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장영진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투자정책관 △주미국 대사관 경제공사 △산업혁신성장실장 △기획조정실장 △산업부 차관 등을 지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와 소탈하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선후배와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박진규 전 산업부 1차관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HD현대는 서승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영입했다.
또한, 삼성생명은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임명할 계획이며, 하나금융지주는 주영섭 전 관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는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한 정승일 전...
이 밖에 윤 대통령은 "교통과 산업의 혁신 토대 위에 전남의 인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정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2월 광양,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강진을 비롯한 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한 뒤 "광양의 신소재, 나주의 에너지, 목포, 무안, 신안의 해양관광, 영암, 강진의 미래...
최 차관은 "에너지공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추가로 경영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지속해서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재무위험 기관으로 지정됐던 12개 에너지공기업의 재정 건전화 계획에 따른 2023년...
최 차관은 "이번 협력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도 데이터 기반 열 거래 확산과 열 회수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집단에너지는 도심 속에 위치한 반도체 산업시설에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
2차관 14:00 한국난방공사-삼성전자 에너지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MOU(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통상교섭본부장, 대미 아웃리치 위해 방미(석간)
△한-아세안 FTA, 기업 활용도 및 미래지향적 개선 방향 모색(석간)
△반도체 산업 폐열을 지역난방 열로 바꾼다
△방산 수출 및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에 역량 집중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기술인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제레미 폭링턴(Jeremy Pocklington) 영국 에너지안보 탄소중립부 차관과 '한-영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는 지난해 11월 말 양국 정상회담 계기 체결한 '한-영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서 양국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 기후 위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 에너지 유틸리티부 장관,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대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트롤스 라니스 덴마크 산업 협의회 에너지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상풍력 보급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해상풍력 주요정책’...
이번 포럼은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티부 장관과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국의 경제인들은 풍력산업의 최적 파트너로서 인천ㆍ전남 등 국내 투자는 물론 대만 등 제3국에서의 협력까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덴마크는 북해의 우수한 풍황을 바탕으로 다년간 축적된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열에너지가 많이 축적될수록 위력이 커지게 마련이다.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긴축 통화 기조를 무력화하면서 물가단속 등의 땜질처방이나 하면 후폭풍은 희망 섞인 예측치보다 훨씬 파괴적일 수 있다. 작금의 먹거리물가를 허투루 봐선 안 된다. 예고편일지도 모른다. 4월 총선 이후가 걱정이다. 시장 원리를 중시하는 합리적 정책조합으로 후폭풍...
한편, 임 차관은 유엔환경총회 기간 중 알루 도홍(Alu Dohong)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차관, 아니코 러이스(Aniko Raisz) 헝가리 에너지부 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순환경제·환경교육 분야 등의 환경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도 만나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및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의...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504명 대상으로 조사(응답률 3.7%,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1.9%였다.
당시 리얼미터 측은 "그린벨트 규제 개편, 원전 연구·개발 금융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정상화 지원책 등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지는 지역 발전 행보와 의대 증원 추진에...
국토부는 중동 국가 중 한국의 3위 교역대상국이자 상호 최대 LNG 거래국인 카타르와의 공고한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관계를 발판 삼아, 모듈러 등 첨단 건설 신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의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이날 면담은 작년 10월 한-카타르 정상외교 성과인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조치다. 양국 간 건설기술 분야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최근 물가 불안요인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재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가 2.5%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농산물과 석유류...
정부와 CF 연합이 올해를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 확산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외연 확대에 나섰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2024년도 CF 연합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 기업과 소통하며 CFE 이니셔티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경흠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와 칩소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양국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협력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조사 △신규 해외 협력 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등에 있어서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