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께(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등 총 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 및 관계 당국과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공유해나가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서아프리카 가나...
앞서 문 장관은 20일 오후 국회 법사위 참석 중 서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역에서 현지 어선에 취업한 우리 국민 1명이 해적에 피랍된 사건을 보고받고 즉시 사고 인근 해역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문 장관은 또 “외교부와 협력해 우리 선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선원...
디지털 MF/HF 송ㆍ수신기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해상에서도 조업 어선의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선박의 사고예방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새로 도입되는 선박통신장비로 위치정보이외에 조업실적, 기상 및 어황정보 등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그동안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만하역 현장을 비롯한 항만건설, 어선안전 등 해양수산분야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철저히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돼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그러나 증‧개축이 허가톤수보다 큰 어선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탓에 어선어업은 늘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위험한 업종으로 꼽혀왔다. 특히 어선구조 특성상 복지공간이 비좁고 열악해 어선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어선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선 어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어선들의 구조를 분석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해양사고는 2737건으로 이중 어선 사고 비중은 68%에 달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5년간 264억 원을 투입해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R&D)과 매년 20억 원 규모의 서비스 기능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용 단말기 설치가 어려운 3톤 미만 선박용 소형 단말기를 개발하고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앱 기능도 지속 개선한다....
특히 해상에서 작은 배로 갈아탈 때,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또 경사식 선착장이 없어 주민의 생필품을 운반하는 차도선이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수부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여객선 접안시설과 경사식 선착장을 새로 만들어 주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SOC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만재도에 사람이 살기...
그린과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을 오랫동안 지켜온 92학번(최웅희 분) 00학번(유주은 분)들의 시대를 초월한 학우애, 그린이 우상시하던 선배 도헌(김동현 분)과 동아리 안에서 발전하는 관계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복학생 예은(박지은 분), 이로 인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집중해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동아리방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과 동아리 회원들간의 묘한...
특히 1월과 2월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과 제주도 연안의 괭생이모자반 수거 작업에 어항서해5호와 어항제주1호를 투입, 괭생이모자반 186.8톤을 수거하여 어업인의 피해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3월에는 지자체의 요청으로 국가어항인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등 2개항에 어항동해2호 투입해 긴급 유지준설을 함으로써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 및 어항의...
직권감척 대상자 선정기준은 △어선의 선령(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어선 위주) △어선의 규모(톤수·마력수가 높아 자원을 남획하는 어선 위주) △수산관계 법령 준수 정도(불법어업으로 어업 질서를 위반하는 어선 위주) 등이다.
직권감척 대상자는 불법어업 정도, 감척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전문가와 어업자대표 등이 참여하는...
아울러 2월부터 낚시어선의 과속사고 방지를 위해 지자체별로 충돌 위험해역에서의 최대속력을 설정하고 레이더 미설치 선박 등은 야간 항해를 제한하기로 했다. 올해 과속 등 단속 장비 개발도 시작한다.
마리나선박의 무리한 운항을 막기 위해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객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을 올 하반기 중 의무화할 계획이다....
9일 부산에 본사를 둔 ㈜케이통상 등에 따르면 회사 측이 납치됐다고 주장하는 어선은 이 회사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SK트레이딩컴퍼니 합작회사 소속 139t급 ‘No.103JIHO’호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어선은 지난 4일 선사의 세네갈 다카르항 입항 오더를 무시하고 선박을 탈취해 도주한 한국인 4명을 기니비사우 당국이 긴급수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당시 이란 측은 영국 선박이 자국 어선과 접촉 사고를 내서 나포했다고 밝혔지만, 이면에는 영국령 지브롤터가 이란 선박을 억류한 데 따른 맞대응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이란의 선원 석방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선사 측과 잔류 인원에 대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선원들의 귀국 절차를 조율할...
해경이 경비정 등을 투입하는 사이 A호 승선원들은 좌초한 어선에서 벗어나 인근 갯바위로 이동해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사고 해역이 암초 지대인 데다 파도가 높아 해경 구조대가 접근하지 못해 선원들은 갯바위에서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께 구조대원 6명을 태운 보트를 이용해 선원들이 고립된 갯바위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높은...
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운항자에게 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같은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한국형 e-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을 벌여 연안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디지털 통신망(전국 연안 기지국 263개 등)을 구축했다.
e-Navigation...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풍과 풍랑, 대설, 한파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보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특히 높은 파도로 선박사고 위험이 크므로 어선 등 선박 출항통제와 대피 유도, 고정·결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근해어선 감척대상 어업인단체 추가 요구 반영 추진
27일(수)
△2021년도 국선심판변론인 예정자 명부 발표
△해양생명자원조사를 통해 동·남해 해역 해양생물 종 다양성 확인
28일(목)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방문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1년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발표
△세계 최초의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
△2020년...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에서 발생한 339t급 대형 선망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23일 통영해양경찰에 따르면 실종자는 선장 김 모 씨, 기관장 오 모 씨, 갑판원 김 모 씨다. 구조자는 인도네시아 국적 D 씨 등 총 7명으로,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채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선박은 현재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