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JTS, 청소년 한부모가정 지원… 400가구에 매달 5만원 지원

입력 2016-10-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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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JTS,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모·부자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기부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은 생활안정자금 3억 원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족 가운데 청소년 모·부자가정, 조손가정 등 약 400가구에 월 5만 원씩 전달하는 내용 등을 담는다.

1만2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한국JTS(이사장 법륜스님)는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1996년 8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다. 주로 북한,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생활안정자금 3억 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400가구에 매월 5만원씩 1년 3개월간 아동양육비로 지원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도 결손가정의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민간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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