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2018-09-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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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 셀리버리가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코스닥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셀리버리는 2014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이를 적용한 ‘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Protein-Based Biotherapeutic Candidates)의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을 주 사업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가 보유한 TSDT 플랫폼은 분자량이 큰 약리물질들을 세포 내로 침투시킬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가능한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회사는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및 당뇨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TSDT 플랫폼 수출을 위해 국내제약사 및 다국적 거대 제약사들과 파킨슨병치료제 등에 관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33억5200만 원이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TSDT 기반의 바이오신약 제품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성공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성장성 특례상장의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셀리버리의 총 공모주식수는 114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만5000원, 밴드 기준 공모금액 규모는 228억 원에서 285억 원이다.

다음달 22~23일 이틀 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29~30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시기는 오는 11월 초, 대표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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