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포항공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약 4개월에 걸쳐 관계부처, 정부출연연구소, 에너지 공기업,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혁신미션 선언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위원회는 또 정부가 중점 투자해 나갈 핵심유망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별하고 주요 프로젝트 발굴 하는 한편, 관련 분야의...
한국이 과거보다 더 큰 에너지를 갖고 변화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변화가 매우 짧은 기간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었다.
알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이나 창업자가 있다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계 브래들리를 만드는 이원타임피스의 김형수 대표는 내 제자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트업이다. 또 다른 한...
남궁 교수는 핵융합에너지 및 가속기 분야에서 30여 년의 경력을 지닌 세계적인 전문가로,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물리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ITER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초대 경영 평가관, 사무총장 선정위원, 이사회 부의장 등을 맡아왔다.
ITER 이사회는 또 홍봉근 전북대 교수를 ITER 테스트블랑켓모듈위원회 의장에, 이현곤 ITER...
이런 우월감과 열등감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거죠”..
해법은 있을까. 서 교수는 ‘대학의 클러스터(cluster)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대학들이 그 안에서 우열을 구분할 필요가 없는 일종의 묶음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대학에서 나타나는 흐름이다.
“미국을 예로 들면 예일대학교에 간 학생에게 ‘왜 스탠포드를 가지 않고 예일대에...
아울러 나비의 액체 흡입과정과 암모기의 흡혈과정을 가시화하여 역학적 원리를 규명했으며, 이렇게 규명된 생체유동 현상의 원리를 바탕으로 생명·나노·에너지환경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반기술을 다수 개발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과 과학기술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1997년부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지난해 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내기업인 예스티간 공동과제, 외투기업인 카코뉴에너지와 국내기업인 아이파워컨과의 공동과제 등이 선정돼 각각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한국지이초음파 등 외투기업들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글로벌 ATC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어가는 양상이다.
산업부는 현재 글로벌 ATC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분야에서부터 에너지분야...
오로지 과정 속에 시간과 에너지의 투자, 열정이 있을 뿐이다. 그저 우리는 아름다움을 향해 나아갈 뿐이다. 나는 그것이 부를 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지식학습을 통해 예술가의 길을 가면서 뿜어져 나오는 모든 창조를 사랑한다. 그것은 행복도 주고 돈도 준다.
나는 우리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사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돈 잘...
이번 정부 들어 산업정책실로 개편된 이후 첫 실장을 맡은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과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치며 원만한 의사소통 능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선한 인상과 따뜻한 인품...
한편, 이 사장은 매년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에너지 산업을 주제로 강의하며 공학도뿐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에게도 에너지 산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관심을 장려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전북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해수담수화 기술을 비롯한 해양신재생 에너지 원천기술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센터, 테크니온 공대 해수담수화 연구소와 함께 한-이스라엘 국제기술교류회를 운영하여 양국간 공동 연구개발(R&D) 협력과제 발굴, 산․학․연 기술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편, 산업부는 각 국가별 국제기술교류회...
에너지 분야에선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 허브 사업에 참여한 네덜란드 기업을 통해 양국 기업간 호혜적 협력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빌럼-알렉산더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방한 때 100명이 넘는 네덜란드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며 “이번 기회에 양국 기업 간 호혜적 협력도...
창업진흥원은 이번 MOU의 일환으로 유럽 엑셀러레이트 1호인 스타트업 부트캠프, 덴마크 공대인 Scion DTU 등과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덴마크는 에너지, 디자인, 음향과 사물인터넷, 조선해양 분야에서 북유럽의 강소국가이자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며 “덴마크와 한국 정부간 창조경제 차원의 협력이 강화된다면 양국 모두 벤처...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전기차 업체 테슬라모터스를 공동창립자 JB 스트라우벨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초청해 세계정세와 경제를 진단하고 미래 경영환경을 전망했다.
이밖에 글로벌 ISB 기업 대표, 세계적 금융그룹 CEO, 에너지업계 인사 등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각지의 인프라ㆍ기술정보(IT)ㆍ금융 업계 유력인사 50여명이 참석해 발표를 경청하고...
서울대학교 공대는 재료공학부 황철성 교수와 박민혁 박사의 연구팀이 신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고성능 에너지 저장용 커패시티(축전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많이 연구하던 티탄산지르콘산연(PZT)나 폴리비닐리덴디플루오리드(PVDF) 기반의 커패시터의 경우에 단위 부피당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밀도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 PZT는 납성분에...
머크와 피어플러스가 개발한 액정 윈도 기술인 ‘머크 스마트 에너지 글라스 테크놀러지(MSEGT)’는 수 초 내에 명암 상태를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독특한 특성을 지녔다. 향후에는 광 투과율을 미세하게 조절하거나 창문의 특정 부분만 광 투과율을 변화시키는 기술이 가능할 전망이다.
앞으로 머크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있는 피어플러스에서 액정 윈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들이 만든 벤처기업 알타에어로스에너지는 알래스카에서 비행선형 풍차를 300m 상공에 띄워 여기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 케이블로 지상에 전달하는 시험을 하고 있다. 하늘에 떠있는 풍력 발전소는 강풍이 지속적으로 불어 지상보다 두 배 이상의 발전 능력을 가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풍력 발전소가 있는...
그는 테슬라 외에도 20년 내에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민간 우주항공사 ‘스페이스X’와 태양광 에너지업체 ‘솔라시티’를 창업했고, 지난해엔 시속 6500㎞ 속도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하이퍼루프’의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현실 세계에서 엄청난 돈을 번 갑부인 데다 상상력에선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금 세계가 머스크에 주목하는...
북한지역 역시 급속히 발전할 것이고, 전쟁과 핵무기의 공포에서 벗어난 통일한국은 국제평화유지와 핵 비확산, 환경과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서 세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의 허브로서 동아시아와 세계의 경제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저는 최근 외신보도를...
그러나 리튬공기전지는 수명특성과 에너지 효율이 나빠 새로운 양극재와 촉매의 개발이 시급했다. 공동 연구팀은 리튬공기전지의 새로운 양극재를 개발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촉매의 도입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먼저 일렬로 정렬된 탄소나노튜브 직물을 합성하고, 이를 교차로 엮은 다공성의 직물 구조체를 양극재로 도입해 안정적인 수명특성을 확보했다. 또 새로운...
서울대학교 공대는 최근 전효택 명예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사진)가 국제응용지구화학회(The Association of Applied Geochemists)의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 측은 “전 교수는 서울대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며 “이번 선임으로 국제응용지구화학회의 석학회원 166명 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