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기보배, 양궁 리커브 개인전 결승 진출…최미선ㆍ구본찬ㆍ이승윤 결승행, 금메달2 ㆍ은메달2 확보

입력 2015-07-06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보배. (연합뉴스)

기보배(27·광주시청)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양궁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마야 야게르(24·덴마크)를 세트 포인트 6-5(28-28·28-29·28-28·29-29·30-28)로 꺾었다.

3발 5세트 경기인 양궁 개인전 본선은 세트를 따내면 2점, 무승부일 경우 1점이 주어지며 세트 포인트 6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한다. 기보배는 한국 양궁을 배우는 야게르를 만나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1세트를 28-28로 비긴 기보배는 2세트에서 28-29로 졌다. 이어 3·4세트에서 연달아 무승부를 거둬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에서 연속 10점을 쏴 30-26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 양궁 리커브 선수단은 남녀 개인전 결승에 대거 진출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했다. 최미선(19·광주여대)은 준결승에서 슝메이젠(19·대만)을 세트 포인트 6-2(29-26·30-28·28-28·30-30)로 제압했다. 구본찬(22·안동대)은 남자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김우진(23·청주시청)을 6-5(29-28·29-29·27-28·28-28·29-29)로 눌렀고, 이승윤(20·코오롱)은 웨이중헝(21·대만)을 상대로 7-1(30-26·29-29·28-27·30-27) 압승을 거뒀다. 결승전은 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43,000
    • -0.93%
    • 이더리움
    • 4,084,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4.11%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220,800
    • +1.89%
    • 에이다
    • 640
    • +1.75%
    • 이오스
    • 1,110
    • +0%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1.13%
    • 체인링크
    • 21,760
    • +13.16%
    • 샌드박스
    • 60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