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설비 구축 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하류 부문에서는 SK E&S가 외국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도시가스공급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파트너인 인도네시아 석유공사(Pertamina)와 발전, 액화천연가스, 에너지 응용기술, 가스인프라 분야 등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또 한국전력은...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이자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카타르로부터 2000년대 중반 이후 LNG선 및 LPG 운반선 총 12척,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선박을 수주해 인도했다. 또 지난 2011년 라스가스로부터 수주한 1조원 규모의 공사를 포함, 총 2건의 카타르 해양플랜트 공사도 수행하고 있다.
18개월마다 열리는 가스텍 행사는...
해상유조선정박시설 공사는 우리나라 해양 석유개발설비 제작의 시발점이 됐다. 해양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물량을 수주, 현재 노르웨이 골리앗 FPSO(생산저장하역 설비) 등 22개의 해양 프로젝트를 야드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9일 세계 최초로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건조에...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다. 기존에는 해저 가스전에서 뽑아 올린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보낸 뒤 이를 액화·저장해 두었다가 LNG선으로 수요처까지 운송했지만, FLNG는 해상에서 이러한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설비는 기존 방식보다 가스전 개발...
대우건설은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프로세스 설비 개선, 동력·기반시설 복합공사를 수행한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11일 매그놀리아 LNG와 미국 루이지애나주 인근에서 연산 340만톤의 천연가스액화플랜트를 짓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내년 초 본계약에 들어가며 수주금액은 총 15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건설도 7일...
전력당국은 주파수 조정을 위해 일부 발전설비에 대해 전체 출력의 5%를 예비전력으로 보유하도록 하고 있다. 보통 생산원가가 저렴한 석탄화력발전의 경우 24시간 예비용량이 50만kW에 달하는데, 여름 등 전력피크 기간엔 이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등 단가가 비싼 발전기를 추가 가동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ESS를 활용하면 주파수조정용 전력을 따로...
인도네시아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천연가스(NG) 등 가스의 안전관리 기술기준 재구축에서부터 충전소 및 용기 등의 안전관리 및 자문, 기술 전문가 파견 등에 이르기까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가스안전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맞춰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건이 석유·가스 플랜트 설비 투자...
기존 연료전지는 연료인 가스를 얻기 위해 재액화설비를 운영했으나, 이번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는 BOG 가스를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재액화설비 운영에 투입하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연료전지가 연중 일정하게 BOG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신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사업 이후 평택·인천...
앞서 지난 5월 틸러슨은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P)와 손잡고 합작회사를 설립해 텍사스 세이바인패스에 100억달러를 투자해 천연가스액화설비를 짓기로 했다. 5년간 시설을 완공하고 연간 1560만t의 LNG를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위해서는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 가스를 수출하려면 미국 기업들은 에너지부의...
수도권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의 중심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한 마디로 함축한 수식어다. 인천기지본부는 상업가동을 시작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수도권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5일 찾은 인천기지본부는 현대화된 시설과 함께 넓은 부지가 인상적이었다. 부지면적이 137만8673㎡에 달했다. 가스공사 안길현 홍보팀장은...
공사가 주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협의체가 후원하는 ‘서해권 LNG 벙커링 세미나’가 내달 3일 인천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항만·해운·LNG 관련업계 및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LNG벙커링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시장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LNG 벙커링 경제성 분석과 규정 및 설비...
이에 가스공사는 이미 서부지역 액화천연가스(LNG) 원료가스 공급이 가능한 혼리버, 웨스트 컷뱅크, 코르도바 등에서 셰일과 치밀가스 매장량 2.7Tcf(약 5700만톤)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외에도 가스공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셰일가스를 2020년부터 연간 350만톤 규모로 구매하는 계약과 LNG터미널...
한양은 강원도 삼척시에 27만톤급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설비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LNG 저장탱크 설비 단일공사로 최대금액인 4135억원이다.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27만㎘ 규모의 저장탱크 3기와 부대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이달 중 착공해 2017년 5월께 준공할...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수주한 호주 익시스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프로젝트에 5억6000만달러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대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석유메이저 기업인 프랑스 토탈과 일본 석유·가스공기업인 인펙스 등이 합작으로 호주 익시스 가스전을 개발해 LNG 생산·처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회그LNG와 골라LNG 등으로부터 총 6척·12억달러 규모의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6월부터 극지방용 LNG선 탱크 용접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오는 2015년까지 총 19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개발은 최근 북극해 등 극지방에서의 천연가스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극지 운항에 적합한 LNG선 수요가...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공사의 주요 공정인 LNG탱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삼성물산의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LNG터미널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남부 주롱섬에 LNG터미널을 짓는 공사다. LNG터미널이란 액화된 LNG를 저장·운송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말한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는 LNG를 단순 저장하는 설비는...
더불어 싱가포르에서는 1조원대의 싱가포르 최초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 남서부 주롱섬 매립지에 18만㎥ 규모 LNG탱크 2기 및 하역설비 등을 갖춘 연간 300만톤 수용 규모의 LNG터미널을 수주한데 이어 2011년에도 탱크 1기 및 설비를 확장하는 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
캐나다에서도 신재생 발전플랜트 수주를...
석유공사 박일래 이글포드법인장은 “미국 가스시장이 1MMBTU당 2달러대로 최근 10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며 “액화설비와 운송비 등을 포함해도 국내 도입 가격은 약 10~11달러 수준이어서 경제성은 충분히 있다”고 자신했다.
석유공사는 현재 아나다코 광구에 6명의 직원을 파견 중이다. 미국의 셰일가스 기술력을 배우고 활용하기 위해서다. 단기적인 성과도...
특히 해외시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와 발전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플랜트건설에 힘써온 대우건설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자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해 13조2700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올린 대우건설은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국내 주택시장과 공공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