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어가 인구는 23.7%가 감소하였고 65세 이상 인구 비중을 의미하는 고령화율도 36%로 전국 평균의 배를 크게 웃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45년에는 어촌지역의 약 80%가 사라질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신호도 있다. 작년 귀어·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한 상담 건수는...
어촌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5년간 어가 수와 어가인구가 20% 이상 감소하는 등 연안·어촌 지역이 소멸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해운산업 재건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해운업계의 선복량 확충을 지원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항만...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0년 농림어업 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농림어가는 118만1000가구로 2015년 대비 4.5%, 농림어가 인구는 264만4000명으로 2015년 대비 9.5%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가구에서 농림어가 비중은 5.8%로 0.7%포인트(P), 전체 인구에서 농림어가 인구 비중은 5.1%로 0.6%P 축소됐다. 통계청은 농림어가 감소의...
어가 인구는 2019년 기준 11만4000명에서 2025년 10만3000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경영이양직불제로 어촌계 문호를 넓혀 어가 인구 감소세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경영이양직불제가 고령의 어업인과 젊은 어업인이 조화롭게 상생하며 잘 사는 어촌을 만드는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글벳이 반려동물 상품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글벳은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액 106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억 원으로 62%, 당기순이익도 5억 원을 기록해 3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 역시 상승했다. 매출액은 201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 대비 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4억 원...
◇지역 상권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 추진
행정안전부는 6일 "착한 소비 운동이 골목 식당가, 농·어가,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선 결제, 승차 구매, 공영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동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골목 식당가에는 미리 결제하는 선 결제 및 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경남 김해시, 충남...
1월 인구동향
△2020년 2월 국내인구이동
26일(목)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10: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청사)
△기재부 2차관 16:30 ‘분야별 종합 지출구조조정’ 작업반 착수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분야별 종합 지출구조조정' 작업반 착수회의 개최
△‘20년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 발행실적
△2019년...
2016년에 13만 원 수준이던 쌀값이 19만 원으로 회복되어, 농가소득 4천만 원, 어가소득 5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형 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 추진하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의 바람입니다.
우리 정부는 교통사고, 산재, 자살을 예방하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세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 종류 등 4개의 기본항목과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건축 연도, 농림어가 여부 등 8개의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12개 항목이 조사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틀과 모집단으로 활용되며, 등록센서스의 항목 확대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응답자의...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모든 가구ㆍ거처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서, 2014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이한다.
조사기간은 6일부터 25일까지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어가는 5만2000가구로 2.5%, 어가인구는 11만7000명으로 4.0% 각각 줄었다. 가구원수별로 1인 가구는 1.8% 늘었지만, 2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
경영주 연령은 60대가 전체 어가의 36.0%로 가장 많았다. 단 70세 이상(5.1%)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경영주가 줄었다. 연령별 어가인구는 60대가 28.6%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 대비로는 70세 이상만 2.9% 늘었다....
임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가인구 감소, 바다환경 훼손, 수입수산물 범람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촌과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지만 수협은 공적자금에 손발이 묶여 위기 타개에 앞장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은 지난해 중앙회와 은행 등 자회사 및 회원조합 등 전체 조직이 거둔 세전이익 규모가 매년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해수부는 공동경영주 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향후 어업인행사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변혜중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이번 어업 공동경영주 제도 도입을 통해 어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 어업인들의 지위가 향상되고 어촌사회의 주역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과 어가인구 감소,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산 전문가, 관련 업‧단체와 함께 종합적인 중장기 수산혁신 로드맵을 마련해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수산자원 관리부터 수산물 생산, 유통, 소비까지 전 단계를 혁신하기 위한 ‘2030년 비전’ 및 2022년까지...
최근 어가 인구가 2005년 22만1000명에서 지난해 12만6000명으로 급감하고 고령화됨에 따라 정부는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으로의 이주 및 정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어촌계가 까다로운 가입조건을 제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돼 귀어인들의 어촌사회 정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방안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어가 인구 중 여성의 비중은 49.8%(6만4000명)에 달하고 수산 관련 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경제적 위상은 여전히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4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은 여성어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산분야 발전 도모라는 비전 아래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어업인 전문성 강화 지원 ▲여성어업인 복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