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열린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3위를 차지한 뒤 3주간의 휴식을 취했다.
신지애는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한 뒤 악사 레이디스와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후 3주 만의 출전이다.
올 시즌 3명의 선수가 모두 모인 것은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티포인트...
2009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황아름은 이후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오랜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그는 최종 3라운드에서 스즈키 아이, 오모테 준코(이상 일본)와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55분이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한 명이 우승한다면 2002년 고(故) 구옥희 이후 14년 만의 한국인...
2009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이후 7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배희경(24)은 3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 이 에스더(30ㆍSBJ은행)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1위, 아니리(28ㆍ골프5)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8위, 강여진(34)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9위로 최종 3라운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김나리(31)는 3오버파 147타로 본선 진출에...
투어 2년차 가시와바라는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2위에 올랐고, 야마하 레이디스 공동 5위,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 5위(96포인트), 상금순위 7위(1838만엔ㆍ약 1억9000만원), 평균타수 4위(71.16타)다. 아직 JLPGA 투어 우승은 없다.
다음은 이번 대회 출전...
2009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이후 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황아름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투어 8년차 황아름은 2008년 스텝업 투어(2부)에서 2승을 거둔 뒤 2009년 첫 우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다카오 사키, 아마추어 하야시 나노코(이상 일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배희경(24)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2008년 스텝업 투어(2부)에서 2승을 거둔 황아름은 이듬해인 2009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 22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단 한 차례의 우승도 차지하지 못했고, 상금순위 30위 이내 진입도 없었다. 올 시즌도 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컷 탈락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황아름...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2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공동 3위 등 3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8위(1776만엔ㆍ약 1억8000만원)에 올라 있다.
2014년 JLPGA 투어에 데뷔한 후지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4차례 톱10에 진입한 김하늘은 이번 대회 결장을 알렸다....
거기에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도 생애 첫 상금왕 목표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메이저 대회가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4대 메이저 대회의 평균 총 상금은 12억원으로 우승 땐 2400만엔(약 2억5000만원)의 상금을 단번에 챙길 수 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는 내달 5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김하늘과 이보미가 결장한 사이 상금, 메르세데스랭킹, 평균타수에서 각각 1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황아름(29), 요시다 유미코(일본)와 한 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8시 36분(1번홀)이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4)는 배희경(24), 아오키 세레나(일본)와 오전 8시 9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으로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웠던 이보미(28ㆍ혼마골프), 한주간의 꿀맛 휴식을 취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지희(37) 등 역대 최강 한국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모였다.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군의 구마모토공항 컨트리클럽...
3위와 4위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이보미(28ㆍ혼마골프), 5위는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가 차지했다.
신지애는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평균타수에서도 각각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이날 127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2위에서 김하늘(113포인트)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로써 신지애는 올 시즌 악사 레이디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그리고 이번 스튜디오 앨리스까지 3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우승은 기쿠치가 차지했다. 기쿠치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리고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열린 악사 레이디스와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 시즌 첫 우승이 누구보다 간절하다.
신지애는 현재 메르세데스랭킹 2위(104포인트), 상금순위 3위(2479만엔ㆍ약 2억5000만원), 평균타수 2위(70.7143타)에 올라 있다.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강수연(40)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강수연은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23위, PRGR 레이디스컵 공동 21위, 악사 레이디스 공동 44위, 야마하 레이디스 오른에서는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13년 이후 3년 만의 두 번째 우승이 된다.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버디도 2개나 범해 5언더파 67타로...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화제의 중심은 단연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다. 일본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 솔솔 피어나는 김하늘의 이야기가 그것을 입증한다. 확실한 건 그를 둘러싼 이야깃거리가 참으로 많다는 사실이다. 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맞수 관계 성립부터 미니스커트 매치, 건국대 동창(골프지도전공)이라는 점, 우승 당시...
대회 첫날 후지타 히카리, 모리타 리카코(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는 이지희는 시즌 초반 두 차례나 컷 탈락하는 등 부진을 겪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상금왕 목표에 자신감을 얻었다. 현재 상금순위는 5위,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은 8위에 올라 있다.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후지타는 지난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3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5번째 대회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최종 4라운드 풍경이다. 살얼음판 명승부 속 주인공은 한국 여자 프로골퍼 3인방 이지희(37), 신지애(28ㆍ스리본드), 윤채영(29ㆍ한화)이다. 이 중 마지막까지 빛난 별은 베테랑 이지희다.
그의 플레이는 겨우내 흘린 땀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케 했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는 한 치의...
일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지희(37)가 일본 효고현 미키시에 여장을 풀었다. 시즌 6번째 대회 스튜디오 앨리스(Studio Alece)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약 6억원) 출전을 위해서다.
이지희는 8일부터 사흘간 하나야시키 골프클럽 요카와코스(파72ㆍ6293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 2주 연속...
신지애는 3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ㆍ6568야드)에서 열린 시즌 5번째 대회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애의 저력은 후반에 나타났다. 7번홀(파3)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신지애는 8번홀(파4)...
이지희는 3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ㆍ6568야드)에서 끝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신지애(28ㆍ스리본드ㆍ6언더파 282타)를 세 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경기를 마친 이지희는 “우승만을 노리고 있었다.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