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 이하 협회)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정부에 신약후보물질 발굴, 글로벌 품질규격 확보, 약물방출 제어 등 제약분야 원천기술이 R&D세액공제대상으로 추가돼야 한다고 중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13일자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공고하고, 관계 부처별로 의견...
이 자리에서 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은 올해 제약업계가 중국시장 진출과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데 식약청이 이를 적극 도와야한다고 주문했다.
어 회장은 중국 거대시장에 진출하려는 제약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제품등록만 3~4년이 걸리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3월께 중국 제약협회와 MOU 체결을...
정부가 새로운 약가제도로 ‘의약품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도입을 추진중인 가운데 제약업계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자 어준선)는 지난 20일자로 93개 회원사의 서명을 받아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의 도입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는 병ㆍ의원 등...
또 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이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우수한 국내 영업사원들을 빼내어가는 일을 그만두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의 경우 자신들은 이익단체가 아니고 신약 개발을 위해 서로 협조하는 체제라며 제약협회와 차별화를 두고 있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강력한 약가 인하 정책에는 두 협회가 공조를...
이에 대해 심재철 의원은 "석면의약품 중 유용한 성분에 대한 재활용 부분에 대해서는 식약청이 협의를 해서 가부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문경태 부회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 유무영 과장 등이 참석했다
즉 ‘어준선 협회장이 오너로 있는 회장사임을 의식해 봐줬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제약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에서도 우스갯 소리로 회장사가 걸렸는데 중징계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번 조치는 다소 심했다”면서 “아무리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고 해도 500만원이 기업에게 과연...
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은 4일 상위제약사 CEO간담회 이후 안국약품 리베이트 조사 배경과 관련해 퇴사한 영업사원이 협회측에 제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제보를 한 직원이 최근까지 회사에 근무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회사를 그만두면서 골프접대 제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1700여 병의원을 비롯해 보건소 공중보건의들에게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안국약품이 리베이트 혐의로 제약협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국약품의 어준선 회장이 현 제약협회 회장직을 맏고 있어 그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가 최근 제약협회 산하 의약품유통부조리 신고센터에 안국약품의 일부 간부들이 제주도에서 열린 한 학술대회에서 의사들에게 리베이트성 골프접대를...
“내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악역을 맡게 될 것이며 우리회사 직원들에도 리베이트를 하지 말도록 지시를 내릴 것이다”
지난 3월 한국제약협회 어준선회장이 취임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러나 지난 2일 어 회장이 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안국약품이 제주도에서 의사 등을 대상으로 한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상당규모의 골프접대를 했다는 제보가...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해오다 전문약을 영업하면서 '리베이트'라는 달콤한 유혹에 이기지 못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이 몸담고 있는 안국약품도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 학술행사에서 의사들을 대상으로 상당한 규모의 골프접대를 한 사실이 협회에 신고돼 광동제약과 함께 공정경쟁준수위에 회부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세미나에서 강연에 나섰던 어준선 제약협회 회장은 "제약업계에 몸담고 있는 여성분들은 센스가 있어서 같은 일을 시작해도 남성보다 더 잘 하지만 끈기가 없어서 절반 정도가 그만둬 간부급이 적은 것 같다"고 밝혔다.
WMM은 2005년부터 매년 여성인력 현황을 추적조사해 발표해 왔다.
그러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자 어준선 신임 협회장의 취임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 노력을 하겠다는 취지하에 대대적으로 유통부조리에 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센터자체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어떤 역할도 해줄 수 없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라고 말하고 “회원사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협회 특성상 강제성이 있는...
최근 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은 고환율로 제약회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약값 경제성 평가를 위한 전문인력 부족 등 인프라가 부실하다며 약값 인하사업을 2년 동안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경쟁력을 잃어버린 제약사에겐 결국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잠시 연장시키는 조치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한...
한국제약협회 차기 회장으로 어준선(72) 안국약품 회장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5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협회 조직 개편 및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이같은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어 회장은 안국약품의 창업주로서 현재 제약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제약협회는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이번에 설치된 공정거래특별위원회에 큰 비중을 두는 의미에서 어준선 이사장에게 특별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주요 회원사의 사장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특별위원장에 ▲어준선 이사장, 위원에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사장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동아제약이 최근 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일들이 발생했을 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고 합의된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주신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님, 어준선 이사장님 그리고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지난 몇 달간의 일들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