을 의식해 청중 없이 진행됐다. 미...
지금까지 인류에게 가장 큰 피해로 기록된 바이러스는 1918년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5억명)을 감염시키고 5000만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독감 바이러스다. 이후 1957년 아시아독감(100만명 사망), 1968년 홍콩독감(70만명 사망), 1999년 조류독감에 이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출현해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다양한 바이러스에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먼저 개발했다. 최근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증상 호전을 이끌어내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
렘데시비르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2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도 임상에...
이 중 결핵만이 바이러스가 아닌 균에 의해 감염된다.
결핵과 홍역은 감염 경로가 다르지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두 2급 감염병으로 취급한다. 전파 가능성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본 것. 여기에는 A형 간염도 포함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지난 1월 1급 감염병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와 메르스 등에...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효과를 보였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한 레보비르의 효과가 시험관내 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중인 ‘칼레트라’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료 약제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다.
서울대병원과 미국국립보건원은 임상 연구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곧바로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 미국과 싱가폴 등 전 세계 총 394명의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포함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대조군 시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일부 치료제의 경우 임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이르면 상반기 중 치료제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제약ㆍ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