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의약품에 대해선 약국 방문수령을 원칙으로, 현행 재택수령 대상자 기준을 유지한다.
이 밖에 비대면진료 시 처방 불가능한 의약품에 사후피임약을 추가한다. 현재는 마약류, 오·남용 의약품 290품목만 제한하고 있다. 복지부는 탈모, 여드름, 다이어트 의약품에 대해서도 안전성 관리를 위해 과학적 근거, 해외 사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의협과 약사회는 대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해당 업체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의사와 약사가 아닌 자(배우)를 해당 배역으로 섭외해 ‘서울 S약국 약사’와 ‘가정의학과 교수’라는 자막을 각각 연출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했다”라며 “이는 명백한 의사와 약사 사칭 행위”라고 지적했다.
해당 업체는 ‘자면서 900칼로리를 태우는 약’이라며 ‘900칼로리는...
약국 냉장의약품 유통시장 공략, 치과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의약외품 및 소모품 자체개발 제품 판매 등 커머스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고객군 확대와 이익 극대화로 외형을 확장할 전망이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블루엠텍은 복잡한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한 영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유통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왔다”며 “성공적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제약 박카스는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를 올해 7월 말까지 약국에 공급해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약사법에 따르면 약국이 아닌 장소에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려면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의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다. 약국이 많지 않은 지역의 동네 슈퍼 등에서는 판매할 수 없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도시지역 편의점에서도 최저임금과 전기료 인상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24시간 운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큰 부담이다. 올해 ‘상비약 판매실태...
의정부시 소재 B 약국에서는 유효기한이 5년 지난 호장근 등 44종의 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다가, 동두천시 소재 C 한약방도 유효기한이 경과된 초오제 등 32종의 한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안양시 소재 D 한약 도매상은 도매업무관리자가 퇴사한 후 약 3년간 한약사 등 자격을 갖춘 업무관리자 없이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이천시 소재 E...
샌프란시스코의 한 대형 약국 점원은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신고를 포기하고 있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 밖에도 2020년 ‘흑인 목숨은 중요하다(BLM)’ 시위 확산, 형사 사법 개혁 가속화 등으로 야기된 경찰의 인력 부족과 사기 저하가 결과적으로 범죄율을 끌어올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엄벌주의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식약처는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국·병원에서 구매해야 하며,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파트너사 오가논(Organo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난 8월에 제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HADLIMA™)'의 교체처방(Interchangeability)을 위한 보충신약허가신청서(sBLA)의 사전검토가 완료돼(accepted for review) 심사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제출된 허가신청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고농도 제형 하드리마 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오가논(Organo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올해 8월 제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HADLIM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상호교환성 인증 관련 바이오의약품 변경 허가 신청서에 대한 사전 검토가 완료돼 본격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하드리마는 사전 충전형 주사기 및 자가 주사 제형의 오토인젝터(autoinjector: 자동...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바디텍메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정량 방식의 현장 진단 시장 확대 흐름은 한층 공고해지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약국을 통한 진단시스템 확장이 본격화하면서 이러한 흐름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동물진단 시장 진입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바이메드는 베트남에서 약국 판매 의약품의 유통을 B2B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해 주목받는 기업으로, 싱가포르 투자은행인 UOB, 스마일게이트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누적 6350만 달러(약 826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의약품 유통 플랫폼뿐만 아니라 제약사 대상 의약품 풀필먼트 서비스로도 알려진 기업이다. 두 기업은 모두 플랫폼을 구축하고 의약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라메디’는 항염증 성분의 연고 제형 구내염 치료제로, 동국제약에 따르면 타액이 많은 구강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고안돼 환부에서의 유지력이 우수하다. ‘오라센스’는 가글 제형의 구내염 치료제로, 환부가 넓거나 다발성으로 구내염이 발생해 직접 도포가 어려운 경우 가글로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진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일명 사무장 병원·약국, 이하 불법개설 기관)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도입을 재추진한다.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전 정부에서도 추진됐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막혀 무산됐다. 현 정부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내용으로 발의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주요 골자는 남은 약을 약국·보건소에 가져가는 현행 방식에 더해 아파트 등에 수거함을 마련해 처리 편의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를 지방자치단체에만 맡기는 대신 우체국이나 민간 물류업체가 가져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만든다. 박수를 받고도 남을 참신한 발상이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현재는 약국‧보건소 등에 설치한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배출하면, 지자체에서 이를 수집, 운반해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지역별로 배출 장소·방법이 달라 정확한 인식이 어렵고, 농어촌 등 일부 지역은 약국·보건소가 없거나 원거리에 있어 폐의약품 처리가 쉽지 않다. 또, 지자체 역시 예산 불충분, 수거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약국 등으로 회수된...
대마 관련주로 분류되는 우리바이오가 미국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판매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우리바이오는 전일 대비 16.09%(395원) 오른 285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언론매체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로빈스 약국은 지난 27일(현지시각)부터 의료용 대마 오일 판매를 시작했다.
조지아주 정부는 로빈스약국 이외에도 같은...
3분기 증가한 딜라트렌 매출분은 도매상과 약국에 재고로 축척되었기 때문에 4분기 매출은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부터 2분기까지 약 8년간 종근당의 공고한 매출 1위 품목이었던 자누비아는 지난 9월 특허 만료되어 제네릭이 출시되었다. 자누비아 약가는 -30% 인하되었으며 매출은 2분기 약 345억 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와 약국 내 근무 인력 부족 현상 등에 따른 ‘약국 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이브이엠은 혁신 장비와 약국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최첨단 차세대 자동 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2~3세대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고, 4세대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2세대는 프로게스틴 성분 중 레보놀게스트렐이 들어가고, 3세대는 데소게스트렐 또는 게스토덴을 사용한다. 4세대에는 드레스피레논, 시프테논 아세테이트, 디에노게스트를 사용한다.
송 교수는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없이 프로게스틴 단일로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