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학로 인근 마로니에공원에서는 대한애국당 등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가 오후 2시께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고 행진을 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살인적 정치보복’, ‘정신적 인신 감금’등으로 표현하며 대통령의 정치투쟁 선언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또 같은 시각 대한애국당 인사들이 만든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혜화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운동'을 벌였다. 집회를 마친 뒤 이들은 혜화역에서 국립현대미술관까지 행진한다.
또 다른 친박성향 단체인 '태극기 행동본부'도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태블릿 PC...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빌미가 된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문제와 관련해 대한애국당 신혜원 씨가 해당 태블릿PC가 자신이 쓰던 것이라고 밝히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검찰과 언론이 작당해 조작한 가짜였다. 특히 JTBC의 손석희가 장난을 쳤고 검찰, 특검이 공범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JTBC '뉴스룸' 측은 "신혜원 씨가 주장한...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10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추진을 “정치적 인신감금”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단식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친박근혜계인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구속 연장 음모는 아예 법을 무시한 억압이고 인권유린, 인권탄압을 넘어 정치적 인신강금”...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빌미가 된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문제와 관련해 대한애국당 신혜원 씨가 해당 태블릿PC는 자신이 쓰던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검찰과 언론이 작당해 조작한 가짜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자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해온 대한애국당 소속 신혜원 씨가 ‘최순실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란 주장을 제기했다.
대한애국당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닌 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블릿PC 소유자를 자청한 신혜원 씨는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김철균...
조원진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가 2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잡놈’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날 오후 조원진 공동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논의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표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의 거친...
군소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4만2949표(0.31%), 무소속 김민찬 후보 3만3990표(0.10%),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2만7229표(0.08%),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2만1709표(0.06%),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만1355표(0.03%),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9140표(0.02%),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640표(0.01%)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문 후보의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는 근로기준법 위반에 사기 재범으로 3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다.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역시 사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전과 3범이다. 오 후보의 경우, 여성인 심상정 후보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이기도 하다.
이어 마감일인 이날 오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했다.
대선후보로 15명이 등록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선거법상 원내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가 우선순위를 받고, 이 중 의석수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는 규정에 따라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에게 돌아갔다.
기호 2번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3번 안철수 후보,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