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은 칩을 겹겹이 쌓아 실리콘관통전극(TSV)과 연결해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구현하는 고성능 메모리의 일종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는데,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약 14조 원 남짓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 패키징 사업이 전체 예산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업계 최고의 에너지 밀도를 갖춘 900Wh/L ASB를 2027년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ASB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가 길어 업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배터리다.
지난해 12월 첫 프로토 샘플을 생산한 데 이어 성능 개선과 검증 등을 거쳐 올해부터 2026년까지 A·B·C 샘플을 생산한다. 2027년과 2029년에는 사용 기간이 16년, 20년인...
이번에 유럽에 공개한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해 냉난방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유럽 ErP(Energy-related Products)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만족한다.
신제품은 내장된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최적의 냉난방을 제공한다. 움직임이 없을 때는 절약모드로 동작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재난 안전 기술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제품에 선정된 제품 모두 탁월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겸비한 만큼, 노후 보일러 교체를 고민 중인 가정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를 선택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리기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들을 포함한 500개사가 참가해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 부문 등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스니드온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한 셀자동추출기는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배터리셀 해체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배터리셀 손상 최소화 △인건비 절감 △작업시간 단축...
CATL, BYD 등이 개발·생산에 돌입했고, 올해 1월에는 중국 장화이자동차(JAC)가 원통형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판매를 시작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기ㆍ화학적 안전성이 높고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심하지 않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리튬 대신 나트륨(소듐)을 사용해 원가 절감 효과도 있다.
특히 한랭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제공한다.
캐리어의 관계자는 "캐리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ESG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고효율 시스템, AI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전시키며 글로벌 탄소중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다"고...
2020년 4월 기계 설비법 시행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의 건축물 기계설비는 예방적 유지관리를 통한 성능저하·사고 예방,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주기적 점검 및 유지관리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기계설비 성능점검에 대한 법정 의무 교육 제도가 미비해 교육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건축물 기계설비...
SK온은 인터배터리 2024에서 기존의 급속충전(SF)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는 높이면서 급속충전 성능은 유지한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를 처음 공개한다.
SF 배터리는 SK온이 2021년 첫 공개한 하이니켈 배터리로, 18분 만에 셀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어드밴스트 SF 배터리는 SF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했다. 에너지...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VIB ESS는 수계 전극, 신소재 분리막, 전극을 사용해 발화 위험이 없고 5만 번 이상의 충·방전에도 성능 저하가 거의 없다. 전기차 초급속 충전용으로 VIB ESS를 설치하면 충전기 주변 시설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계통 안정화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사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 연계용 ESS 설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제품 크기는 줄이고, 에너지 사용 비용은 최대 50%까지 낮췄다.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탑재해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 △코크UV케어 △유로 순환케어 등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도 가능하다.
출수 용량은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할 수 있다. 10~50㎖ 단위 용량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용량을...
유사·중복 인증은 건물 에너지 관련 인증이 대상 등이 같으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으로 나뉘어 있다. 정부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으로 통합한다.
또 모든 제품을 전수 검증하는 계량기 형식승인 및 검정을 샘플링 검정 방식으로 개선한다. 현재 전수검사만 연 650만 건에 달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대상 기업 기준을 매출...
특히 배터리의 최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
송 대표는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작동해 쿨링하는 시스템을 달아놨다”며 “회사가 가지고 있는 특허”라고 밝혔다.
디피코는 ‘포트로’로 단종된 라보 등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B2B, B2G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올해 4200대 판매, 매출액 약 1300억 원...
톱 10기술은 △이차전지 순환이용성 향상 △바이오플라스틱 활용 청정수소 생산 △환경보건 생체데이터 구축 및 활용 △기후위기 대비 극한 물재해 예방·대응 △대체 수자원 확보 및 첨단 산업용수 생산 △개방형 빅데이터 기반 기후재난 예·경보 및 대응 △CO2 전환 및 친환경 원료·소재화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및 폐전기· 전자제품 내 유가금속 회수 △폐플라스틱...
배터리의 생산·판매·사용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회수·운반 과정 정보 또한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와 재사용·재활용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18년 관련 법을 제정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주책임을 완성차 제조사가 지게 하고, 신에너지차 모니터링과 배터리 이력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관련 기술과 회수 전문성 등을...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AI·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한다.
AI가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자원 배포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AI 기반 에너지 자동 절감 솔루션, 5G 기지국 성능과 효율을 향상해 주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하지만 건조 방식이 고온열풍이다 보니 옷감이 상하고 에너지 효율도 떨어져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양사의 세탁건조기는 히트펌프 방식으로 세탁물을 건조해 옷감이 상하지 않고, 에너지 효율도 잡은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타일러, 신발관리기 등 신시장을 잡기 위해 양사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던 만큼 이번 세탁건조기에서도 시장...
또 실제 집 구조를 반영한 3D 형태의 '맵 뷰'를 보며 집안의 공간별 기기 상태와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거실의 스마트 TV에서 시청 중이던 콘텐츠를 이어 보거나 통화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인터넷 브라우저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빅스비를 통해 음성 제어도...
PBSSD를 통해 데이터 센터 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최소한의 서버로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PBSSD 출시와 함께 론칭하는 구독서비스는 고객이 초고용량 SSD 솔루션을 구매하는 대신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업 모델이다. 고객이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초고용량 SSD를 사용하는 것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 수소차, 데이터센터 등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소방산업협회가 힘을 모은다.
KCL은 21일 소방산업협회와 소방 산업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 제품 품질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단체표준 개발 등 품질 운영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