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먼저 보내고 어떻게 삶의 끈을 놓지 않고 견뎠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자 환희와 손녀 준희가 삶의 버팀목이었다. 어느덧 훌쩍 성장해 든든한 버팀목이 된 두 아이는 삶의 이유다. 손주를 잘 키우는 것이 나의 남은 사명이다”고 밝혔다.
정옥숙씨는 최진실이 남긴 우울증 약에 의존했던 사연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월드컵 중계를 해보니 한창 경기장에서 뛸 때만큼 설레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남은 경기 중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를 함께 해오기도 했고 일상에서도...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애들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다. 어린 애들이 이런 불미스러운 행동을 일삼다니”라는 댓글을 달아 시선을 끌었다. 또 “가정교육의 문제”, “나이 어리다고 봐주지 말아야 한다”, “강력하게 처벌해라”, “어릴 때 객기로 전과 생긴다는 게 참 어이없네”, “이게 딱 우리나라 청소년 수준인가” 등의 의견도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차승원은 "운동회 때도 학교에 갔는데, 양민석 대표와는 애들 엄마끼리도 알고 공교롭게 아이들이 서로 짝이더라"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양민석 대표의 마인드가 저와 잘 맞는"며 "시간이 지날수록 출중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차승원의 양민석 대표 언급에 네티즌들은...
“저희 애들이야 항상 아빠를 믿으니까요. 게다가 은 믿고 보는 프로라 생각하기 때문에 소식을 듣고 좋아했죠.”
-‘수현아, 컵짜이 나(고마워)’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미리 대본을 읽어 봤을 때부터 느낀 생각인데 부부의 사랑이 참 지극하더라고요. 또 저도 부모 입장이라 수현이가 힘들어하던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남고요. 한편 희귀병(루게릭병)으로 돌아가신...
안철수 공동대표는 "어버이날 아침에 얼마나 가슴들이 아플까 하는 마음에 찾아왔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슴이 제일 아프신 분이 실종자 가족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밤새 달려와 새벽녘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실종자가 몇 명 남지 않으면 선체인양을 할까봐 걱정이다. 애들을 모두 수습한 뒤 해달라'는 실종자 가족의...
머리 나쁘고 멍청한 애들은 그런 대접 받아도 되는 건가요. 도대체 얼마면 내 누이나 동생을 강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래서 지금 사과를 안 하시겠다는 건가요?”라고 큰 목소리를 내며 분노했다. 이를 들은 로펌 직원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은 “‘개과천선’ 박민영, 점점 물 오른 미모네”, “‘개과천선’ 박민영, 앞으로 관계가 궁금하다”...
"비용 문제는 추후에 생각한다. 만약 정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내가 책임진다." 그건 어떤 민간인도 관리자도 국무총리도 쉬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힘 없는 시민들조차 죄책감을 느꼈다. 할 수 있었으나 하지 못한 일, 그리고 전혀 남 일인 것 같은 사람들조차 작게나마 뭘 할 수 있었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애들아 포기하지 마라, 꼭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추신수가 자신의 일기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 칼럼니스트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언급조차 사고 가족분들에게 가식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국가적인 재난에 온 국민의 심장이 타들어갈 듯한 아픔을 느끼고...
안산 시청 근처 한 식당 주인은 “선장이 빨리 애들을 내보냈으면 이런 사태가 벌어졌겠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진도 상황을 TV를 통해 확인하던 그는 “일치감치 결단력있게 선박을 끌어내는 게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학생들이 꼭 돌아와 학교로 갈 수 있었으면 한다는 심정을 밝혔다.
전일 저녁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혔던 경기 안산시...
좋겠단 생각이 들어 세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즐거운 수학 EBS MATH’는 수학의 원리와 핵심 개념을 흥미로운 사례와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한 EBS 중등 수학 프로그램이다. ‘EBS MATH’ 애니메이션에는 세미 외에도 라온, 치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EBS 세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미, 귀엽네", "세미, 애들이 공부할 맛 날 듯...
애들만 불쌍하죠 뭐.."라며 안타까워 했다.
다른 네티즌은 "입건될 정도라고 생각되는대요. 미국에서는 중형도 받아요. 방임도 아동학대에 속하고요. 누가 봐도 제 정신 아니던대요.. 위생이며..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라고 엄마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집보셨어여? 아예 방치던데...태어날때부터 그런 집에서 자랐으니 애들은...
집 잘사는 애들은 일 안하고 장사하거나 부모 가업 이어받던데. 부럽긴 하더라”, “집에 돈이 많은 백수야 갓수 하겠지만, 여유도 없으면 갓수 하는 사람들은 취업 포기자들이겠지”, “취업 문턱 높아 취업 포기하게 만든 이 세상을 원망해라”, “일은 해야겠는데 힘든 일은 하기 싫고, 그렇다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그러는 거지”, “백수라고 다 같은 백수가...
가만 안 둔다!”, “농부들은 일년 내내 고생해도 35만원밖에 손에 쥐는 게 없는데, 도시에 사는 생각 없는 애들은 하루 35만원 그냥 물 쓰듯 써버리지”, “도대체 순수익이 35만원밖에 안 나는 이유는 뭔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난다. 오늘 연락 드려야지”, “요즘 애들은 농사 지을 생각도 없겠지만, 이런 기사 나오면 귀농하는 사람들 더 줄어들 듯”...
어찌 보면 초등학생 애들도 알 수 있는 말입니다. ‘당신이 어디로 갈 줄 모르면 아무데도 갈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OECD 32개국 가운데 한국이 행복지수가 꼴찌에 가깝다는 기사가 나오는 거야.”
김 회장은 해외를 나갈 때마다 한국에 대한 얘기를 예전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듣는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더 구매하기 전에 대책 마련하라”, “카드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메시지 오지 않나?”, “문제 아닌 때 없지만, 요즘은 국제적으로 청소년들이 비행을 하는 것 같아”, “어릴 때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호기심으로 술, 담배 할 수도 있지. 그런데 마약은 진짜 아니다”, “어른도 못 해 본 마약을 청소년들이 벌써부터… 나라가 어찌 되려고”, “한국은...
없어서 애들 코 묻은 돈을 떼어 먹어?”, “과외는 사이트에서 알아보는 건 별로인데. 친한 사람 통해서 소개받는 게 제일 믿을 만함”, “요즘 과외비 비싸지 않나?”, “서울대 과외비는 박리다매였지”, “세상에 도둑들이 참 많아”, “그거 몇 푼 된다고 수수료를 먹냐? 아예 돈 안 돌려주는 곳도 있다더라”, “환불 거부, 위약금 과다라고 생각하면 한국소비자원에...
볼 게 천진데… 애들 방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세요”, “그때를 생각해 보면 부모들도 어쩔 수 없지 않겠어요? 극히 자연적이고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도대체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어떻게 본다는 말인지”, “난 방에서 몰래 보다가 누나한테 걸려 짐승 취급받았다. 그때 정말 비참하더라. 그냥 눈감아 줘라”,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니까, 마니아가 되지 않게...
정작 친자식을 기를 때에는 매일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내만 애들하고 가까이 지냈지 나는 자식들이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은 기억에 남은 것이 많지 않다. 그러나 외손녀와 외손자는 태어나서부터 거의 매일 돌보아주고 매일 매일 재롱을 보아가면서 살아온 탓에 모든 변화가 눈에 선하다. 그래서 하루만 그 모습을 보지 않아도 섭섭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