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인증제도는 올해 6월 25일 전력거래소와 LH 간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최대 주택건설 공기업이 개발에 참여해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인증제도는 에너지쉼표 참여 조건을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평가항목을 3가지( AMI, 가입자 수, 자동수요 반응)로 나눠 평가점수를 산정...
공기업 처음이다.
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경영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해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에도 공공기관...
또 그린 분야 혁신제품을 국가와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해주는 규모를 늘려 기업의 초기 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2022년까지 유망 그린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사업화·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과 펀드·보증·정책자금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1조9000억 원과 신재생에너지기업 특별보증 5000억 원 등 총 2조3000억 원의...
국가·공공기관 시범구매 규모와 ’우수 국가 연구개발(R&D) 혁신제품 지정제도‘ 참여 부처를 늘린다. 2022년까지 유망 그린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에 소요되는 자금과 펀드·보증·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억 원+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1조9000억 원과 신재생에너지기업 특별보증 5000억 원 등...
이들 공기업은 신재생에너지 투자 사업별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17년 12월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을 개정해 발전 자회사 평가지표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실적'을 추가하고 가중치 3점을 부여하도록 했다.
산출 실적에 국내 신재생 SPC 사업 실적이 포함돼있어 국내 신재생 SPC 사업을 많이 할수록 높은...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석유 등 에너지 공급 △도로 건설 △교통안전 관리 △산업 연구개발(R&D) 지원 △산업인력 수급 관리 △농수산물 유통 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은 이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특히 공공기관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다른 민간 기업에...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기술마켓 인증 후 조달정책심의회의 공공성 평가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 대상이 된다. 혁신제품은 조달청 혁신장터에 게재돼 정부·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수의로 구매할 수 있다. 수의계약으로 인한 손해 발생 시 구매 책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의나 중대 과실 외에는 면책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포스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추진하는 기술나눔에는 공공연구기관, 공기업 4곳이 참여해 197건의 기술을 개방한다.
뇌과학, 반도체, AI 등을 연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료가 참여한다.
에너지·자원,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7개 분야의 197개 기술 중에는 해외 특허도 포함돼있다.
기술이전을...
특히 이소영 의원은 해외 투자에 관여하는 공공기관 4곳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상임위에 맞춰 각각 발의했다. 이 의원은 “국내에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안 지어도 똑같은 발전소를 해외에 지으면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김성환 의원은 이외에도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기획재정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2024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확정했다. 수립 대상은 자산 2조 원 이상 또는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거나 자본잠식인 39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이다. 기재부는 이 계획을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먼저 자산과 부채 규모는 투자 확대 등으로 향후 5년간(2020~2024년) 각각 150조6000억 원 증가한 975조1000억...
위기를 극복하고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지자체·기업·주민과 함께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한국형 뉴딜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지역 사회와 수익을 공유해 녹색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공기관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 A등급(우수)을 받았다.
3년 연속 E등급(아주미흡)을 받았던 대한석탄공사는 지난해 D등급(미흡)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공기업 중 한국감정원,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조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곳이 우수(A)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예금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에너지공단...
제도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해 민·관·공이 다자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설립될 표준사업장의 주요 사업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 사업으로 2023년도까지 발달장애인 약 67명을 고용해 중증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트 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있어도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렵고 마케팅 역량이 부족해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인 '에너지 기술마켓'을 10월까지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에는 우수기술 확보를, 중소기업에는 기술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상생발전 모델로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산업부는 에너지 공기업 등 소관 공공기관과 협력해 융복합 시대 능동적 대응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전환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 사회적 기업 지원 범위 유연화 등 공공기관 개선 과제 69건을 발굴했다.
우선 전기안전공사, 한전 KDN, 동서발전, 석유관리원은 사내벤처 신청 자격 또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혁신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국전력기술, 서부발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성과와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평가해 우수, 양호, 보통, 개선 4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올해엔 총 58개(공기업형 28개, 준정부형 26개, 기타형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에너지공단을 포함해 총 8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 판로확대 △역량강화...
평가는 58개 공공기관을 공기업형(28개), 준정부형(26개), 기타형(4개)으로 나누고, 같은 유형 안에서 상대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학계, 연구계, 관련 협·단체 등 민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위원회가 진행했다.
평가 대상 기관이 제출한 동반성장 추진 실적을 확인해 중소기업의 체감도를 반영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