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대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성장성 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된 첫 번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8억 원, 당기순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으나 DB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아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 회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2014년 설립된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TSDT)'을 적용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한다. 현재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셀리버리는 조 대표가 미국 밴더빌트 의대에서 공부하던 시절부터 20년간 연구해 개발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TSDT(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는 분자량이 큰 약리 물질을 세포 내로 침투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 기술이다.
조 대표는 “생체 내, 세포 간 연속 전송이 가능해 모든 조직을...
이 연구원은 “다만 특허 플랫폼 기술인 TSDT(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를 활용해 단기간 내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 확보가 가능하다”며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희귀질환 중심의 파이프라인 확보로 초기 단계(early stage)에서도 L/O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로 조기수익 창출 기대가 가능한 점은 매력적인 투자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상장 후...
셀리버리는 2014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이를 적용한 ‘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Protein-Based Biotherapeutic Candidates)의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을 주 사업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가 보유한 TSDT 플랫폼은 분자량이 큰 약리물질들을 세포 내로 침투시킬...
바이오 벤처로는 드물게 창업 3년차인 2016년 매출 13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2017년에도 라이센싱 관련 매출로만 50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들 중심으로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뿐만 아니라, 셀리버리의 MITT 플랫폼기술을 라이센싱 해 각자가 원하는 신약후보 거대분자들을 생체내로 전송하는데 수요가 높아 관련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