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유도 대표팀은 첫 금메달에 이어 곽동한(23), 김성연(24) 등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8개를 수확했다. 양궁과 태권도(이상 8개), 사격, 배드민턴(이상 6개)도 금메달 행진에 힘을 더했다. 손연재(21)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기록 경신 소식도 이어졌다. 기보배(27)는 4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이승윤은 전날 양궁 남자 컴파운드 김종호(21·중원대)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광주U대회 3관왕에 올랐다. 기보배는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장세훈(24·경희대), 조정훈(21·나사렛대), 이광현(19·한국체대)이 나선 한국은 광주 조선대체육관에서 열린 품새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7.52점을 얻어 인도네시아(7.38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최효서(22·한국체대)...
기보배(27)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2관왕에 올랐다.
기보배는 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최미선(19)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기보배는 혼성전 금메달과 함께 2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치열하게 흘러갔다. 3발 5세트로 세트 승리시 2점 무승부시...
이승윤은 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찬(22)을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승윤은 남자 리커브 단체전, 혼성전 금메달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양궁 컴파운드에서 3관왕에 오른 김종호(21)에 이어 한국 선수단 두 번째다.
이번 결승전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다. 이승윤은 2013...
한국은 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양궁 리커브 혼성전 결승에서 대만을 5-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27)와 이승윤(20)이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기보배는 대회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이승윤은 양궁 리커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16강에서 영국을 6-2, 8강에서 슬로베니아를 6-0, 준결승에서 일본은 6-0으로...
한국은 7일 광주U대회에서 금메달 19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했다. 이날 한국 선수단은 양궁에서 4개, 유도 3개, 태권도 2개 등 금메달 9개를 무더기로 추가했다.
김종호(21), 양영호(20·이상 중원대), 김태윤(22·현대제철)은 이날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230-229로...
◆'광주U대회' 유도ㆍ태권도ㆍ양궁서 금 9개 추가…이틀째 종합1위
'효자 종목'에서 금메달이 쏟아진 7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9개를 무더기로 거둬들이며 이틀째 메달 순위 종합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날 한국은 양궁에서 4개, 유도 3개, 태권도 2개 등 금메달 9개를 더해 금메달 19개로 일본(금13ㆍ은13ㆍ동17)과 미국(금12ㆍ은8ㆍ동9)...
한국은 8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구본찬(22·안동대)과 이승윤(20·코오롱)이 남자 개인전, 기보배(27·광주시청)와 최미선(19·광주여대)이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결승에도 모두 진출했다.
이날 광주U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이...
한국은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양궁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인도를 157-1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호(21·중원대)와 송윤수(20·현대모비스)가 합작해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대표팀은 16강에서 영국을 154-148로 누르고, 8강에서 이탈리아를 154-148로 제압했다. 이란과의 4강전도 152-150으로 승리해 기세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금메달을...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종호(21·중원대)와 김태윤(22·현대제철)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확보하게 됐다.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여자 자유형 400m·평영 200m·접영 100m...
기보배는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양궁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마야 야게르(24·덴마크)를 세트 포인트 6-5(28-28·28-29·28-28·29-29·30-28)로 꺾었다.
3발 5세트 경기인 양궁 개인전 본선은 세트를 따내면 2점, 무승부일 경우 1점이 주어지며 세트 포인트 6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한다. 기보배는 한국 양궁을 배우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야구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국은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 야구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이건열(동국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김재영(22), 최동현(21), 최재흥(20)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제1회 21세 이하 선수권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국 선수단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종합 2위를 지켜냈다.
한국은 5일 광주U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2위를 달렸다.
이날 곽동한(23·용인대)은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남자 유도 90kg급 결승에서 쿠센 칼무르자에브(러시아)를 한판승으로 꺾고...
기보배는 4일 광주국제양국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부 70m 예선(720점 만점)에서 686점을 기록했다. 박성현이 2004년 세운 세계기록인 682점보다 4점 높은 점수다.
이날 한국 양궁 리커브팀은 남녀 예선전에서 1ㆍ2ㆍ3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상해 양궁월드컵에서 3관왕에 오른 강채영(19)이 679점...
특히 이번 대회부터 양궁이 정식종목으로 부활해 양궁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양궁은 4일부터 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리커브와 컴파운드(이상 각각 개인 남녀·단체 남녀ㆍ혼성) 부문으로 나뉘어 총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기가 펼쳐진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를 비롯해 최미선(19)과 강채영(19) 등 여자 리커브 선수와 김우진(23)...
한편 광주U대회를 위해 신축된 경기장은 3곳에 불과하다. 총사업비 2000억9400만원을 들여 남부대국제수영장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 광주국제양궁장을 건설했다. 증축한 진월국제테니스장을 비롯해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대회가 끝나면 남부대국제수영장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기보배와 양궁 리커브 대표팀의 각오는 당차다. 대표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등 총 5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광주U대회양궁은 7월 4일~8일 광주 국제 양궁장에서 리커브와 컴파운드(이상 각각 개인 남녀, 단체 남녀, 혼성) 부문으로 나뉘어 총 10개의 금메달을 두고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3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제외됐던 양궁이 부활해 양궁선수단의 금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는 광주여대 대학원생 신분으로 광주U대회에 참가한다. 최미선(19)과 강채영(19) 등 여자 리커브 선수와 김우진(23), 구본찬(22) 등 남자 리커브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진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