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공중보건 등 공급망 핵심품목의 수입 비중은 52.6%에서 57.9%로 확대됐으며 이중 핵심광물 비중은 4.0%에서 6.5%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중간재 수입의 대중국 의존도는 24.6%에서 28.8%로, 공급망 핵심품목은 16.5%에서 19.5%로 증가했다. 특히 핵심광물 의존도는 14.0%에서 21.6%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 제조에...
탄소시장 활성화, 청정전기 확대, 수소 시장·공급망 구축,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재교육, 업스킬링 등 5개 분야별 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역내 탄소시장 관련 표준·체제 마련 등 탄소시장 협력을 주도하고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확산을 위해 청정전기 협력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노건기...
또한 바우처 참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전문위원이 1:1 멘토링을 지원하고, 친환경, 공급망 분야에 대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 등 해외인증 지원 범위도 570개에서 600개로 늘린다. 홍해 리스크 등에 맞서 물류비 지원 한도 역시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증액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 모집 후 발생하는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3국은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공급망 △청정에너지 및 핵심 광물 △인공지능(AI) △우주 △양자 △첨단소재 등 핵심 신흥 기술 분야에서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가까운 장래에 3국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미·인 3국은...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2일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클렌몬트파트너스와 SK 이터닉스가 국내...
이날 회의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에코프로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엔켐 △현대차 △고려아연 등 총 11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배터리산업협회와 광해광업공단 등의 관계자도 자리했다.
차세대 배터리는 기존 소재와 다른 물질을 사용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이차전지를 말한다....
정부가 3177억 원을 들여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강원도를 미래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에너지 거점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이번 IMFㆍWB 춘계 총회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앞서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것처럼 반도체와 배터리를 포함한 공급망 회복력, 기술 표준 형성, 청정에너지, 핵심광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의 경제 협력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에는 △LX인터내셔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포스코홀딩스 등 약 200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메이디 렝키 니켈협회 사무총장을 연사로...
이날 대화에서 양국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원전산업 대화체를 중심으로 신규원전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민관대화를...
SK오션플랜트는 영국의 해상풍력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 내 공급망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주한영국대사관은 프로젝트 및 단지개발 활성화에 참여하는 SK오션플랜트의 사업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영국은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특히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다. 2021년 11GW였던 해상풍력 발전...
상장사들은 자사 사업 과정에서 직접 배출하는 이른바 ‘스코프1’ 배출량과 전력이나 기타 에너지 사용으로 간접 배출하는 ‘스코프 2’ 배출량을 각각 파악해 공개할 의무를 지게 된다.
다만 원자재 조달처나 제품 판매처 등 공급망 전체를 통한 배출량인 ‘스코프 3’는 초안에는 담겼지만 최종적으로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스코프3의 경우 파악하는 데...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 에너지부(DOE)와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OE 본사에서 지가르 샤(Mr. Jigar Shah) 국장을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미국 정부부처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로서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잠재력이 충분한 데다 풍력발전 건설에 필요한 중공업, 플랜트, 철강 기술 등의 분야의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다”며 “해상풍력 강국 덴마크와의 적극적인 공급망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그 외 바이오·제약에서는 신약 개발, 화학은 그린에너지 및 친환경 소재 개발, 자동차는 전기차 생산 강화가 기회 요인으로 꼽혔다.
리스크 요인을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업종에서는 코로나 이후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비용 증가 및 전략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에서는 ‘전기차의 캐즘(Chasm) 영역 진입’이 리스크로 됐다. 전기차...
그러나 이런 신흥국들도 원자재가격의 급등, 공급망 교란, 유가 급등 등 이런저런 문제를 안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국 달러의 강세가 문제다. 미국 통화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평가절상되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동의 불안 등 불확실한 위기 상황에서 달러는 안전자산으로서 훌륭한 피난처가 되었다.
게다가 미국...
한국만 인공지능 공급망 가치사슬에서 떨어져 있다. 나라 전체가 총선에 함몰되면서 글로벌 경제 흐름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러니 코스피는 늘 박스권에 갇혀있다.
시급한 민생 법안과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입법안이 각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채 지난 2월 29일 임시국회가 막을 내렸다. 4월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3월에는 국회가 열릴 가능성이 없다. 그러면 계류된...
안정적인 공급망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과 함께 WBF의 활동 방향성 및 역할, 신규 회원 참여 확대 등 향후 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다음 WBF 회의는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은 올해 배터리 협회 ‘NAATBatt’에서 신규 회원 참여를 신청하고 옵저버 자격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포럼 둘째 날에는 WBF 컨퍼런스가 열린다. 각국 배터리 협회와 LG에너지솔루션...
희토류 사업은 전기차, 재생 에너지, 고성능 전자기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로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세토피아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토피아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IT 사업부 매각은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우리의 핵심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희토류 사업에...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틀간의 칠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미국 리튬 생산업체 알베말의 현지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50년까지 약 3조 달러(약 4008조 원)의 글로벌 투자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정확한 수치는 말할 수 없지만, 미국이 칠레산 리튬 구매를 상당히 확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