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해 아동양육비와 지원연령을 단계적으로 인상ㆍ확대한다. 비양육자의 양육비 이행을 위해 소득재산 조회 등 제도개선을 해 나갈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해선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 패키지’와 ‘다문화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자립 돕고, 일반국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도 확대 실시한다.
정부는 이...
또 보육지원도 육아지원의 우선순위를 양육비 지원(18%)보다는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을 바라는 비율(64%)이 훨씬 많다는 점,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여건이 미흡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 정책을 펴야 할 것으로 봤다.
또 고용정책 관점에서 다뤄졌던 이민정책도 인구정책 측면에서 함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시점이 왔다고 지적했다. 즉 외국인 인력에 대한 사회문화적...
국민포장은 한부모가족의 미성년자녀양육지원에 기여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이선희 원장이 수상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포상이 각계각층에서 청소년과 가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노고에 우리사회가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양육비이행지원사업은 상담·소송·협의·추심·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혼 이후 자녀의 양육과 돌봄에 대한 비양육자의 경제적 책임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한부모가족의 자녀에 대한 양육비이행지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양육비 이행건수는 1044건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고, 양육비 이행금액은 244% 증가한 86억 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전국단위의 가족서비스 전달체계인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정지원센터·통합센터를 기반으로 한부모 상담전화(1644-6621) 운영, 양육비이행을 위한 법률소송 등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직접 지원도 나선다.
“근래에 우리 가정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양 부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전통적 가족 외에 한부모가족, 미혼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등 가족형태가...
㈜두산은 지난 2013년부터 ‘바보의 나눔’과 함께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두산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됐다. 매칭그랜트란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다. 기부금은 미혼모들의 취업‧창업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부터라도 정부나 지자체는 출산 후 50만 원, 100만 원 양육비를 주는 복지 제도를 시행하기에 앞서 아기를 원해도 낳기 힘든 불임·난임 부부나 만혼 부부들을 위한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출산율 최저 국가로서의 오명을 지우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불임·난임 부부를 위한 새로운 지원 정책이 필요한 때이다.
=보통 양육 때문에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더 많은 양육비가 드는 사회에서 남편의 육아휴직은 제 커리어를 지속해서 쌓아갈 수 있게 도와주니 안심이 되죠.
△남편이 육아휴직 해서 좋은 점 ‘BEST 3 ’를 꼽으면?
=우선 아들이라 몸으로 놀아주는 부분이 많아져서 좋아요. 여성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잖아요. 또한 야근이나 회의...
또 조특법 개정으로 저소득층 자녀양육비 지원을 위한 자녀장려세제 요건 중 재산 기준을 1억4000만 원에서 2억 원 미만 가구로 완화한다. 정부는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 대상 6만 명을 찾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선업 대형 3사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고용정책심의회에서 대형...
그래서 정부에서 양육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소득 유형별로 나뉘는데, 최대 91만 원까지 보조해 주니 본인이 39만 원(이용요금 200시간 기준 월 130만 원)을 부담하면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이 된 이후 ‘이것만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제도는 비교적...
이밖에 자녀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개선책도 마련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영아종일제 정부지원 대상연령을 24개월(만 1세 이하)에서 36개월(만 2세 이하)로 확대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양육비 지원의 경우 연 120만 원(만 12세 미만)에서 연 144만 원(만 13세 미만)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 대상 지원도 연 180만 원에서 연 204만 원으로 늘린다....
이밖에도 올해부터는 다둥이를 임신하면 의료비로 쓸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오르고,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에 지원하는 양육비가 12만원으로 오른다는 내용 등을 확인해둘 만하다.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부동산정보 통합포털 '온나라'에서 실거래가와 최신 분양정보 등을 접하고,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가격이 6억원...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무하며 30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 원, 300만 원을 지원해 1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학교 우유 무상급식도 저소득층 고등학생까지 확대 제공된다. 청소년 건강증진이 목적이다.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이 135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된다.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도 월 10만 원에서 12만...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2017년 저소득층 기저귀ㆍ분유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10월부터 중위소득 40% 이하(2016년 기준 3인 가구 143만원, 4인 가구 176만원)의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만 0세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기저귀(월 6만4000원) 및 조제분유(월 8만6000원) 구매비용을 지원해왔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JTS,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모·부자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기부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은 생활안정자금 3억 원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족 가운데 청소년 모·부자가정, 조손가정 등 약 400가구에 월 5만 원씩 전달하는 내용 등을 담는다.
1만2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아이돌봄 영아종일제 지원을 강화하고, 한부모 가족 자녀의 양육비 우대 지원, 출산전후 휴가 급여 인상 등
맞춤형 보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을 더욱 내실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이 복직 후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비롯한 유연근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롯데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3억2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산모 600명의 육아물품과 양육비 등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모와 가족들은 먼저 ‘삐뽀삐뽀 119소아과’ 저자로 유명한 하정훈 소아과 원장의 신생아 응급처치법과 육아상식 교육을 들었다. 이어 태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감상한 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롯데와...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를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연령도 향후 3년간 만 12세에서 15세 미만으로 단계적 상향한다.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설치 지원도 확대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영아종일제 지원 연령을 만 1세에서 만 2세로 상향 조정한다.
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1~3학년에서 1~4학년으로 늘린다....
보건복지부가 다자녀 가구의 영아에 대한 가정양육비를 올리려 했지만 내년 예산안에서 빠졌다. 정부 내 논의 과정에서 인상 계획이 백지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가정 양육수당 인상분은 들어있지 않다며 지원 대상과 액수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계산해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4일 밝혔다.
가정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