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각 부처의 준비상황, 폭설 및 결빙에 따른 공항, 도로 등의 안전대책, 어선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가축질병 등 전염성 질병 대응 현황 등을 종합점검했다.
특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면서 내년 4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현장지휘 체계 구축 등 준비사항을 사전에 점검ㆍ보완함으로써 국가적...
고(故) 김종필 조종사(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 특수구조대) 등 5명의 소방대원들은 10월 31일 밤 11시 36분 경 독도 인근 어선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이 잘린 환자를 이송하던 중 헬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해 숨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화재·폭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선, 낚싯배, 연안·국제 여객선, 일반화물선 등 선박 종류별로 구명·소화장비, 화재 취약 설비(난방기, 노후전선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지도를 실시한다.
양식장, 하역기기 등 시설물 안전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11월 5일~2020년 3월 15일) 동안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물 하역·저장시설에 대한...
야간에 낚시어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구명조끼 구명등(燈) 부착을 의무화(2021년 2월 21일 시행)했으며, 안개 등으로 인한 출항제한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출입항신고기관장이 시계 기준점(교각, 등부표 등)을 고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낚시 중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낚시로 포획한 수산동물의 판매, 낚시어선 안전성...
이어 오전 7시 19분께 사고 해점 부근에서 배가 전복되는 것은 인근 어선이 목격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함정과 공군 헬기 등이 사고 해역 인근에서 발견한 구명벌과 해상 등에서 승선원을 잇따라 구조했다.
현재 1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항공기 9대와 경비함정 4척, 민간어선 4척 등이 투입된 상황이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9분에 양식장 관리선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2대, 어선 1척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관리선이 발견된 곳은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으로 선원 3명도 함께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과 호흡이 있으며, 1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한 선원을...
사고어선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구명벌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9m로 강하게 불고, 파도가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이는 등 기상 상황이 나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3000톤급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5000톤급 함정 등 추가 가용 세력도 현장으로 보내 대응하고...
앞서 이달 19일 오전 7시 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12명(한국인 6, 베트남인 6) 중 김모(60)씨는 사고 당일 해경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나머지 1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도면상 취사실과 침실 등이 있는 부분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날 오전 7시 5분경 제주시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12명(한국인 6명, 베트남인 6명) 중 김모(60)씨는 사고 당일 해경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11명은 실종 상태다.
수색팀은 날이 밝은 뒤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27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해상에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은 우선 선미 부분을 인양...
제주 어선 화재 사고로 11명이 실종된 가운데 문(文) 대통령이 총력 구조를 지시했다.
19일 오전 7시 5분쯤 제주 차귀도 서쪽 76킬로미터 해상에서 29톤급 어섭 대성호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승선 중이던 선원 12명 중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제주 화재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중 6명은 베트남인으로 확인됐다. 24세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제주 어선 화재 사고현장 지휘를 위해 제주도로 급파됐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애초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으나 이날 오전 제주 어선 화재 사고에 따라 회의를 연기하고 제주도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7시 9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에서 화재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제주 차귀도 서방 4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장비를 활용해 여객선, 낚시어선 등 연안·소형 선박의 안전관리와 해양활동 안전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망·실종 등의 사건사고를 30% 감소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9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토대로 해운·항만, 수산, 해양공간 3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핵심과제 이행에 필요한 법령·제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절실한 이유는 해양사고·해상교통량·해양관측·검사도면·기상·해양관측·선박검사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사고원인 분석과 예방 대책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해상교통, 선박검사, 어선거래, 해운선사, 선박검사, 여객선 운항 위치, 안전도 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도...
아울러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색당국은 시신 수습 뒤 지문 및 가족 확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헬기 동체에 대한 정밀 수색을 벌인 뒤 동체 쪽에서 발견된...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 측은 "감압챔버를 이용한 잠수는 한번 작업하고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테크니컬 잠수보다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할 예정이다.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청해진함은 내부에 무인잠수정이 있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다.
앞서 해경은 사고...
사고 이후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같은 해 6월 해당 기종의 운항을 금지하기도 했다.
한편 사고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해경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상선·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긴급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