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토론, 주요 외빈과의 면담 등 여러 일정들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의 프로그램은 극동에서 한국, 일본 정상과 연이어 갖게 될 양자회담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월초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남부도시 소치에서 비공식 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러시아 방문이다. 현지의 동북아 전문가에 따르면...
‘테러리즘과 난민위기’를 주제로 열린 업무만찬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의 여파로 박 대통령을 비롯한 G20 정상들 간 열띤 토론이 벌어지면서 예정된 시간을 40분 넘겨 2시간40분 동안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ISIL로 대표되는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의 발호와 외국인 테러전투원(FTF) 현상, 인터넷을 통한 극단주의 메시지 확산 등으로부터 누구도 더 이상...
세계 무역체제의 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김인호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일형 KIEP 원장, 프레드릭 아가 WTO 사무차장과 24명의 국내회 석학․통상전문가들이 참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컨퍼런스는 ‘메가 FTA와 국제 무역체제의 변화’,‘TPP : 한국의 현 위치와 대응방안’,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 향후...
(자유토론) 세션 발언에서 "남중국해는 세계의 주요 해상교통로의 하나로서 한국에 있어서는 수입 에너지의 90%와 전체 교역량의 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국제적으로 확립된 행동규범과 양자·다자 차원의 관련 공약 및 합의에 따라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장관회의는 3개 주제(지속 가능한 재정, 도로 서비스 개선, 도로 신기술)를 가지고 50여 명의 장ㆍ차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국가의 교통정책과 현안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양자 면담은 국토부 장관이 호주, 스웨덴, 말레이시아 등 20여 개 이상 국가의 장ㆍ차관과 만난다.
기반 시설 수요가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장ㆍ차관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
또 포럼에서는 한-아프리카 간 산업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열려 아프리카 주요국, 동아프리카공동체(EAC) 등 양자ㆍ다자간 산업ㆍ통상협력 강화 방안과 다른 나라와 차별화된 공동성장을 통한 파트너쉽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아프리카에서는 최근 정치 안정을 바탕으로 중산층과 도시화가...
이번 회의에서 정 실장은 세 번째 세부 주제인 ‘최신 클린에너지솔루션과 지속가능에너지’의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의 에너지신산업모델을 소개하고 APEC 지역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힌다.
또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등 주요국 대표와 양자면담을 갖고 에너지자원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등에서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유 장관은 해양수산업을 미래 녹색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 장관은 덴마크 트로엘스 룬 풀센 경제성장부 장관과 양자회의를 갖고 한-덴마크간 북극항로 개발, 이내비게이션 기술 개발 협력 등 양국간 해운물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유 장관은...
이날 포럼에선 기존 양자 일대일 방식의 FTA 협상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복수국이 참여하는 메가 FTA 협상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거대 FTA에서의 세이프가드 규범에 대해 재조명했다. 또 세계적 경기 둔화에 따른 외국의 세이프가드 조사 및 조치 증가에 대비해 세이프가드 관련 WTO 분쟁 사례의 법률적 쟁점에 대해서도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는 정찬모...
일반 토론에 앞서 25~27일에 열리는 유엔정상개발회의에서는 2000년에 채택된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계획인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s)’의 후속인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목표(SDG)’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어젠다는 2030년까지 빈곤과 기아를 퇴치하는 것이 골자로, 소득 격차 축소와 양성평등 달성 등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가 포함돼 있다....
진 원장은 “금융투자업계와 감독원의 진실한 소통이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시간만으로 양자의 바람직한 역할과 정답 찾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회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선물회사,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업계...
또 10일 오후 5시 '서울시의원 김용석(도봉) 대 김용석(서초) 양자토론이, '11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토크 콘서트'가 각각 마련돼 당적을 초월한 토론을 벌인다.
박람회를 통해 채택된 정책 아이디어에는 5만~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 중 우수 제안은 하반기 개최되는 '서울창의상' 시민제안 부문으로 추천돼 최대...
이들 기관은 동북아 등 여러 지역의 원자력 안전 협력 현황과 사례를 진단하고 '동북아 원자력 안전 협의체'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토론한다.
현재 유럽에서는 서유럽원자력안전규제협의체(WENRA)가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선 방호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여러 나라 간의 협력관계를 이끌고 있다.
동북아에서도 2008년부터 한중일 원자력안전고위급 규제자회의(TRM)가...
'다자간 성과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발표한 서강대 김용진 교수는 "성과공유제는 우리 실정에 알맞은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양자간에서 다자간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공정성, 혁신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숭실대 이윤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유환익...
거래소간 양자구도에서 벗어나 거래소 기존 주주인 증권회사가 상장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거래소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주 대표가 금융당국에 대해 반기를 든 것은 처음이 아니다. 주 대표는 지난 2월 금융당국과 금융협회, 금융회사의 수장이 모인 금융권 대토론회에서 금융당국의 감독관행과 핀테크 육성에...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 발등의 불, 우리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홍두승 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공론화위 권고안에 대해 조성경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발제한다.
또 패널로는 김숭평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정민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분야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6개 세션의 컨퍼런스,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해외 사업파트너를 사전에 연결한 비즈니스 미팅, 57개의 테마 별 홍보부스 운영,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와 고용 증진을 위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한중 양자 회담이 열린 외교부 청사에 들어가던 중 "우리가 관심 있는 모든 문제를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놓고 한중 양국이 외교적 대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담에서 왕 부장이 사드 문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된 상태다. 왕 부장은 기자들의...
박 대통령은 16일 오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헬레 토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잇따라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지난 4일 북측 고위급 3인방의 전격적인 방남(訪南)과 우리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의 총격도발 등 한반도 관계와 남북 2차 고위급 접촉 등을 놓고...
박 대통령은 정상 가운데 리커창 총리, 올랑드 대통령, 헬레 토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17일에는 자유토론 세션과 폐회식을 끝으로 ASEM 일정을 마무리한 뒤 로마로 이동해 나폴리타노 대통령 및 마테오 렌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로마 방문길에 바티칸 교황청에 들러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