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럽게 웃어 보인 엄태웅은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고맙다. 행복하게 잘 살 겠다. 대단히 고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의 피앙세는 국립발레단을 거쳐 현재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의 실력파 발레리나다. 지난해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9일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축가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중인 성시경과 유희열이 부를 예정이다. 이 외에 김승우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등 ‘1박 2일’ 멤버들과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를 비롯해 많은 배우들이 참석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는 지난해 6월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다.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현재 임신 중이다.
“얼마 전 병원에서 초음파 사진을 봤는데 아기가 계속 변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곰돌이처럼 귀엽게 움직인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엄태웅은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혜진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씨의 딸이기도 하다.
엄태웅의 누나이자 배우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의 결혼으로 연예인 대가족 탄생이 예고됐다. 엄태웅은 누나 엄정화와 연예계 대표 남매스타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윤혜진과의 인연 또한 누나인 엄정화가 먼저 눈여겨보고 동생과 맺어 주었을 정도.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다. 윤일봉(78) 씨는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활동한...
엄태웅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비신부는 발레리나 윤혜진씨로 벌써부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두 사람을 주선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엄태웅의 친누나 엄정화.
엄정화 덕분에 만남을 갖게 된 엄태웅과 윤혜진은 올해 중순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내년 1월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엄태웅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예고편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엄태웅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문화부장관까지 수상한 발레리나다. 특히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윤씨의 외삼촌과 외숙모로 엄태웅은 결혼과 동시에 유동근과 처외삼촌 관계를 맺게 된다.
엄태웅, 윤혜진 커플은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엄태웅은 그녀의 단아하고 착한 심성에 매력을 느꼈고 윤혜진 역시 엄태웅의 진솔하고 성실한 면모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엄태웅의 결혼 발표와 그 뒷 이야기 등은 11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엄정화는 이어 "이제는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며 "심심하고 외로울 때가 많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엄정화는 장기하에 대해 "2009년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처음 무대를 봤다"라며 "장기하가 종횡무진,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을 보고 대단한 뮤지션이라고 느꼈다"고 첫 인상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 후 멀어진 배우의 길을 바라보고만 있었다고.
라미란은 “정말 ‘댄싱퀸’ 속 엄정화 캐릭터가 딱 내 모습이었다. 출산 후 ‘돌아갈 수 있을까’란 고민에 휩싸여 있던 당시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 합격 소식이 왔었다. 정말 내겐 구세주였다. 지금의 라미란을 있게 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친절한…’에서 라미란은 출소한 이영애에게 “그...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황정민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장동건과의 친분에 대해 "김승우 공형진과 연예인 야구단으로 어울리면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동건 외모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황정민은 남자가 봐도 잘 생겼고 성품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결혼 후...
인간 엄정화로서 살아가는 꿈과 목표 점에는 결혼도 분명 있을 듯하다. 이미 혼기를 훌쩍 넘긴 나이다. 주변에서 결혼에 대한 얘기도 쏟아지고 있다. 오죽하면 자신의 트위터에 ‘더 이상 결혼 얘기는 그만’이라며 공개적인 부탁까지 했을까. 현재 사랑은 하고 있을까. 연애관은 어떨까.
엄정화는 “아직도 운명을 믿는데 어딘가에 내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어 "엄정화가 '내 기분도 생각해줘야 하는 것 아니야?'라는 답장을 보냈다. 정색하더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종완은 또 "엄정화와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든다. 굉장히 착하고 아름답고, 둘이 같이 나이도 먹었다"면서 마음을 전한 뒤 "엄정화 씨, 미안하다"라며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정재형은 지난 19일 오후 갑작스럽게 떠오른 '김동률-이효리 결혼설'을 접한 후 "서울특파원 엄정화씨께서 급하게 전화주셔서 알게된 결혼설! 작렬하는 태양과 습한 공기를 만끽하지도 못한 채 씁쓸히 인천대교를 지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왠지 저 사랑 지켜주고 싶다! 푸하하"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결혼설에 엮인 당사자들뿐...
한편 이같은 루머를 유포한 블로거는 이날 "지난 14일 보아가 공개했던 엄정화와 김동률, 보아의 모임 사진을 찍어준 것은 이효리"라며 "두 사람이 결혼할 예정이다. 20일 보도가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글을 비공개 포스팅으로 전환시켰다.
특히 결혼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가 맡기로 했다.
'하미모'는 연예계 크리스천 모임 중 하나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의 줄임말'이다. 멤버로는 방송인 박지윤, 엄지원, 한혜진, 엄정화, 예지원, 김성은, 박탐희, 한지혜, 박나림 아나운서 등이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10년간 연애, 대단하다", "부럽다....
어린 아들을 키우는 불치병에 걸린 여성 역을 맡은 엄정화는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어머니 역할을 잘한다는 칭찬에 대해 "여자로서 기본적으로 모성애가 있다. 조카나 아기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이 밖에도 김해숙-유해진이 모자관계로 나온다. 영화는 6월2일 개봉된다.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작곡가 방시혁이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 출연에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방시혁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엄정화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우결'의 새 커플로 방시혁과 엄정화를 추천한다는 기사의 캡쳐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우결하고 싶다는 말은...
하지만 골드 컬러로 화려하게 장식된 상의와 짧은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게 몸매를 커버하며 여전히 여신 포스를 풍겼다.
한편 이날 VIP 시사회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외에도 배우 안성기, 엄정화, 최강희, 엄지원, 신민아, 현빈, 이천희, 하지원 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정화의 환상적인 연기와 정교한 시나리오, 밀도감 있는 연출로 완성된 '베스트셀러'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4월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인 엄정화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2002년 개봉작)', '오로라 공주(2005)', 작년 방송된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알려졌으며 녹음실과 집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윤일상은 쿨 '운명', 터보 '회상', 영턱스클럽 '정', DJ DOC '미녀와 야수', 이정현 '미쳐', 김범수 '보고싶다', 윤도현 밴드 '입을께', 이은미 '애인있어요' 등 유명 히트곡들을 작곡했으며 신화, 핑클, 김종국, 이효리, 엄정화,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 가수들과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