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이 개발한 마그네슘을 도핑한 산화철(Iron Oxide)에 외부에서 저주파 교류자기장을 걸어주면 고열이 발생하는 것을 이용해 뇌종양 세포를 사멸시키는 암 치료법을 담고 있다.
이 치료법은 짧은 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다. 또 암세포의 전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정 암세포를 대상으로 치료가...
이번에 발간된 뉴로온콜로지 최신호에 하임바이오의 암치료 기술로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의 에너지대사 과정을 약물로 차단해 암세포의 증식과 정상적인 뇌조직으로의 침윤이 현저히 줄어든 연구결과가 실려 전 세계 암관련 학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국립암센터 암미세환경연구과 김수열 박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이번에 개발한 신약물질은 PD-L1 계열의 또 다른 치료제로 대부분의 고형암은 물론 난치성 암에도 항암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본 물질은 기존 PD-L1 항체와는 달리 다양한 메카니즘을 가진 물질"이라며 "물질 메카니즘을 이용해 암치료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큐브 연구 파이프라인은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해...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재단은 배성태 교수가 재직중인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산학협력 연구재단이며 네오나노메딕스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배성태 교수가 보유한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치료 관련 특허 일체에 대한 독점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나노메딕스의 나노입자를 이용한 치료 기술은 적용 범위가 광범위하다...
자금 조달의 구체적인 목적은
“암치료 기술에 대한 연구는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국내외 임상을 진행하기 위한 초기 연구비용 및 연구센터 건립 비용으로 300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진들의 연구공간및 나노 MSIO, 저주파온열장비를 생산하기 위한 GMP(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WHO 규칙)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서울 인근에...
온열 암 치료는 자성을 띈 나노입자가 외부 자기장의 영향을 받으면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짧은 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쓰리는 지난해 12월 100% 자회사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를 통해 배성태 교수가 대표로 있는 네오나노메딕스인크로부터 나노물질을 이용한...
서울대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는 “현재 악성 뇌종양 치료는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며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는 물리적으로 암 세포를 분열시키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 차세대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나노의학회장 강건욱 핵의학과 교수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뇌종양 치료에 성공한 나노물질 온열 암 치료는 기존 치료에 사용하던...
전용실시권은 전 세계 독점 전용실시권으로 임상, 생산, 판매, 기술 이전 등의 모든 권리를 포함하는 계약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나노메딕스의 MSIO는 초고온 발열성 나노물질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에서 발열성을 냄으로써 열충격 암치료의 걸림돌을 제거했다. 현재 동물용 열충격 암 치료제 및 치료기기는 상용화가 완료돼 제작ㆍ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현행 법에서 유전자 치료는 유전질환, 암 등 중증 질환에 대해서만 허용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최근 대학 병원과 연이어 유전자 암치료 진단 검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캔서스캔 수탁 계약을 맺었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알파홀딩스에 따르면 바이럴진의 대장암 GCC 치료제는 토머스제퍼슨대학교에서 유래된 기술로, 면역세포가 암 표면에 붙어있는 GCC를 적으로 인지해 암을 공격하도록 한다. 이때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세포의 비활성화를 방지해 암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면역관문억제제 중 대장암 적응증을 가진 곳은 머크(Merck)의 키트루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6월 수도권의 대학병원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유전자분석 암치료 진단검사 ‘캔서스캔(CancerSca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5월 이 회사는 가천대 길병원과 수탁계약을 맺은 바 있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종목돋보기] 체외진단서비스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최근 대학병원 1곳과 암치료 진단검사 서비스 수탁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지난 6월 수도권의 대학병원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유전자분석 암치료 진단검사 ‘캔서스캔(CancerSca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가천대 길병원과...
PDT부문에서 진일보된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Q. 빛을 이용한 암치료 방법은.
A. 체내에 들어가는 내시경에 광섬유를 이용한 또 하나의 기기가 있다. 이를 통해 암세포 근처까지 진입하게 된다. 광섬유는 암세포 주변을 통과할 수 없지만 주삿바늘 같은 통로를 만들어 암세포에 진입할 수 있다. 이후 빛이 발현되면 빛과 약물이 만나 변이를 일으켜...
그는 “일본을 필두로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에 NK세포배양기술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부터는 베트남 유방암 및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NK세포치료제가 암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으로, 아무 치료도 받지 않은 암 2~3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박사는 “순수 NK세포 99% 배양은 세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큰...
보험약관에서 정한 ‘암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는 입원’은 종양을 제거하거나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종양 약물치료 등에 필요한 입원과 암 자체 또는 암의 성장으로 인해 직접 발현되는 중대한 병적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입원을 뜻한다.
암이나 암치료 후 그로 인하여 발생한 후유증을 완화하거나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의...
이 항체는 유방암과 위암 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HE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데, 기존 항체의약품과는 서로 결합부위가 달라 병용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치료제인 허셉틴은 지난해 약 7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 판매 8위 바이오 의약품이다.
한편 앱클론은 지난달 18일 공모가 1만 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3....
이노비오는 진행성 방광암 대상 유니버설 암치료 DNA백신과 항PD-L1 관문억제치료제의 병용투여 1b·2상 임상연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치료가 매우 제한적인 진행성 방광암중 하나인 요로상피암을 대상으로 한다. 이노비오는 유니버설 암치료 DNA백신인 ‘INO-5401’과 IL-12 면역증강제인 INO-9012를 제넨텍·로슈사의 시판 중인 항PD-L1...
연구팀 관계자는 현지인터뷰를 통해 “혈액 내 인터페론 감마 검출 정도(NK세포 활성도 측정 기준)는 질병 활동을 측정하기 위한 보편적 암 표지자”라며 “NK뷰키트를 사용해 환자의 면역 활동과 치료제 효과 사이의 잠재적 상관관계를 연구해 인터페론 감마가 질병 활동의 진행 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항암치료제 효과의 평가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주최하고 바이로큐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치료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새로운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항암바이러스,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New paradigm of cancer therapy: Oncolytic virotherapy, Where are we?)'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